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과 수원 새빛돌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지원, 생필품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제도나 신청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치돌봄 대상자 기획 발굴 조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75세 이상 1~2인 가구,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편의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등급 대상자 등 총 8,1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5일 대상자 전원에게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환경팀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복합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1,872명이 2,527건의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용 서비스는 식사지원 1,281건, 일시재가 439건, 방문목욕 190건, 방역소독 248건, 간편집수리 155건, 대청소 110건, 안전편의시설 설치 42건, 동행지원 30건, 운동지도 32건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장애인복지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의 1,450만 원 상당 후원과 함께 여수소방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아크차단기 설치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시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아크차단기와 소화 패치를 후원하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등 재능기부도 실천했다. 여수소방서는 화재재난 안전 키트 배부 및 여름철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배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전기방전(아크)을 감지해 회로를 자동으로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다. 이번 설치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안전 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오 여수시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의 전기화재 예방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8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시작과 함께 신속 지급을 위한‘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14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면,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방문 및 지급 등 추진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 사회복지협의회 등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사전 감지하여 요청 전에도 사전 실시한다. 문경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요청 시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준비 완료 후 재방문하여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28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65,706명 중 전체 신청률이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24,708명, 오프라인 15,374명이 신청했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 계층과 일반 국민은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이후 2차로 소득 상위 10% 계층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마서면 벌촌마을회관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 염색봉사’두 번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서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황복주 상담가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명의 염색을 도왔다. 특히 이번 염색봉사는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머리가 깔끔해지니 기분도 새롭고 한결 젊어진 것 같다”며,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정성껏 도와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서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6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구미컵 전국어울림댄스스포츠대회’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과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여름 꾸러미를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복지관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26가구에 냉방용품과 위생용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꾸러미에는 냉감이불과 쿨패드, LED전기모기채 등 활용성이 뛰어난 여름용품이 담겼다. 복지관 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물품을 받은 한 가정은 “날이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원한 이불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사회적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12개소에 각 10만 원씩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의 가동을 꺼리는 경로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급된 냉방비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으로 사용되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쉼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하고, 냉방기기 상태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공간이자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이번 조치는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평가된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은 온열 질환에 취약해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번 냉방비 지원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9월 12일까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부터 쿠폰 수령까지 혼자서는 신청이 어렵고,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 준비가 끝나면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앞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부서가 협력해 고령자·장애인,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등의 가정을 사전파악했으며, 신청요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방문 접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포용복지의 시작이다”면서 “소외 없이 민생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가 주거지 없이 폐지를 모으며 생활하던 노숙인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과 복지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주민 민원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이룬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해당 사례의 주인공인 A씨는 50대 중장년층으로, 심한 지적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지난 4월부터 일정한 거처 없이 동선동 일대 거리에서 폐지를 수거하며 생활해 왔다. 하지만 고정된 주거지가 없어 주거급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외부의 개입이나 지원을 극도로 경계해 각종 복지 서비스 접근도 사실상 차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폐지 적치, 악취, 보행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현실적인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동선동주민센터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닌 10차례 이상 현장 방문과 관계 형성 중심의 접근을 시도했다. 도시락 제공, 일상 대화, 날씨 안내 등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심리적 거리를 좁혀갔고, 마침내 A씨가 내뱉은 “비라도 피하고 싶다”는 한마디에서 주거 지원의 실마리를 찾았다. 동은 우선 목욕 서비스를 연계한 뒤, 고시원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의‘학자금대출 이자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쉼터 입소자 중 자립을 희망하고 자립 가능성이 확인된 장애인에게 1인당 1천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대 피해 장애인 생활안정자금은 신체적·정신적 학대 등 중대한 인권침해를 겪은 장애인이 쉼터에서 회복 후 지역사회로 돌아가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에 4개월 이상 입소하고 자립 의사와 계획을 갖춘 장애인이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자립 역량과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생활안정자금은 1인당 1회에 한해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주거비(임차보증금), 가전·가구 및 생활필수품 마련 등 자립 초기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단순히 지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사후관리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노후화로 인한 업무 지연과 서비스 한계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은 복합기 2대와 컴퓨터·모니터 각 3대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이용자 상담,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장비 노후로 인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장비 교체로 내부 시스템의 속도와 안정성이 개선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자 관장은 “이번 지원은 복지관의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서비스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9일부터 1400만원 규모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발급을 시작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발급 대상은 2차 기간(4~6월) 신청자 중 선발된 82명으로 연간 17만원의 행복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발급처는 농협 증평군지부며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발행하는 만큼 꼭 올해 내에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895명에 대해 행복바우처 총 1억3천500만원 지급을 확정졌으며 잔여예산 5명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 증진과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8일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서・환경・양육 문제가 복잡적으로 얽힌 심층사례를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전문 판단력과 개입 역량을 심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의 정신건강, 가정폭력, 미혼모 가정, 경제적 자립문제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대한 전문성 기반의 심화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례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복합문제를 가진 가정에 더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