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친환경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 하여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이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업인의 볏짚환원 예정 필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서 및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확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 한 필지에서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우 1ha당 35만원을 12월 중순 경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인증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과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과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펼쳐지며, (주)코스모스악기와 포리피아가 협찬한다. 이번 축제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재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매년 음악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제11회 째를 맞이한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월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으로 여는 평화의 길' ‘Melodies beyond Borders: 경계를 넘는 선율'은 21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9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11일)을 기념하면서 독서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독서마라톤 등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독서 북토크’와 같은 특화인문학을 추진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병영도서관 지원 및 ‘독서경영대학’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 문화 소통 공간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대표 노민경)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04일 연천경찰서와'연천군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한창기 농협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연천 쌀 소비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시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권현정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천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연천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천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월) 14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화)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5일 온돌경로당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여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하여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건의 처리를 위하여 의회에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소집요구를 하였으나 임시회가 개회한 지 30여 분 만에 정회가 선포되는 등 파행이 시작되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시장 장기 공백 사태 해소 방안 수립 및 효율적 조직 운영 촉구”라는 제목의 긴급현안질문을 안건으로 부의하면서 출석공무원을 구리시장으로 지정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중 소화하여야 할 많은 행사와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할 수 없어 지방자치법 제51조1) 에 근거 시장을 대리하여 행정지원국장을 참석시켜 긴급현안질문에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구리시의회 의장은 대리 출석이 아닌 구리시장의 출석일자를 확정하여 구리시의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임시회를 정회할 것을 선포하였다. 임시회 정회 선포 전,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일한 질문을 여러 의원이 하였고, 당시 구리시장이 출석하여 답변한 사항인데, 다른 변경사항 없이 겨우 2달이 경과한 상황에서 똑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우편집중국 부근 및 우편집중국 사거리 부근 등 2개소에 ‘관내 정비 및 새마을 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이날 영통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관내 잡초 정비 및 예쁜 초화를 식재하고 영통3동 새마을 정원을 화사하게 조성했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새마을 정원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꾸준히 관리하여 쾌적하고 생기있는 영통3동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뿌듯했고 보람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새마을 정원은 단체원분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만들어졌다. 추석 명절 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영통3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호)는 오전 제초 작업을 담당하여 행정복지센터 부근 및 산남로 일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오후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형록)에서 동남빌라 일대 주요 통행로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언제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탄2동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과 단체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단체와 기관 등에서 후원한 다양한 물품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이웃사랑 행복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 구매탄시장상인회, 수협매탄지점, 동수원새마을금고, 수원한길교회, 반품아울렛, 중앙메디컬약국,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우리부동산(전난희) 등 각종 단체와 기관 그리고 개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생필품과 성금으로 준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좌성태 단체연합회장은 “지역 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부족하나마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겸손한 미소를 지었다. 매탄1동 이기범 동장은 “넘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많은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매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백미, 라면, 햇반 등 생활필수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태풍 및 호우 대비 행동 요령 전파와 함께 명절 대비 불법 노점·노상 적치물 단속 캠페인을 병행했다. 태풍·호우 시 위험지역과 안전지대, 금지 행동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 행동 요령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영통구는 약 10명의 홍보·단속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을 돌며 태풍 및 호우 대비 행동 요령, 불법 노점 및 적치물 자율 정비 안내문을 시장 내 상인 및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홍보·단속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함께 추진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