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재난현장 지휘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세종시경비단 등 군부대와 세종경찰청, 한국가스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땅 꺼짐 사고와 안개 등으로 인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추락, 탱크로리 파손,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의 긴급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땅 꺼짐 사고 인명구조 ▲가스 누출 차단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 분류 및 병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내빈 초청이나 별도의 해설자 없이 돌발 상황과 긴박한 메시지가 수시로 부여되는 등 제한 없는 실제 상황의 연출로 훈련은 2시간 이상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6월 2일 월요일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과 함께 경산실내체육관 개표소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산소방서는 5월 28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포함한 총 96곳의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제거 여부 확인 등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투·개표소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의 경우 즉각적으로 현지 시정 조치되었으며, 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투·개표소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항상 유지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선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관리 점검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선거 기간 동안 투·개표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5월 30일 오후 2시, 양산부산대학교 제2기숙사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따른 재난 대비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양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기숙사 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기관의 대응능력 점검 훈련으로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 상황 발생에 따라 양산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양산시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하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통합지원본부에는 시민안전과, 건축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지원반, 대민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통합지원본부의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을 총괄하며 각 기관과의 대응을 통합 지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재난 복구 계획을 수립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6월 2일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도입 화재진압장비 7종(중발포용폼관창, CAFS소화기, 하이브리드관창, 수벽노즐, 돌진관창, 셀라관창, 이동식자립방수총)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화재진압장비 7종은 차량, 밀폐공간, 전기, 선박, 산림화재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적응도에 맞는 관창을 선택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화재 규모 및 형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방장비도 다양화되고 있기에 특성과 적응력을 고려한 장비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15명을 대상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병원 선정을 위한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대응력과 의료 연계의 실효성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신고 접수부터 이송 병원 선정, 의료 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 전반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병원 사전 연락체계, 환자 중증도 평가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져 현장과 센터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 구급대원은 “현장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게 됐고, 환자 이송 과정에서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하여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은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직접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여부 등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등 비상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소방관서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과는 별도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5월 7일부터 사전투표소 및 투‧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선관위 등 선거 관련기관과의 화재 안전 간담회 개최, 소방관서장 투‧개표소 현장 안전 지도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큰 선거이다” 며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하여 투‧개표소 관계자 여러분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도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처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열고 총 79명의 학생을 신규 단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입단식은 장흥향원중학교(5월 29일), 장흥중앙유치원(5월 30일), 장흥초등학교(6월 2일) 3개 교육기관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식,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행사에서 지도교사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병행했다. 장흥소방서는 2025년 현재 3개대 79명(장흥중앙유치원, 장흥초등학교, 장흥향원중학교)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체험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성진 예방홍보팀장은 “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앞두고 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내 개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이목 집중되는 개표 현장의 군중 밀집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안전컨설팅은 개표소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특수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피난 동선 확보, 초기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파주소방서는 개표소 주변 가연성 물질 정리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표지 부착 상태, 비상구 및 소화기 위치 안내 등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선거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 나 군중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5월 28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인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서산소방서 전 부서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서산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관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력 인접 배치 ▲비상연락망 점검 ▲투‧개표소 인근 합동 순찰 등을 실시하여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은 지난 5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인명 16명을 구조했다. 이날 화재에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이 투입돼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화재진압과 동시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이중 연기흡입한 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하게 현장안전 조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병석 재난대응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화재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줄이는 데 힘써주는 대원들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발생한 차량 화재를 계기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전기적․기계적 결함, 오일 누유 등이 주요 원인이며, 엔진 과열이나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 및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인화성 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차량 내 휴대 금지 ▲전기장치 임의 개조 금지 ▲ 차량 내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는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시동 끄기 ▲기어를 P(주차)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 작동 ▲트렁크 및 보닛을 열어 열기 배출 유도 ▲119 신고 후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엔진을 끄고 신속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며, “무엇보다 평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5월 27일, 관내 피난약자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360° 로드뷰 기반 도상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평면도 중심의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건물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시설의 ▲주요 진입로 ▲소방차 부서 위치 ▲피난·소화설비 ▲수신기 ▲연결송수관 등 핵심 요소를 360° 영상으로 촬영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360°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훈련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향식 서장은 “360° 이미지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실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 청사 건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재 상황을 대비하여 실전 대응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기존 직원들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이번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조 현장대원이 참여해 4인 1조로 편성된 15개 팀이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하여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대원은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팀원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반복 숙달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으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드론을 활용한 방역체계를 가동하며 말라리아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 보건소는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17개 민간위탁 방역반과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차량이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을 투입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은 주요 모기 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드론을 통한 방제는 모기 유충이 많이 서식하는 큰 하천, 폐양식장, 대규모 습지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광역시 항공과와 협력하여 드론전담반을 운영하며,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 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