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둔 3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생명나눔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경기도 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의원의 동참을 독려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 윤태길 의원, 정경자 의원 등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원들은 사후 또는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를 서약하면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 여명(2023년 9월 기준)에 달하는 반면,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는 400명 수준”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은 새 생명을 이어나가는 선물”로 비유하면서 생명나눔에 동참한 경기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에서 양주 광석택지개발사업 지연, 경기북부 시․군 재정의 어려움, 교육도서관 부족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현 정부의 3기 신도시 본격 추진,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의 정책기조에도 불구하고 2기 신도시와 비슷하게 지정된 광석택지개발지구가 20년째 허허벌판”이라고 하면서 “광석지구가 위치한 양주시 광적면은 가납리비행장, 노아산 훈련장 등 군사시설 배치, 고도․건축․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주민들이 당연한 권리인 재산권․생존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광석택지개발지구는 2004년 지구지정 이후 2007년 개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계획이 다섯차례나 변경되면서 14년이 지체됐고, 25사단 비행안전 영향평가 부적합 통보, 감사원 사업성 재검토 감사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수요조사 재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현재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70년 넘게 평화와 안보의 우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0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매번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멈춰 서고 있다.”라며 질타한 뒤,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 모두발언에서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정해진 이후, 성평등을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성평등을 주요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할 것임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간략하게 기지촌여성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지원대책을 요구한 이후, 임태희 교육감을 발언대로 불러내 경기도교육청의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미이행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5년 출석번호를 남학생에게만 앞번호를 주는 관행이 성차별 행위임을 지적했고, 2018년에도 2005년에 이어서 “학교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출석번호 부여 방식을 정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수결로 채택했다고 해서 차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이 지정되는 과학고는 반드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평한 교육권 보장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일중 의원은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과학고가 한 곳 밖에 없던 경기도에서 학생의 과학고 진학은 애초에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임태희 교육감께서 타 시·도 학생에 비해 역차별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의 역차별은 시·도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학생들의 교육력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과학고 추가 선정은 반드시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경기교육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에 따른 동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3일 다목적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기본태도와 소양 ▲자원봉사활동의 절차 이행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막연한 이해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수강하고 자원봉사를 깊이 이해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대원 한분 한분 모두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너무나 뜨거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의 역량도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하나환경으로부터 추석을 앞둔 9월 3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환경은 금촌2동·금촌3동 관할 폐기물 청소업체로, 설립 이후 매해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하나환경에서 선도적인 지역사랑 실천으로 기업과 단체기관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 12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달 31일 따숨청년봉사단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나환경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대상자는 2024년 2차 중앙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생활 쓰레기를 집 안 가득 쌓아둔 채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금촌3동은 따숨청년봉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주방을 청소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청소업체인 하나환경에서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가적인 소독 및 방역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창근 따숨청년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 합동봉사에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쌀 300kg, 온열·쿨매트 각 10장, 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는 경기북부 지역을 포괄하는 지구로, 3지역에는 11개 모임이 소속되어 있다. 회원들은 매년 연탄 나눔, 쌀 나누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에서는 명절음식 꾸러미 7박스(80만원 상당)를, 장산2리 조관희 이장도 라면 55박스(80만 원 상당)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54-에이치(H)지구 신복남 부총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유튜브 동영상 '아토가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 교육을 듣고 아토피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아토피 꾸러미를 선착순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토피 꾸러미에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 보습제 다이어리, 아토피 교육자료,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환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포스터 정보무늬(QR)나 연결주소를 통한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안내 및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운정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의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사전 신청을 통해 금촌2동, 통일촌, 방축1리, 영장3리 등 4곳이 선정되어 매주 2회 3개월간 운영했다. 각 단체별로 스스로 기획한 ▲라인댄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노인회 연계 또는 동아리 모임을 지속하고, 관내 축제에 공연팀으로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생명나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운정 가온교)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 ▲교하도서관 내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장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생명나눔의 표어인 ‘생명을 잇는 다리’의 의미를 담아 행사 기간 내내 운정 가온교의 불빛을 생명 나눔의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밝힐 예정이다. 생명나눔주간에 파주보건소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한 지역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기증과 관련된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 목적으로 사업 선정 농민들에게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대상자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해당이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추가 신청자들에 대하여 9월 한 달 동안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자 선정 및 심의 기간을 걸쳐 12월경 1차분(1~6월)을 포함해 지급한다. 시는 앞서 3~4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만 4,760명의 대상자에게 총 44억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넓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9. 15.~9. 18.)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시작인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 자원순환과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루 1명씩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도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시작 전인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배려 깊은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알이100(RE100)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알이100(RE100)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외에도 염태영 의원, 황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임원단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기명 여수시장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자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이100(RE100)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알이100(RE100) 1차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기업의 알이100(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지방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