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도에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은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상해보험 가입 대상은 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병사,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 간부 후보생으로 가입 인원은 3,200명,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동원 중 사망, 재해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보험기간 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 후유장해(80% 이상) 시 5,000만 원 보장과 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에 따라 5,000만 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 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오는 10월경 하동군의 가을 대표 꽃축제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와 어우러지는 단풍나무 가로수길이 국지도 58호선 변에 조성된다. 하동군은 전국 명소인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의 주변 볼거리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축제장 연결 도로 2km 구간에 설탕 단풍나무(캐나다 단풍나무) 440여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가로수는 흡착·흡수 기능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경관 향상, 생활환경 개선에도 탁월한 대표적인 도시숲이다. 이에 군은 명품 가로수길 조성 및 관리 계획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선보여 민선8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도 공사의 막바지에 접어들어 가로수길과 함께 하동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은 생태환경 교육장이자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옛 북천중학교 운동장 8841㎡에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에 매력을 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학습지원 수요처로 등록되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위인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중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위인들의 이야기와 인성교육을 연계해 ‘인내’, ‘지혜’, ‘화합’ 등 인성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수업에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5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재와 재료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인물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공모를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설계와 제조 이후 생산된 반도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립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외주화하는 단계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단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연구개발(R&D) 지원 ▲심화 연구개발(R&D) 지원 ▲기술컨설팅 지원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해 8월까지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공모는 초기 연구개발 5개 기업, 심화 연구개발 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초기 기술개발은 최대 1,000만 원, 심화 기술개발은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 기술개발 선정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와 교육,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소각 능력 25kg/hr)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생산업․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전시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운송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 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도 특사경은 올 하반기 펫숍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여름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과 교육, 관광 체험활동을 동시에 제공하는 숙박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방학부터 운영했다. 캠프 참가자 접수는 24일부터 기수당 8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캠프는 4박 5일씩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앙평과 파주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인공지능(AI)코딩, 드론코딩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내 박물관, 체험시설 견학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단체생활을 통한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다놀자 방학캠프’는 미래인재들에게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님에게는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방학캠프 이용 비용은 4박 5일 60만 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참여를 위한 ‘제9회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개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된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3명에서 8명까지로 구성된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대학생 제외)이거나 관내 소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당 아이디어를 서류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다음달 19일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에서 현장심사를 할 예정으로,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의 경우 대상과 우수상에 별도 부상이 있다. 문조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권이 지급되며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에 발송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위에 소중한 분과 아이스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상반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2만 4,000두)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5호·1만 3,000여 두) 사육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 및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소독강화와 함께 불법 반입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차량 24대를 동원해 축산밀집지역 등 양돈농장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도내 전체 양돈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요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7~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1명과 함께 관내 주요 배출업소 3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16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의 시료 채취를 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허위 작성 3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인 경기도에서 국내외 창작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미래 가치를 논의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가 개최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AI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방송영상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창작자 및 관계자는 물론 일본TV제작사연맹 및 중국TV예술가협회 소속 PD들도 참석한다. 연사로는 영국의 TV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The Connected Set, 미국의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사인 OTTera가 초청되어 각각 AI 세션과 FAST 세션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이슈 및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 OTT와 Next OTT’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콘텐츠 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의 공정경쟁 방안을 모색하며, 마지막 YouTube 세션에서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등 인기 채널 제작자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도하고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치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술훈련 프로그램, 치매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안심마켓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관계에 따라 가족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서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농작업 안전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한 ‘2024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읍면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공도읍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배드민턴에서부터 태극권, 수상스키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생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면 주민은 ‘생활체육 교실이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건강도 챙기고,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