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용인시 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하는 보행안전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행권 및 보행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공사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 등 보도 점용 범위 규정 ▲시장은 보도 점용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 수립·실시 ▲보행안전원의 자격 기준 및 임무 등이다. 김윤선 의원은 "조례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원을 배치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건설사업장 주변을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시설 주변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혐오·기피 및 위험 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허가 단계에서 교육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사전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학교를 사전고지 대상지역에 포함, 기존 시설의 용도가 주민이 기피하는 시설로 변경될 경우 사전고지 의무화, 사전고지의 내용과 방법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는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합의”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민의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매년 10월2일이 시민의 날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 및 문화를 기념하고 시민 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날 전후 행사 기간 설정 및 관련 행사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단순히 특정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날 조례로 인해 파주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발전시키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의정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 분야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위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부터 공사립유치원 대상 지능형 나이스의 본격 활용에 따라 유치원 업무 전산화로 정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나이스(유아학비 ․ 교무학사)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능형 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성과사학팀 김효종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유아 관리 ▲학비 청구 및 정산 ▲통계 관리 등 시스템 기능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지능형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는 정음유치원 윤지현 교사를 강사로 하여 ▲유아 학적 ▲출결 관리 등 주요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과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위해 필요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아 나이스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치원이 학교로서 유아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필요하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하는 원스톱 교육행정 통합지원을 통해서 유아 나이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3동은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위향 동장, 차우석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재원 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반부패 청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 단체와 협력해 청렴 결의를 다지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 하려는 목적이다. 차우석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꾸준히 기부와 후원을 실천한 고마운 기관”이라고 전했고, 최재원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한 조직문화와 기부 문화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권위향 동장은 “보편적 가치인 청렴 문화가 마을에 잘 정착되도록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 및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고연령층 및 감염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7개소가 대상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환기‧소독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감염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고위험군을 집중 보호 관리할 계획이다. 또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해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 보건소는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내 2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위험도 평가와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민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직불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은 이번 2차 접수를 통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접수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민은 별도 추가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며, 2차 접수분은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급대상자였으나 2차에 신청해 선정된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대상 작품활동 프로그램 수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기로 피포페인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료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피포페인팅은 ‘명화 따라 그리기’라고 불리며 유명한 명화나 캐릭터 도안을 따라 색칠할 수 있게 제작된 상품이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여가 재활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25년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백석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2024 양주시 농어촌특별전형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주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양주백석고 이영주 선생님이 강연자로 나서 ‘농어촌 전형의 강점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가진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농촌에서 학생을 키우는 부모로서 대입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농어촌특별전형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양주백석고가 자율협공립고 2.0에 지정되어 받는 관심만큼 양주시의 명문고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특별전형 대입 설명회가 양주시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서부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용인특례시에서 재건축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안전진단 비용부담의 주체자를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나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을 요청한 자가 부담하도록 강행규정으로 정하고 있어, 상위법의 취지를 고려해 안전진단 유예 신청이나 현지조사 결과 '유지보수' 판정을 받아 정비계획의 입안 시기가 지난 후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경우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진단 절차와 비용 부담에 대한 단서 규정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부담을 경감시켜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정비계획 입안시기에 안전진단이 실시되는 경우와의 형평을 기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시행(2024. 7. 18.) 및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용인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의 재생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규정 ▲농어민 기회소득 지금 신청 방법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설치 등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영농(營農)·영어(營漁)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여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하는 농민·어민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및 경제적 금품을 말한다. 이진규 의원은 "조례를 통해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관련 사업 등의 사업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등이다. 이동노동자란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영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제도와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인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2024. 7. 15. 시행)에 따른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기업지원위원회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최근 딥페이크 피해사례 급증에 따라 최민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민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이 문제를 다루려면 유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담 TF 구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발생된 딥페이크 문제는 어느 것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학생들에게 전문인력의 교육 등을 통해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고 교육 이외에 필요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의정 홍보는 단순히 의회의 활동을 알리는 것을 넘어 의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점에서 점차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의 임기 동안 경기도의회 소식지 등 간행물을 포함해 SNS, 웹드라마, 유튜브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의회 홍보물 전반에 걸쳐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광현 의원은 “효과적인 의정홍보를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의정소식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