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시도별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전략 5건과 지역공약 사업과제 10건을 건의했다.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모델로 한 행정 체제 개편, 대덕 양·자 클러스터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과제를 포함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제안한 과제들은 현 정부의 국정 방향과 핵심 공약에 부합함은 물론,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수도와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의 역할에 맞춘 전략들”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정과제 및 지역 과제의 구체화 과정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과학인재국의 2025년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신성장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과학인재국은 올해 상반기 ▲지자체 최초 양자컴퓨터 도입 ▲반도체·이차전지 등 기술혁신 인프라 확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빅데이터 기반 배터리 공정 고도화 등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방사광가속기,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에는 올해 6월 28일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특보 발효지역이 점차 증가하다가 7월 7일부터는 11개 전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7일 도내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단계를 비상1단계에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안전과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노후 마을회관 냉방시설 등 집중점검, ▲농업인 낮시간대 활동 자제 홍보 및 예찰, ▲축사(가금류 등) 피해 방지 노력, ▲건설협회 등과 협조하여 도내 건설현장 작업자 폭염대응 행동요령 적극 홍보, ▲전기 수급상태 확인 및 관리 철저, ▲폭염으로 인해 가뭄이 우려되므로 상수도(간이상수도 포함) 공급 관리 철저, ▲산불 및 화재 진화 시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한국경제인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올여름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해, 충북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로, 충북도는 자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 홍보 부스는 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고르게 소개됐다.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괴산 수옥폭포 △제천 의림지(용추폭포) △영동 월류봉 등 자연 경관 명소는 물론이고 △증평 벨포레 리조트 △진천 미르309 출렁다리 △충주 악어섬 등 가족 단위와 SNS 인증샷 명소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함께 소개됐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충북도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특산품과 기념 굿즈 등을 증정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관광과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BNK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스스로 보이스피싱 수법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부산남구지회 소속 경로당 회장 160여 명이며, 강의는 BNK부산은행에서 후원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양은희 씨가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등이 다뤄지며, 특히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 '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를 활용한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밀착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8일,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 대비 생수 2만 개를 기부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스호스텔 측은 지난 5월 훈련 당시 장소 제공, 사전 촬영, 직원 참여 등 전면적 협조로 현장감 있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가능하게 했으며, 폭염 속 주민 보호를 위한 남구 생수 냉장고 운영에도 적극 동참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훈련부터 폭염 대응까지 지역사회 안전에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김도환 대표이사는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남구보건소 이용 치매 어르신 및 관내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시 주의 사항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상황 대응 방법 ▲에어컨 등 전자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남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건강 수칙 등을 교육하고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방문간호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11명의 방문간호사가 돌보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는 4,900여 명으로 가정(경로당) 직접 방문, 안부 전화, AI·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남구(우암동), 용호3동, 용당동] 3개소에 방문 건강관리 인력(간호사)을 배치하여 취약계층 밀착형 서비스도 추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감 토시, 햇빛 차단용 마스크, 부채 등을 배부했다. 온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폭염 시간대 외출 자제하기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여름 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온열 예방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부산 동구청에서 “아동 놀이의 기준이 되다!” 이바구놀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지역 시범사업을 선정 받아 산복도로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마음껏 놀이할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캠프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는 ‘이바구놀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 동구 지역을 넘어 아동 놀 권리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어 부산, 경남, 대구, 청주, 서울 및 경기권에서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 학계 및 현장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복지사업본부장 그리고 이바구놀이터 참여 아동 대표 공은서양의 축사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어 놀이가 가진 힘, 아동 놀이기회 확대를 위한 국내외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살핌으로써 놀이의 힘을 펼치는 지역사회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2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31일까지 ‘제4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5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공공기관 분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10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홍보과 또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8일 박촌역~귤현역 입·출고선에서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5호선 방화 관련으로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상황은 열차 내 화재 발생 시 승객이 터널 내에서 열차 출입문을 임의로 개방한 후 무단하차하는 상황으로 무단하차 승객 및 잔여 승객의 터널 내 대피 유도 및 구조·구급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피난ㆍ대피요령 ▲관계인(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 대응조치 지도 ▲열차 내부 화재 대응 요령 및 대피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재난 발생 시 많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초기 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한국을 방문 중인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로 한-교황청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측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하고, 동 과정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시는 유 추기경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흥식 추기경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교황님도 한국 및 우리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 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유 추기경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의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일터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엄중하게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며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정비하고, 사전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수석은 이번 지시사항과 관련해 "최근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SPC에서도 얼마 전에 공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가 안타깝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한 특별지시"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이자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먼저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준 국민과 일을 맡겨 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청춘은 의분이었고 삶은 곡절이었지만 축복이었으며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되돌아봤다. 또한 "학생 시절에 감옥에 갇혀 있던 제게 보내주신 선량하고 가난했던 눈먼 큰아버지의 편지 속 기도가 제 생각을 바꿨으며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의 변화가 근본임을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족과 세계, 이 두 마디에 평생 가슴이 뛰었고,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려 해왔으며 선도하고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린다"고 말하고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