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신청한 3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3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공동체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31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날 선정심사에는 공동체가 직접 공동체를 심사하는 선호도 평가점수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30팀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더불어 사업 운영방향 안내 및 공동체간 네트워킹도 진행하여 참여팀 간의 정보공유와 친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선정된 청년공동체에는 진입, 성장, 프로젝트의 순천형Ⅰ, 전남형, 순천형Ⅱ의 3개 유형에 따라 25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의 과업수행비와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한다. 이들은 △K-디즈니 연계 관광활성화 △원도심활력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청년 취・창업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과업들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활력에 기여할 전망이다. 청년공동체 활동은 5월에서 11월까지이며, 공동체 활동 종료 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및 개선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11회, 2023년 13회가 열려 꾸준한 인기를 얻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이하 창원대)와 경남대학교(이하 경남대)가 예비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대학 중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대학 30곳을 선정하여 1곳당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이날 창원대를 포함한 20곳 33개교의 예비지정대학을 발표했다. 이번에 예비 지정된 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기업을 바탕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여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K-방산·원전·스마트 제조 연구중심대학인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여기에 도립 거창전문대·남해전문대와 통합,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을 통한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 구축도 포함됐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 발전협력 등 창원 재도약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특히 초거대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격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장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동지역은 미군이 1992년까지 주둔하고 있었고, 미군 철수 후 탄약사령부가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탄약사령부 예하 부대는 주·야간 사격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훈련 때마다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동 탄약사령부에 사격 소음 민원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으며, 장동 탄약사령부는 △주·야간사격 빈도 조정 △사격훈련 일주일 전 3개 마을(장동, 진골, 용호동) 사전 통지 △사격장 인근 방음벽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군의 전투력 유지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 보장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사격 소음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협조에 응해준 탄약사령부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마을공동체 주도 지역문제 해결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영역의 개인 및 공동체를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총 13팀 내외로 선정하여 팀당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단계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3인(1단계) 또는 5인(2단계)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써, 여기에 해당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순천시 자치행정과(순천시 장명로 30,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시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구가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키링을 직접 만들며 생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날려버려 스트레스’가 진행됐다. 100여 명의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재난재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재해 예방은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영양·신체활동·정신건강을 통합한 진잠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마을’을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마을’은 꽃이 피어나는 봄날 주민의 건강도 함께 피어나는 것을 모토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 교육 ▲체중감량 및 근력 증가를 위한 운동 교육 ▲생애주기를 반영한 정신건강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며,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매주 영양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식단을 평가한다. 또한 정신건강 교육을 위해 유성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중독 관리 통합지원센터, 치매 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 관련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건강 및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상태의 객관적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한 달 동안 식중독 의심 관련 상담이 3건 접수됐으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숙지를 당부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김밥 등 즉석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음식 재료를 씻고 보관할 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개학 철을 맞아 대량 조리 음식에 대한 식중독 발생주의도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신속히 제공하고, 식품 및 음식 재료의 보관 방법 준수 및 주방기기의 세척·소독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유치원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며 "평상시 문고리, 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그리고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4월 20일 10시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이다. 2024‘국제플라스틱 협정’탄생을 앞두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일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요구가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독수리오형제, 갈대소리 생태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 가게 순천연향점,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우유갑, 종이팩, 폐식용유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지, 주방 비누로 교환하고, 장바구니와 안 쓰는 텀블러는 지역 내 노플라스틱 카페에 기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때 우선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충남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충남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구획이 30개 이상일 경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우선주차구역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가까운 장소에 설치하여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유공자가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경우 국가보훈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소지하도록 했으며, 도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지민규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25% 이상이 상이유공자이며, 이들의 65%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부분 교통약자에 해당되고, ‘국가유공자 이동지원을 위한 보훈복지제도 개선방안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남창원팔각회(회장 김건)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남창원팔각회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 및 분위기 조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더불어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자발적이고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다함께 기후행동! 오늘도 우리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남기고, 본인의 SNS에 기후행동 실천 인증 사진을 게재한 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참여자 정보와 인증 게시물의 URL주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유성구 공식 SNS 채널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2회에 거쳐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연구 ▲ 사업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위원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발굴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구의 예산 전(全)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포츠포인트 호텔에서 호주 마리나산업협회와 ‘마리나문화산업’ 우호 협약을 맺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수잔 데이비스 호주 마리나산업협회 대표는 마리나 문화산업 활성화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마리나 및 해양 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해양 마리나 사업을 앞두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주 마리나 산업협회는 교육, 홍보, 환경 인증 프로그램, 연구사업 등을 통해 마리나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기관으로 최근에는 활동을 범위를 뉴질랜드,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가 해양 마리나, 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잔 데이비스 대표의 기관 브리핑을 듣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호주는 해양 마리나 선도국가로 우리 시에서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은데 마리나 산업협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4월 16일,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순천시 곳곳에서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주요 시민사회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했고, 각 단체별 플로깅 코스를 정하여 전개했다. 플로깅은 붐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침 동 시간대에 실시했으며, 플로깅을 전개하면서 마주친 시민들에게 “순천이 깨끗해지는 중!”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으로 홍보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은“아침 산책을 하며 내 손으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며, “4월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으로, 순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순천은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늘 플로깅은 불법 투기 근절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하여 실시했기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쓰레기 감량 문화를 형성 하는게 순천시 목표이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시민들의 플로깅 문화를 적극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와의 합동 플로깅은 24년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