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델피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4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주제로 탄소중립 결의와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일정 첫날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분들과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연에서 “양평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이 됐다. 탄소중립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무를 심고,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와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하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호)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추가 반영되어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신규사업은 1998년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분당 293㎥)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약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측에 감사드리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업들에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경기 쌀 소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사회공헌활동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활동 ‘2024년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경기북부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소속 윤경애 시니어바리스타가 ‘제3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임재수 바리스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현숙 시니어바리스타도 아트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4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백조를 정교하게 표현한 라테아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 분들과 노노카페 동료들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시장형 시니어 일자리사업장인 노노카페를 도입해, 현재까지 카페 매장 4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리빙랩은 비봉면이 대상이며 총 22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 됐다. 시에서는 농촌리빙랩 출범에 앞서 시민참여단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진행한바 있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지역문제 인식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농촌 고령화 문제, 스마트 팜, 교통 등에 대한 주제를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됐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비봉면은 고령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면서 어천역 등 도시시설이 가깝고 비봉택지가 조성되고 있어 도시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기도 한 지역이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시는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청 소속 가족보육과 전 부서원이 참여했으며 부서원의 투표를 통해 청렴 표어 우수작 3점을 1차 선정한 후 공무원과 시민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우수작으로는 ‘청렴한 내가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등 2점이 최우수작은‘이제는 청렴 플로팅이다’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가족보육과 과장은 “부패 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 표어를 통해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의식과 부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가족보육과는 올해 ▲청렴 소통의 날, ▲청렴 다짐 게시판 만들기,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 심기, ▲행잉 가든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및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학교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에 속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4주 코스(주 1회)로 진행되는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늘물공원(양주시 고읍로 126), 봉우근린공원(양주시 고암길 306-3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화로 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다산동에 소재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 정신, 가르침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아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약용 브랜드 비전 공유’를 주제로 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보육 과정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정약용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정약용과 영유아 보육 과정 접목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여러분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에서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라며 “정약용 보육 과정 창시자로서 남양주의 미래인 정약용의 후손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며, 여기에는 온 마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다산의 말씀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 올해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 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양주2동에 소소한 마을과 고읍 제4어린이공원에 자원봉사 V(Volunteer)-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강수현 이사장을 비롯한 소소한 마을 상인회, 봉사자 등 60여명은 화분에 안젤로니아, 구절초, 줄아이비, 국화 등 5종의 다양한 꽃 화분에 심었다. 향후 심어진 화분은 고읍 제4어린이공원과 소소한 마을 상가 앞에 놓여질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지난 8월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와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소소한마을 상인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된 첫 번째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다. 양수근 상인회장은 “평일 아침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꽃을 심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소소한 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해준 상인회와 봉사자,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더욱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명칭 변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배 의원은 1993년 시작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왔음을 상기시키며, ‘전곡리’라는 지명이 축제 명칭에서 사라진 것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축제 명칭이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 명칭의 간소화로 인해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로의 변경이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사례로 들어, 지명을 포함시키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명칭 변경이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더욱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해 집행부와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탄강 서핑 연습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이 제안을 통해 수영장이 현재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연중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탄강 야외수영장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나, 주로 여름철 약 40일 동안만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영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서핑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연중 사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초기 비용은 다소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천군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서핑 산업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점, 기타 관광 서비스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한탄강의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연천종합운동장이 연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유도해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공단은 연천경찰서로부터 현장 심사를 받고 인증을 획득했다. 연천종합운동장은 CCTV 화질개선 및 영상보존기간을 연장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에 안전시설 관리·운영체계 등 74개 항목에 대한 진단 점검 결과 우수시설로 평가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연천종합운동장을 찾는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부터 질병, 장애, 주거환경 여건 등으로 인해 혼자의 힘으로 이불 등의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불빨래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평소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이나 겨울철 의류 등의 빨래를 오랜 기간 세탁하지 못하고 사용 할 경우 위생 상태나 건강에 좋지 않은 어려움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원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세탁기와 건조기를 활용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완료 후 전달까지 하는 서비스로서 9월부터 매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욕구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빨래 세탁사업을 추진하게 돼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센터회원 15명과 직원이 함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1인 가구 및 센터 등록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밝고 환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송편과 모둠전을 직접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를 통해 청년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직접 만든 음식을 여러 사람에게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구덕 센터장은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회원분들이 함께 나눔의 행복함을 느끼고, 다 같이 모여서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사회성 증진 및 정신건강 회복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