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5일 평택시청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은 다양한 구강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주염 발생이 약 4배 이상 높고, 구강암의 발생률을 크게 증가시킨다. 타르와 니코틴은 치아 변색, 입냄새 악화, 구강건조증을 일으키고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담배의 유독성 물질은 구강 위생 저하와 치태, 치석의 형성을 증가시키고, 면역반응을 악화시켜 잇몸질환 유발, 치아 주변 조직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피해모형과 배너를 전시했으며,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흡연으로 인한 구강 위생 상태 악화를 알려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성인 흡연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024년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4회 46시간으로 이뤄지며, 2회의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생을 33명 모집했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정원 설계를 위한 집중 과정으로 정원 공간 디자인해 정원 마스터플랜을 최종 완성해 11월에 작품전시를 하고자 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녹색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평택은 그린웨이 30년 사업을 펼쳐,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원을 즐기고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정원사분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내년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큰 역할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과 평택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야곱의 집에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지부, 야곱의 집,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환타지아 양로원,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LH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 등 6개 선정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친환경 차량 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을 구입해 공모로 선정된 각 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들의 이동 편의 증진,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 삼성전자 DS부문과 평택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2년째 지원되고 있다. 야곱의 집 유순자 원장은 “의미있게 모인 성금으로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 받은 차량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최대 보일러 생산설비를 갖춘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 서탄면 수월암리 2022번지 일원 28만 9713㎡ 부지에 조성하는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올해 내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기 입지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확장하고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4년 8월 27일 제6회 경기도 지방산단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평택시는 이달부터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내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 및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동나비엔은 생산물량 증가를 대비하고 관계사 및 협력사 등과 공장을 통합 운영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일 통복시장 합동점검 시에는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참석해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통복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전통시장은 많은 인원이 몰려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점검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북부지역 전통시장(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방문한 송탄시장에서 ‘가을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했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께 활기를 더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2024 성남 경기미래직업교육 박람회’(부제: 다 알고 있니? 더 많은 게 있어!)가 2024년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야외광장과 한누리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개 분야 체험부스 ▲홍보·상담 Zone ▲4차산업 Zone ▲학과체험 Zone ▲청년창업 Zone ▲레저·취미 Zone ▲안전체험 Zone과 미래직업교육 특강(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성남 관내 6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성남산업진흥원 스타트업지원부의 창업 상담 부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고용노동부·동서울대학교)을 홍보하기 위해 지원된 푸드트럭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진로에 대해 막연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동두천경찰서, 양주경찰서,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3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한 내손중·고등학교의 입학설명회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입학설명회는 직장인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한 야간 운영 및 가정통신문, 현수막, 커뮤니티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결과 총 925명이 참석했으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전학지침,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중학교 12학급(학년별 4학급), 고등학교 4학급(1학년 4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1학년 신입생의 경우 내손중은 오는 10월 원서를 접수한 뒤 11월 최종 합격자를, 내손고는 11월 원서 접수에 이어 같은 달 합격자를 발표한다. 내손중 2, 3학년 전입생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원서를 접수한 뒤 같은 달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내손중·고등학교는‘대안교육 특성화 중․고통합운영학교’로 IB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6일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한솔너싱홈(노인복지시설),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장애인복지센터)에 차례로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브랜드 수향미 30포(300kg)를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후, 노인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즐거운 추석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장기요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받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돌봄 손길, 빛나는 순간’ 주제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는 수원특례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43개 기관·1만 2천여 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돌봄 현장의 감동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내·외부 심사를 거친 뒤, 다음 달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수원특례시 시장상(2명), 수원도시공사 사장상(5명) 등 모두 7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기요양 서비스 가치 확산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 세모녀’사건 등 위기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등을 발굴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주간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집중홍보 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전자(벽보)게시대 홍보 ▲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블로그) 홍보 ▲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 홍보 ▲ 하남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9월 12일) 시 사회복지 종사자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을 통해 적극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2개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2024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덕풍2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 주민총회는 6일 미사3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 결과로 결정하였다. 12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올해 7,182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49개 안건 중 39개를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 경로 효잔치(천현동), ▲어울림 마을축제(신장1동), ▲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 힐링음악회(덕풍2동), ▲ 덕풍3동 명예기자단 운영(덕풍3동),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미사1동), ▲ 미사 힐링축제(미사2동), ▲ 황산음악회(미사3동), ▲ 마을 꽃길 조성(감북동), ▲ 감일문화공원 쉼터 조성(감일동), ▲ 우리집 앞 미니소방서(초이동)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이 많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력으로 하남시민들이 만족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역대급 무더위로 기록된 2024년 여름 하남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던 ‘하남시 얼음냉장고’가 이달 8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종료했다. 하남시 얼음냉장고는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사한강모랫길 시점(덕풍교 입구)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모랫길 종점 ▲미사한강4호공원 ▲산곡천 입구 ▲시청 앞 근린공원 등 무더위쉼터 6개소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생수를 보충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무더위쉼터 총 6개소에 1일 평균 1만병의 생수를 보충하고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예정된 운영기간을 9월 8일까지로 8일간 연장해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사한강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탈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미사한강모랫길 종점에 얼음냉장고를 새롭게 설치·운영한 점도 시민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시민들께서 얼음냉장고 운영과 관련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의 혁신 멘토기관에 선정돼 서울시 지자체에 혁신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 9일 행안부와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9일 서울시 도봉구, 9월 6일 노원·동작구를 대상으로 부서별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컨설팅했다. ‘혁신 멘토링’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선 지자체에서 혁신 실무 사례를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서로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해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2023년 중앙·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21개 기관(중앙 9, 지자체 12)이 멘토기관으로 참여하는데, 멘토 기관은 멘티를 희망한 기관을 대상으로 혁신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하남시는 2023년 혁신평가에서 전국 4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번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기관 자격으로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번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협업활성화 운영 방식 ▲업무다이어트 공모 ▲하남시의 혁신 우수사례 발굴 방법 등 각 지자체의 혁신 담당 주무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