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과 고흥군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운영성과, 참여자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고흥군은 총 2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시니어클럽 500만 원, 고흥군노인복지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8~9월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역량활용형 복수유형’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고, 고흥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단일유형’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도비·군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천만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기반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7천 건, 26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이체,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납부 마감일을 앞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7월 31일까지로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취업과 창업에 꿈이 있는 군민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강화 자격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7월 14일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통천연염색 3급 ▲제빵기능사 과정 등 총 2개 과정이 개설된다. 각 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군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 또는 지역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수료생 중 2명은 지역아동센터 전문 코딩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AI 코딩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2급 과정을 수료한 3명의 교육생은 전남평생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고흥 특산품인 유자커피, 유자차, 유자빵 등을 활용한 시음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아동공예지도사 과정 수료생 전원은 고흥청소년문화의집 작품 전시 활동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수 공영민은 최근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고흥을 ‘한국의 스타베이스(Starbase)’, ‘아시아의 우주항’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기고문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는 고흥과 지리적 여건뿐만 아니라, 우주기지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업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유사성이 있다”며, “스타베이스의 모델을 참고해, 고흥을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타베이스는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지역에 위치한 스페이스X의 민간우주복합기지이자 로켓조립부터 시험, 발사, 연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시설로, 최근 도시로 승격돼 자치권을 확보하고 34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까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민간 우주산업의 상징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고흥은 민간 기업 중심의 산업기반과 발사체 기술 실증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사체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제2우주센터 유치를 통한 재사용발사장 확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민간발사장 및 연소시험시설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비용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로,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는 고흥군민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량의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DPF) 부착 시에는 장치 비용의 최대 90%를 보조하며, 나머지 10%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고흥군은 올해 총 200여 대의 조기폐차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8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자는 고흥군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고흥군 기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이 지급되며, ▲일반군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5만원이다. 온·오프라인으로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고흥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상품권과 선불카드 준비및 예산 확보, 대군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스미싱’ 범죄 예방을 위해 고흥군과 유관기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인터넷주소 URL과 링크 등을 포함한 문자메세지는 보내지 않음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직원이 직접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 사상구 청소년과 함께‘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농촌과 도시 체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2015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순창 청소년들이 부산 사상구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사상구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순창 청소년 20명과 함께 강천산, 썬웨이어드벤처 등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캠프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 수행 게임, 청소년 화합 한마당,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 인사에서“이번 교류캠프는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우정이 싹트고, 서로 존중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벼멸구와 도열병 등 주요 벼 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차단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고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병해충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준 벼멸구는 고온으로 세대 주기가 짧아져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를 ‘벼멸구 중점 예찰기간’으로 정하고, 작물기술팀과 11개 농업인상담소장을 중심으로 예찰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과 방제 지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찰반은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통해 초기 발생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농가에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순창군은 올해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에서 순창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3년 출범한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사업은 장류 테마 축제, 브랜드 굿즈 개발,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통 장문화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순창 떡볶이 페스타, 청년 대상 온라인 캠페인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콘텐츠도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환자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 시간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대교 상징 조형물 ‘생명의 문’의 경관조명을 전면 보수하고 계절별 색채를 입힌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나주시는 화재 등으로 인해 조명 작동이 중단됐던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경관조명은 물론 센서, 제어장치까지 함께 보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 도심 경관 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조명은 기존의 단일 색상을 탈피해 계절별로 나주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조명을 연출한다. 봄에는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금성산의 초록색, 여름은 역동적인 영산강의 푸른색, 가을은 수확의 풍요를 나타내는 나주평야의 황금색, 겨울은 전통과 온기를 담은 목사내아의 적색을 각각 적용한다. 이와 함께 나주시민의 날, 영산강축제 등 주요 행사나 기념일에도 행사 분위기에 맞춘 특색 있는 조명 연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의 문’은 생명의 모태인 알을 형상화해 생명의 탄생과 조화, 나주의 풍요로운 미래를 상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난 6월 18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일반국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된다.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신청접수 및 지급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고 오는 9월 중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접수 및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부안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신청접수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를 적용해 혼란을 최소화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실현을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어르신, 청년, 어린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부안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으로 계획돼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특화형 기금사업으로 구체화해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 유치가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 플랫폼”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방법과 상세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등)에 대하여 4만2,356건, 38억9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1억1천만원(2.8%) 증가한 것으로 공동주택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주택(부속토지 포함)·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주택)의 경우 1가구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9억 이하인 경우는 43%~45%로 세부담이 경감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고,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부안군 재무과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총 21가지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문화생활 활성화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신설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술교육, 어학,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가자 개개인을 맞춘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무료 수강 혜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