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와 연계하여 6월 24일 못골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전통시장 이용,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는 6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통큰세일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할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새·세·페 붐업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성공적인 새빛세일페스타 행사 진행을 기원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4일, 대원간 원활한 소통 및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년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도심형 생태수목원을 투어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온실과 습지를 돌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시 주민대피, 현장 수습·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을 담당할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안전점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5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입북동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 「미꾸라지 방역단」’의 핵심 기반으로 수반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반은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관내 두 곳에 조성됐으며 친환경 방역 실험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미꾸라지 방류는 다가오는 7월 7일에 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유충 억제 효과와 수반 내 생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광복 주민자치회장은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의 노력이 더해진 수반 설치는 입북동 생태 방역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드는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20여 개 아파트 관리소장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3월~4월에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과 샘플링 점검 결과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및 사례 소개 △1회용품 사용 규제 및 유용폐자원 재활용 수거 협조 안내 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변영호 동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아파트 관리소장 및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및 청소대행업체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하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금곡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감자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여름마다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재배한 감자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봉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신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한 성금은 세류3동의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되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착한바람 전달』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위기가구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7~8월 혹서기 동안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 날개 드림박스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 △현관 방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바쁜 행정 업무와 각종 현안으로 일상의 쉼이 필요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컬러테라피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색채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테라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태를 색으로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나만의 컬러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향기와 컬러를 조합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고 심리적 균형을 찾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깍두기, 마늘쫑 장아찌무침, 메추리알과 새송이 버섯 장조림 등을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문채연 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라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정이 어르신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6월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보다 과감하고 종합적인 정비와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은 연간 2,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심 속 대표 명소이며, 총 연장 8.12km, 교량 25개, 진출입로 57개에 이르는 복합공간”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최근 5년간 연평균 35회 출입통제와 20회 이상의 침수 발생 등 구조적 문제와 함께 여전히 홍수 대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청계천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간 청계천 정비를 위해 ▲노후 산책로 보수 ▲준설공사 ▲진출입로 원격자동차단시스템 설치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점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계천은 여전히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적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시설공단 등 관련 부서의 책임 있는 협력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청계천이 개장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과 외국관광객이 행운의 동전 수거함에 던진 동전은 수거·세척 과정을 거쳐 복지·장학 분야 등 공익에 사용돼 왔으나,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0년간 청계천에서 수거된 국내 동전은 총 4억 4,808만 7,403원, 외국환은 390,995점에 달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연평균 2,7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모였지만, 2020년부터는 300만 원대에 그치는 등 전체 모금 규모가 약 90% 가까이 줄어든 상태다. 2014년은 청계천 동전 수거 이래 가장 활발했던 해로, 국내환은 63,529,662원, 외국환은 82,951점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했던 이 시기, 청계천 수거함은 관광 명소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1년에는 국내환이 1,907,209원, 외국환은 891점으로 각각 90% 이상 급감했다. 이는 팬데믹 여파로 시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19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결산심사에서 정원도시국의 예산 전용 및 변경 사례를 꼼꼼하게 지적하며 사전계획의 미흡함과 행정 절차의 신속성 부족에 대해 행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세입·세출 결산 관련 지표에 대해 “5년간 가장 높은 징수율과 예산집행률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며, 각 사업담당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그러나 이어진 질의에서는 주요 사업의 예산 운용상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박 의원은 추경으로 편성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전용된 '공원이용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 사례를 언급하며 “애초에 통계목을 잘못 설정한 것은 사전계획 부실의 명백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둘레길 2.0 거점형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의 감리비 4억 원이 사업 진행 중 뒤늦게 예산변경을 통해 반영된 점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설계항목조차 예산에 누락한 것은 중대한 행정상 오류”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예산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24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교통실과 보행자전거과, 개인형이동장치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서초구 반포 학원가 구간은 킥보드가 방치되지 않았고, 안전모 없이 질주하는 킥보드 운전자도 보이지 않아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 역시 “보행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 의원은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보행환경이 확실히 개선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km) 등 두 곳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4일 방한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Pabel Munoz 시장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및 혁신 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Pabel Munoz 키토시 시장을 비롯해 Hetor Cueva 키토시의원, Gonzalo Criollo 키토시 경제진흥공사 기관장 등 키토시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 김균태 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추진 중인'에콰도르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키토시 방문단은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조직인 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숭실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KOICA가 지난 22년부터 26년까지 추진하는 추진 중인'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은 키토시 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중 동대문구, 성동구의 예산 전액 감액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 9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변활력거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것으로 동대문구는 제방길에 야외무대와 특화된 전망공간을 계획했으며, 성동구는 제방 상부에 수변카페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이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12월 설계용역이 완료됐다. 그러나 2025년 1월부터 조성공사를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허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져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동대문구 5억 4천만원, 성동구 7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감액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궁 의원은 “설계 용역까지 완료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점용 허가가 지연되어 예산이 전액 감추경 됐다. 공모사업으로 진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6월 22일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축제 마무리를 함께 했다.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잠수교 및 반포한강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보행 문화 행사다. ‘두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매회 1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서울시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걷고 싶은 도시의 철학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한강의 가치를 잘 보여준 행사”라며, “뚜벅뚜벅 축제가 서울의 걷고 싶은 도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남단과 반포한강공원을 포함한 한강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빛섬과 고속터미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