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죽은 자를 위한 진혼의 곡을 안산시립합창단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 각국에서 전해지는 전쟁과 재해 소식 속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베르디의 레퀴엠은 광고나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기에 관객들이 친숙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솔리스트 박미자 소프라노 ▲방신제 메조소프라노 ▲국윤종 테너 ▲양준모 바리톤이 함께 협연해 안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풍성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연 예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R석 1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과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개발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9월 중 안산도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민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 여성상(이경애, 김은희, 김경리, 김일조, 구희순) ▲양성평등진흥 유공(도재일, 박선자, 박일녀, 서정희) ▲기념사 및 축사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인 라스페란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목소리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 맺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여성 관련 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 3천 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의 미래와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1982년 도시계획법 개정에 의해 법정 계획화됐으며 토지의 이용 및 개발, 보전을 위한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담아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 및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성격의 위상을 갖는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10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운영,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 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도시미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원곡중학교 화재는 방학 기간인 지난 8월 24일 오전 11시 50분경 교사동 2층 과학실에서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큰불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과학실과 일반교실 1실이 전소돼 재산 피해와 일부 교육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원곡중학교는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9일 개학 일정에 맞춰 유휴 교실 4곳과 전소된 과학실 등을 복원해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화재로 발생한 분진·그을음·냄새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화재 장소와 복도를 가림막으로 격리해 개학 후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학 전 발생한 화재로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내 화재 재발 방지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질의응답(Q·A)’ 편을 개발해 보급했다.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5 신입생의 교육과정 편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다. 이번 자료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총론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 주요 내용 ▲부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자유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섯 가지로 구분해 각 주제별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상세히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모음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2024학년도에 개발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 자료 ▲2022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등을 탑재해 학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도움 자료가 교사의 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인 학교 중심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의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과 11월,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운위 활성화로 학부모 교육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술로 이해하는 미래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은 어떻게 바뀔까 순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북부(9월 23일, 고양)와 남부(11월 29일, 수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학교운영위원 각 500여 명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9월 연수 참가 희망자는 4일부터 학교 알림 및 포스터에 안내한 정보무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육 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예절 ▲올바른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게시물 게시·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공예협동조합은 9월 3일 경남 창원에서 ‘2024 조합 활성화 워크숍 및 우수조합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합원 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조합(경남공예협동조합/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11번길 3) 탐방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조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먼저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을 방문해 조합의 경상남도 공예박람회 개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주관 등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공예품 상설전시판매장을 견학했다. 이후 전진숙 이사장 주재로 경기도 공예품대전의 관리주체 민간 위탁, 경기도 공예품전시판매장 설치 등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 및 조합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숙 이사장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통합 출범한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라는 주제로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를 발표해 청중의 높은 공감을 이끌며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2024년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는 올해 12월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포차 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세수 증대는 물론 시민 안전망까지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4일밝혔다. 구입 대상은 행주산성, 북한산성,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과 관련된 고전, 지도, 회화, 미술품, 공예품, 디지털 자료 등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고양시 관련 자료(유물)를 중점적으로 구입한다.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또는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문중)도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23일부터 2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실물평가, 도난 문화유산 확인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박물관 자료의 구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매도신청 관련 서류 및 구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박물관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및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등을 제정했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산업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외국인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교 등 정주요건 확보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평가항목별 평가 기준을 개정하고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정주환경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였다. 지난 2022년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수시 지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투자수요를 중요 요인으로 강조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 2022년 이후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외국교육기관 설립, 일산테크노밸리 투자를 위해 업무협약과 투자의향서를 총 138건 체결했으며 투자의향 총액은 6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고양JDS지구에 17.66㎢ 규모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산업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87만1761㎡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토지공급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학교·단체와 체결하는 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을 대상으로 9월 3일 소통과 공감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청백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주도적으로 인성교육 관련 학생자치활동을 학교에서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하여 리더십 함양 및 회의 진행법 연수 등 학생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감과 경청을 통한 대화의 기술 및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학생자치회의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학생자치회 주관 교육활동 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위크숍을 통해 좋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인성을 주제로 하는 학생자치회의를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의 진행 방법, 소통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을 위한‘소녀생각 KIT’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방수패드, 파우치, 여드름패치, 보온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초경을 시작할 경우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이 안내된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군포 지역 저소득가정 여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상담과 치료 진행,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여아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경안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8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김만근 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광정동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식,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3곳을 운영하고 풍물놀이, 우쿠렐레 연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노래합창, 라인댄스 네팀의 공연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군포시 시각장애인협회 락엔롤 우쿠렐레팀의 연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탄탄한 실력으로 큰 감동을 주어 앵콜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수리산과 산본천, 그리고 광정동의 한자 뜻풀이인 빛나는 정자(光停)를 형상화해 만든 광정동 주민자치회 로고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광정동'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