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앙소방학교는 소방 교육훈련 및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소방학교와 실화재 훈련 학술연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여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며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훈련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화재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점점 줄어드는 대신 화재 규모는 커지고 진압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앙소방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소방학교는 실화재훈련을 통해 소방관들에게 실전 화재진압 기술 숙달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대응능력을 지역간 편차 없이 평균적으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연구에는 중앙소방학교와 경기도 소방학교의 화재진압 교수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2024년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한 내용을 2025년 실화재 교육훈련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학술연구의 주요 내용은 ▲ 화재 특수현상 관찰과 분석 ▲ 다양한 화재 성상에 대한 학술 토론 ▲ 컨테이너 훈련시설의 활용 방법에 대한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UNEEKOR)와 함께하는 ‘KPGA 레슨 존’ 먼저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UNEEKOR)’에 주목할만하다. 해당 구역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전문 교습과정을 수료한 KPGA Class A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프로치부터 아이언, 드라이버 레슨과 함께 스윙의 효율 극대화, 스윙의 정확한 진단, 신체 특성에 맞는 스윙 찾기, 구질 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설치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제공된다. 유니코는 PXG, 스릭슨, 클리브랜드, 던롭, 오토플렉스,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온오프골프 등 용품사 부스에도 탑재돼 있어 이번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힘이 되는 129! 기억하면 좋은 이유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상황이 어려워도 복지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였을 때 출산·육아, 아동 복지, 노인·장애인 복지도 기초생활보장 지원과 보건·의료 관련 정보도 국번 없이 129로 전화(무료)하시면 종합적으로 상담받고 필요한 제도·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어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아동학대,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수어) 상담, 카카오톡 채팅, 챗봇상담도 가능하니, 힘들 땐, 주저 말고 꼭 상담 신청하세요.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혹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셨나요? ☎129로 알려주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025년 2월 4일 자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 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이는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서, 신임 임원은 비상임이며 그 임기는 2년(2025. 2. 4.~2027. 2. 3.)이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부교수, ▲김현숙 디지털 지식재산연구소 소장, ▲신창환 법무법인 린 외국변호사, ▲장정숙 만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 ▲함석천 안무저작권학회 회장,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가나다순) 등 총 8명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은 「저작권법」 제122조의4 및 한국저작권보호원 정관 제8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계 등 저작권 보호 관련 전문성 등을 고려해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원들은 향후 한국저작권보호원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 한국저작권보호원 방문해 저작권 범죄 과학 수사 지원 업무 등 점검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임원들과 함께 저작권 범죄 과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확량 많고 병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참깨 ‘영웅’을 개발해 보급한다. 종자 신청은 2월 4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에서 개별적으로 받는다. ‘영웅’ 수확량은 10아르(a)당 158kg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참깨 품종 중에서 가장 많다. 기존 품종 ‘건백’보다도 28% 많은 양이다. 역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등에 모두 강하며 ‘건백’보다 시들음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영웅’은 5월 중순에 심으면 6월 30일에 꽃이 피기 시작해 8월 16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줄기길이는 167cm로 길고 꼬투리 가(104개)가 많이 달린다. 종자 천 알의 무게는 2.9g으로, ‘건백’처럼 크고 통통하다. 종자에 함유된 기름 비율은 56%로 ‘건백’보다 6% 높다. 이 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약 86% 함유돼 있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참깨 작목반 류창규 농가는 “작년에 ‘영웅’을 시범적으로 재배했는데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약 30% 정도 많아 소득이 늘었다.”라며, “올해는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영웅’ 재배를 더 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오는 2월 5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 산업별 의견 경청(傾聽)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조선·항공 등 각 산업 분야별로 3일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수영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대출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조선·항공 각 산업 분야 참석자는 각각 대한건설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항공협회 대표자들과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될 예정이다. 정책 간담회는 ▲ 제1탄 '건설산업 경청(傾聽)회' 간담회가 5일(수) 오전 10시 30분,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며 ▲ 제2탄 '조선산업 경청(傾聽)회' 간담회는 6일 오전 10시 30분, 제7간담회의실에서 ▲ 제3탄 '항공산업 경청(傾聽)회' 간담회는 7일(금) 오전 10시 30분, 제1간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연이은 한파와 대설로 농업 분야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2월 4일 오전, 각 도 농업기술원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서효원 차장과 본청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중앙 농촌진흥기관의 한파·대설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상황과 대응 조치 및 피해 경감 계획을 밝히고,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대설 피해를 본 농업시설물·축사 등의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했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첫 주까지 이어진 한파와 대설로 시설작물의 생육 저하와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의 어는 피해(동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농업시설물이나 축사의 추가 파손,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각 도 농업기술원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재차 전파할 것을 당부하고, 대설 피해 발생 시군의 농작물 생육 회복에 필요한 현장 기술지원 수요를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빠른 피해복구와 영농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은 2월 4일 14시 30분,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월 4일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기상특보에 따라 새만금지역 내 건설 현장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대비에 돌입했다. 2월 4일 현재 부안군은 대설경보, 군산시와 김제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월 5일까지 전북 서해안권 일부 지역은 3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지역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남북·동서 도로, 방조제 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 등 총 97km에 걸쳐 제설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 내 공사 현장과 주요 시설물은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새만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공고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24.7.10발표)을 이행하는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고로 총 20개의 유망 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AI·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사업화 소형언어모델(sLLM), 제조·생명(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2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등과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에 공식 도전한다. 호라이즌유럽 프로젝트는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955억 유로(약140조원)를 투입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국가 중 처음으로 2024년 3월 준회원국 협정을 타결해 올해부터 준회원국 자격으로 우리나라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태 의원과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김현석 교수(산림환경전공), 오정권 교수(환경재료과학전공), 이요한 교수(산림환경전공), 산림녹화 및 목재전문기업인 (주)수프로와 (주)유니드플러스, 국제펀딩기관인 FundingBox, 케이펀딩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산림과학원과 가평군청이 옵서버로 참여해 공동연구를 측면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가평 우드시티를 기반으로 한 국내 탄소중립 산림순환경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대세민주포럼(대표 박범계, 사무총장 강준현)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 등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청주오송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제2서해대교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육성 ▲대전권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충청메가시티 완성에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완전 이전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2월 내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시도별 세부과제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회의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추진 경과 및 추진계획, 공춘택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충대세민주포럼은 박범계 대표, 강준현 사무총장, 송재봉 부총장, 이재관 부총장, 강훈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행정을 제공한 기관은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안전부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을 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국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과 관련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가다나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전진숙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무너진 민생을 팩트체크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대 증원 2천명으로 인한 응급의료 마비,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현상 입증, ▲윤석열 정부의 복지후퇴, 공공성 약화 지적, ▲재정안정화에만 치우친 나머지 사적연금화 수순으로 가고 있는 국민연금개혁안 지적,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①의사부족 ②채용의 어려움 ③휴진과목의 측면에서 종합점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집중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진숙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 여러분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