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초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여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공유오피스 입주지원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개별 사무실이 필요한 업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범천동 창업공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윌 9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공간의 소재지, 모집대상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업무환경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통해 창업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2024 부산의료 산업대상’의 대상(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부상 ‘금 7돈 거북이’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부산진구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부산시 실적 1위을 달성한 성과를 이루어 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업무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의료관광산업의 미래가치성을 선재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의료관광산업대상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오후 4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일상+@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북콘서트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화공간 가온홀에서 개최한다. 19~30세 청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클래스는 인디 아티스트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듀오 밍키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우 겸 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인표를 초청해 ‘차인표의 도전을 위한 기초체력 : 읽기·쓰기·운동하기’란 주제의 북토크를 90분간 진행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 중구청 SNS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직장인 청년(19~39세)을 우선 선발하고 당첨자는 28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차인표의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 에 강연자로도 초청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에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22일 남상면 연수사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경남에서 315건의 산불이 발생해 19명의 사상자와 139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특히 산불은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거로 나타났다. 이날 소방서는 거창군 산불 전문진화대와 함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 신고 및 상황전파, 지원요청 등 초기대응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방화선 구축 ▲산불 진화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산불진압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일본산 암컷대게, 체장미달대게 국내 수입 유통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일본산 암컷대게(일명 스노우크랩)가 국내시장에 수입유통(24년 33톤 수입)됨에 따라 국내에서 암컷대게를 포획한 다음 섞어 팔거나 국내산 암컷을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일본산 암컷 대게 수입 실태 및 유통·판매경로를 파악하고, 불법 행위가 있는지 집중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택배를 이용한 판매 및 인터넷(SNS)을 통한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해서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해상에서 불법으로 대게 포획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수입산을 거짓으로 판매할 경우 원산지표시법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정한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으로~!” 지난 13일 국회에서 펼쳐진 정책토론회에 이어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결의와 뜨거운 열망이 피어올랐다. 한국지역개발학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정책토론회’가 22일 서울대학교 3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에 영호남에 이어 수도권 국회의원 등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유치 지지로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지방시대의 인구감소, 지역소멸 극복 관점에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실시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태웅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이 '경찰의 새로운 도약!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송재영 교수와,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22일 횡성군청 현관에서 김명기 군수,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정대용·김영숙 횡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내구연한이 오래된 횡성·우천·둔내의용소방대 차량에 대한 교체지원을 목적으로 도비 5,500만 원과 군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순찰 차량 총 3대를 구입했다. 의용소방대 현장 출동 차량은 안전 취약 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활동에 사용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구급 활동과 화재 진압을 보조하는데 활용된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2년 개최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 5.2)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올해(2024년) 말까지 성안하기로 결의(UNEA/RES/5/14)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우루과이, 프랑스, 케냐, 캐나다에서 총 네 차례 정부간협상위원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전세계 170여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수석대표로,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교체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루이스 바야스 의장(에콰도르) 주재로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약의 주요 쟁점에 대해 4개 분과회의 별 협상을 진행하고, 그 협상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스테이트타워남산(서울 중구)에서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국가유산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흐름과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영아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및 관계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먼저 1부에서는 2024년도 국가유산 분야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과 수상기업(GH경기주택도시공사 / 에르메스·아름지기)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몽구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화유산 대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김정희, 나고야상과대학교), ‘세계내셔널트러스트 활동에서의 기업 후원 사례’(리디아 헌터, 영국 내셔널트러스트), ‘국가유산 협력 거버넌스와 사회공헌 정책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4년 12월~2025년 2월)’을 발표했다. [기온]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북서태평양, 북대서양, 인도양의 해수면온도가 가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2월과 1월은 라니냐와 가을철 유라시아의 많은 눈덮임 및 북극해의 적은 해빙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할 때가 있어,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 12월과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고, 2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니냐와 북극해의 적은 해빙의 영향에 의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는 우리나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공동체한마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농촌재구조화과장, 협의회 회원, 마을 리더, 14개 시군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단체 소개, 공동체 활동 보고, 향후 방향 논의 특강,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내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마을 사업들을 소개하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도는 마을정비사업과 스마트팜 조성, 농촌 리브투게더 등을 통해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 시군, 개인의 공로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에너지효율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과 김재동 도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관 표창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예산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개인과 공무원 등 34명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충청남도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김재용 케이티앤지(KT·G) 천안공장 매니저가 ‘사업장 에너지 절감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김민송(예산 덕산초)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을, 김지은(아산 모산초) 학생 등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동참했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함께 하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과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이동 밥차, 이벤트 사진, 공예 체험(에코백·슈링클스), 노래 한마당, 이·미용 서비스, 팝콘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업도 함께 진행해, 3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보장구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안동 법륜사‘심쿵 고고장구’ 공연팀도 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신명 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권영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 한 해 복지관이 없는 군지역 등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찾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혁재 전 35사단장에게 전북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며 그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혁재 전 사단장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북 향토사단인 제35사단장으로 재임하며, 재난 대응과 안보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재임 기간 동안 호우와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을 펼쳤으며, 도내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 가능한 지원부대 사전 편성 등 체계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주도했다. 그는 도와 시군, 경찰,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군 통합훈련을 82회 진행하고, 취약지역 합동점검 및 통합방위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전북의 안보태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육군본부로 이임한 뒤에도 오 전 사단장은 전북 지역과 도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사단장님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전북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그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명예도민증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