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2021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하고 다양한 걷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비만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산시보건소는 비만예방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성장 유도에 기여했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군, 취약계층(노인), 일반시민 등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을 향상했으며,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한 카드뉴스․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비대면․대면 건강증진 컨텐츠를 개발하여 오산시민의 비만예방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오늘날 100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시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로 국회의원 재직 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등을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민선 7기 평택시는 코로나19 국내발생 이후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 모범도시를 만들어왔다.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기숙사ㆍ일용직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수송,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등 시민보호를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민선7기 3년 6개월의 성과로 ▲도시발전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3일 청사 2층 호호사랑방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으로 시무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집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시무식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평택소방서 직원 노고 치하 및 신년 취임사, 새해 인사와 덕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수도권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코로나 감염자 확산으로 피로감이 많이 쌓여있을 대원들에게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희망적인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김승남 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과 감염병이 창궐하는 일선 현장에서 나보다는 타인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 준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늘 그래왔듯 올해도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평택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