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 낙안읍성지원사업소는 지난 13일 수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나무사랑꾼들 봉사단체 회원 14명이 순천 낙안읍성을 찾아 수목 전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나무사랑꾼들 봉사단은 6년 전부터 순천 시내 정원을 찾아다니며 수목 전정과 수목 관리 교육을 하며 정원의 도시 순천을 아름답게 가꾸어온 순천의 숨은 일꾼들이다. 또한 순천나무사랑꾼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매월 1회씩 관리가 필요한 정원이나 공원의 수목들을 찾아다니며 수목의 생장을 돕고 있으며 순천 낙안읍성에도 올해 2회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곤 회장은 “수목을 보는 이들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수목을 사랑하는 분들의 동참도 부탁했다. 한편, 순천 낙안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302호로 지정됐으며 다른 읍성과는 다르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는 1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와 함께‘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4-H회원과 4-H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은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활용하여 헌혈 운동을 통해 코로나 19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응급환자들의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헌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펼쳐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천시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토닥토닥 마음 돌봄 ‘육아맘 치유동아리’에 함께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아맘 치유동아리’는 여성들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시간을 갖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 활동 ▲미술 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이해하기 ▲육아용품 함께 DIY 만들기 ▲SNS 소통방 등이다.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건강한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잠시 잊고 이웃과 소통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재무회계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지앤비시스템(주)와 서구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1,0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재무관리시스템을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전문 담당자를 통한 재무관리 전반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은 우리 지역 경제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협약체결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5월부터 ‘소상공인 재무관리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업 홍보를 수행하며, 지앤비시스템(주)은 세무·노무 전문 재무관리시스템(경리up다)을 통한 경영 지원과 전문 담당자를 통한 재무관리 및 컨설팅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신둔면과 신둔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4월 13일 봄맞이 꽃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신둔면새마을회원 40여명과 함께한 도로변 꽃식재 작업은 아름다운 신둔면 꽃길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도1호선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2500본, 지방도 337호선 도로변은 영산홍을 식재했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은“따뜻한 날씨에 신둔면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신둔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밝혔다. 아울러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봄의 낭만을 느끼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농어업 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어가 소득 안정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원씩 지급된다. 2024년도 지급 대상은 15,488명, 93억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11월 29일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 수령은 오는 22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도사동 제외 기타 동지역은 5월 3일까지 출생 연도에 따라 5부제를 2주간 시행하고, 5월 7일부터는 출생 연도 관계없이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방문 수령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일괄 조기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 경영안정과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업인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는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청 어린이집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8년 준공된 현재의 시청 어린이집은 지은 지 26년이 지나 어린이집 원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 정비‧개선이 요구됐다. 특히,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어린이집 지하 1층이 침수되는 등 개‧보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야외놀이터를 재정비‧확장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4월에는 시청 어린이집 지하 1층 강당의 배수 설비 및 누수 방지 공사와 함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5월에는 야외놀이터 확장 및 재정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놀이터 면적을 기존 137㎡에서 302㎡로 확장하며 원아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탄성 매트도 재포장한다. 이번 시청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놀이와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져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대전 서구는 학교 보건교사, 정신건강 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협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 ▲회복 경험담 및 마약류 중독 회복 과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작년 한 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원인 유형별 위법행위는 총 287건으로 이중 전화 폭언이 178건(62%), 방문 폭언 91건(32%)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협박, 성희롱, 폭행 등 다양한 유형의 위법행위가 발생했다.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시는 일반적인 민원응대와 악성민원은 분리하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익적 차원에서도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 ◆ 악성민원 사전예방 대책 악성민원 사전예방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확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요원 배치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악성민원 발생 시 추후 증거자료 등 활용을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175대를 구입 및 기배부했으며, 금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으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여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청렴서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서구 추진단은 서철모 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 ▲ 2024년도 종합평가 대비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청렴도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분야 개선 방안과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위직 대상 갑질·을질 설문조사와 실시간 결과 확인을 통해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직장문화 정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반부패·청렴활동 강화로 갑질·부조리 없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서구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동참하자”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2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에서 열리는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테크의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 이사비용, 주민초청행사, 소형농기계, 주택수리비 지원정책과 더불어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등 현재 시행 중인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순천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귀농귀촌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 소금, 매실청, 고들빼기김치, 전통주와 같은 순천 로컬푸드 전시와 더불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테마로 4월 1일 개막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인 순천시에서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꾸려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로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이다. 본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1가족(26명)이 신청하여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며,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시비하는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경을 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의 초석을 단단히 하기 위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신속추진에 발맞춰 내실 있는 특례시 권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10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는 여타 중소도시보다 행정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특징이 있다. 이러한 대도시에 광역시 수준의 권한을 부여해서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치분권 제도가 특례시다. 2022년 특례시 출범 이후 답보상태였던 특례시 권한 확보에 물꼬가 트인 것은 지난 3월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3월 27일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회의에 참여해서 물류정책의 종합 조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등의 특례를 건의하는 한편, 4월 3일 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30개의 신규 특례를 발굴하고 지역 여론과 학계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지도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등록관리를 원하는 장애인의 경우 대덕구 보건소(☏608-5467)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필라테스 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편과 차별이 없는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보건증진을 위해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등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해 재활 운동 프로그램, 맞춤형 방문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