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중고 거래 사기로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12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 강제송환된 피의자는 2023년부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입장권’, ‘애플워치 8’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게시, 거래 대금을 선입금하면 마치 택배로 물품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하고, 2023년 3월 일본으로 도피한 이후에도 현지에서 범행을 이어 나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수배 관서인 경북 울진경찰서는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수배했고, 경찰청(국제협력관)은 수배 관서의 요청에 따라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는 한편, '핵심'등급 도피 사범으로 지정, 집중추적에 나섰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피의자 검거를 위해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과), 수배 관서 및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경찰주재관과 합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 측에 추적 단서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이 대전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재현 실험을 통해 치킨집 화재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찌꺼기가 나올 때 마다 모아두지 말고 바로 폐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피해 당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대전소방 화재조사팀과 함께 2회에 걸친 재현실험에서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가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튀김찌꺼기에 있는 기름성분과 산소가 만나 열기가 축적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불꽃없이 연기가 발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튀김찌꺼기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가 열에 의해 변형되면서 불이 붙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실험의 배경은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치킨집 등 튀김요리 업소에서 발생했던 총 13건의 화재 대부분이 튀김찌꺼기 주변의 소훼정도가 커 찌꺼기에 의한 자연발화로 의심은 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이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첫 합동 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으며, 업주들에게도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 수확철을 맞아 양식장 관리선 등 안전에 취약한 선박의 사고를 방지하고 해상 교통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완도해경 지휘관이 직접 완도군 망남리 및 모황도 인근 양식장을 찾아 양식장 분포 현황과 해상교통 장애 요소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양식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간 충돌 및 좌초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식장 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는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해양 종사자는 작업 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고 위급시에는 SOS구조 버튼 누르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3일, 해양 안전 법규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경 보길도 북방 인근해상에서 검문검색 중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A호(7.93톤, 양식장 관리선)을 적발했다. 같은날 오후 4시 10분경에는 생일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선박국적증서를 비치하지 않고 운항한 어선 B호(9.16톤, 양식장관리선)을 적발했으며, 이어 오후 7시 10분경 황제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검사 후 별도의 승인 없이 LPG 가스통 비치(상태유지 의무 위반)로 어선법에 위반되는 어선 C호(9.77톤, 연안선망)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해상 기상이 악화되기 쉽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히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전하며“법규 준수를 철저히 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1일 산타가 되어 나타났다.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교측과 함께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 선물을 했다. 석교초등학교 교장과 병설유치원장은“오늘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아닌,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탄절이 될 것 같다, 평소 경찰관님이 아이들 등굣길 안전과 학교주변 순찰을 수시로해 주시는데 이런 선물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2. 24. 08:00부터 08:40, 대전 대정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고, 겨울철 눈과 비가 오는 날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 습관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겨울철 도로결빙 및 파손된 구간이 있는지 점검했다. 유성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캠페인을 하며 안전보행 습관이 바르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제1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4인 이하 소규모 제2금융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신설을 완료했다. 이번 제2금융기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지난해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발생 이후 원인 분석을 통해 향후 관련 사건의 추가 발생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서구청의 적극적 협력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설치하게 됐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휴대용비상벨 36개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16일부터 내년 2일까지 예정된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에는 가시적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서부 경찰은 범죄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주민께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촘촘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서부경찰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규모 인파운집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수립,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교회봉사단원들(50여명)과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지구대별 범죄취약지 순찰노선을 지정해 야간 취약시간대 서부경찰서와 함께“별빛순찰 챌린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별빛순찰 챌린지는 내동지구대와 한빛교회로 시작하여 도마(동산교회), 가수원(영광교회), 구봉지구대(서머나교회) 순으로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파가 몰리는 용문역, 도마시장, 도안동 가수원CGV, 관저동 마치광장 등 유흥가 주변으로 편의점 등 1인근무 점포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업소 강·절도 예방순찰 및 차량 진입 어려운 골목길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비행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청년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범죄취약지역에서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4일 자치경찰 협력 우수사례로 3개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시군이 제출한 28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민간 전문가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익산시는 여성안전을 강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했으며, 완주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교통안전심의위원회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부안군은 서림공원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범죄 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3개 시군에는 각각 2,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됐으며, 익산시 정다운 주무관 등 유공자 3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치안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장·군수와 경찰서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어진파출소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어진 관내 하늘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을 파출소로 초대하여 퀴즈풀기 등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마련했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에도 승선하여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양경찰 활약상 소개도 이어졌다 체험을 마친 김태은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방어진 관내에 멋진 해양경찰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초대하여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무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 조종에 대한 처벌, 약물복용 및 음주 측정 거부 금지를 골자로 하는 ‘수상레저안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12월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수상레저안전법 제62조’에 따라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는 경우 처벌을 받지만, 단속 및 처벌 대상은 늘 ‘동력 수상레저기구’에만 국한됐다. 최근 비용이 저렴하며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카약, 서핑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낚시, 체험활동 증가와 함께 음주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음주 단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6월 21일부터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음주·약물복용 금지 규정이 시행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음주 단속 기준은 0.03%이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만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자가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을 계기로 실질적인 국민 안전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재를 지속 발굴해 벌금 강화 등 처벌 규정을 고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기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남대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구대 소속 협력단체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과 지역안전활동 등 치안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데,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압력밥솥, 화장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정봉택 생활안전협의회장은“이번 온기나눔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아동센터는 195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이날 해단식은 앰버서더 활동 내용 보고, 수료증 수여와 활동 우수 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앰버서더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앰버서더 우수 활동팀으로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2. 20 저녁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 사원아파트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및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영암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체류 외국인 대상 민·경 합동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외국인들에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 맞춰 삼호읍 용당지구에 국가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외국인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 '생활 속 범죄예방 대응 요령', '범죄신고 요령', '도움 요청 전화번호', '체류 외국인 지원 정책' 등의 내용을 14개국 언어로 번역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와 방한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외국인의 법질서 존중 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에도 노력하는 등 내·외국인 모두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지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