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오는 9월 21일 마이산 북부 주무대에서 진안 별별페스타의 첫 행사로 “별별 필름 캠프닉”을 개최한다. '진안고원 별별페스타'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이벤트 정례화 행사의 브랜드명이다. 이 브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문화를 자랑하는 진안에서 진행되는 별처럼 빛나는 축제로서 지역주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를 담은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별별페스타는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행사가 “별별필름 캠프닉”이다. 이어서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더 별별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인 “별별필름 캠프닉”은 마이산 북부에서 광장에서 2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야외에서 영화를 보면서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와 휴스턴영화제 수상작인 “경치 좋은 자리”까지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 군수는 또한 1:1 결연가정도 방문하며, 전 공무원이 결연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을 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군립 공공도서관으로 추진 중인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가칭)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리 481번지 일원인 학천지구에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군립공공도서관 운영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8개소에서 작품을 응모했고, 최종적으로 당선작 1점, 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종합건축사사무소창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으로 암반 지질과 레벨 차이가 있는 부지에도 불구하고 부지의 형태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배치했으며, 마이산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8개월간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립공공도서관이 없어 군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공공서비스로부터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와 부안군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 일자리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부안군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안군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농어촌 일자리 발굴·취업 연계 및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봉사활동 등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자리와 봉사활동을 위한 핵심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와 ‘상생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9월 현재 주요 실적으로는, 농가일자리 채용 6,000건 및 상용일자리 채용 170건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일 개최되었던 제3회 부안청년축제 구인구직 상담홍보부스를 통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1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KCC 한인동포회관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한인사회와 새로운 교류 시대를 열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간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광, 문화,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역사·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부안 고려청자 전시전을 개최되고 있다. 해당 전시전은 오는 14일(현지시각 기준)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일평균 약 150여명의 현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에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석정문학관은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석정서거50년 기획전시 '아름다운 지구 _ 더 나은 사회를 꿈꾼 석정의 생태주의 시선'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신석정서거50년을 기념하여 신석정시인과 시대가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컨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 석정의 목가주의 시세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태주의적 문학성을 추출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파괴되는 생태계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인의 메시지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주의적 상상력이다. 전시는 신석정시인의 생태적 상상력을 똥그란 지구, 좁은 지구, 아름다운 지구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연구 전시하고 각 주제별 5편의 대표시를 전시했다. 또 석정이 가꾸던 '비사벌초사' 정원의 현재 모습을 담은 대형 사진과 직접 가꾸던 난초 화분 등을 유족에게 기증받아 전시한다 . 전시의 학예연구는 박태건 국문학박사가, 전시연출은 박종찬감독이 맡았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시인의 시를 씨앗엽서에 필사하여 전시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경유 자동차 3,814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약 1억1000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2024년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에 경유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번달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은행납부(고지서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로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행복드림반을 집중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드림반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행복드림반은 활동 기간 동안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거주지 내 불편 사항 해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활동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참여해 준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2024년 9월 현재 1,200건 넘는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수소산업전시회(H2 MEET)에 참가해, 부안형 수소도시로서의 비전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의 일원으로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에너지 중심의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주요 성과와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부안군이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한 수소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총사업비 4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안군 제3농공단지 분양 홍보와 기업 유치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부안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부안군이 추진하는 수소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작년 3월 개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 총면적 3,000㎡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8월부터 서서히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개했다. 코스모스 생육상태 및 공간 여건에 따라 약 30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고 통행로 바닥에 보온덮개를 깔아 산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중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산책로 바로 옆에는 작년 8월에 조성된 조약돌 산책로와 벤치, 포토존 등 시설이 위치하여 산책로·시설 간 연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스 산책로는 9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 및 코스모스 생육에 따라 운영중단 및 조기에 운영이 종료 될 수 있다. 권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군 가족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 된 백미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삼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국제와이즈맨 부안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맨 부안클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석 명절에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명절 특별 교통 대책 가동 ▲깨끗한 추석을 위한 환경정비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추석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5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한편으로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주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경남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모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장관상을 받은 담양군은 우수사례로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발표, 대민서비스 향상, 예산 절감 등 체감형 행정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하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담양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관방제림 및 담빛음악당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액션과 드라마가 결합한 한국 영화 ‘탈주’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하나로, 담빛영화관을 운영하게 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에서 지원해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방문해 담양의 아름다운 담빛음악당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영화 관람과 함께 즐겁게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내년부터는 야외돗자리 영화 상영을 정기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6일 의료취약지인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남면 연도보건지소에서 4개 기관, 22명의 보건·의료진과 민관 합동으로 3차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 의료서비스’는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봉사단체가 한 팀을 이뤄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보건소는 연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혈액검사와 8종의 상비약품을 제공했으며, 여수애양병원의 통증치료 및 정형외과 의료진료, 안경협회의 돋보기 지원, 여수미용협회의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 협력하여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섬 지역을 방문할 계획으로, 앞서 1차 화정면 백야도, 2차 삼산면 손죽도를 방문하여 12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528건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