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다양한 체험부스, 주민공연, 먹거리 장터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주민 노래자랑’은 사전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을 뽐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특히, 이번 축제 먹거리 장터에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컵 및 다회용접시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 참석한 시민은 “사람이 많은 축제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오늘 진행된 축제는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올해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원분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자살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리고자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마음구조 10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단에 QR코드를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관내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영상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군청 전광판과 시내버스 좌석에 자살예방 메시지와 관련 정보를 송출하며, 지역 주요 공공장소에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미가푸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미가푸드는 가평읍에 소재한 두부과자 공장이다. 지난해 두부과자 4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에 500만원, 군청에는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미가푸드 이점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항상 가평군을 잊지 않고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울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전력과 통신, 돌봄 앱 데이터를 결합한 사용패턴 분석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이상징후 발견 시 1차 AI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고, 긴급 시 현장에 출동해 365일 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85가구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평 복지톡 운영 △누구나 돌봄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정리수납 △청소‧소독 등 생활환경 개선지원 △재가 장애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군은 고령인구비율이 높고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위험도 증가해 ‘AI 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립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가을꽃으로 또한번 손님을 맞는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4일 개막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2년 연속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잔치를 소개한다.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화사한 꽃물결 ‘살랑살랑’ 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6,534㎡(약2만6,200평)에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을 식재하고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또 폭죽덩굴과 조롱박 등으로 만든 호박터널을 조성해 꽃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국화 작품도 전시돼 예술로 승화한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곳 자라섬은 여느 축제장과는 달리 섬 주변으로 아름다운 북한강이 감싸고 흘러 여유로움을 한층 더해준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올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망자가 전년대비 80%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물놀이객은 100% 증가한 100만명 이상이 가평지역 계곡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평지역 물놀이 사망자 수는 2022년 9명, 2023년 4명, 2024년 1명으로 전년대비 80% 대폭 감소했다.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관리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평소방서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 등을 합동으로 현장점검했다. 또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실제 가평군은 올해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 관리요원 93명을 지난 6월 15일부터 빠르게 배치한데 이어, 북면의 물놀이 야영객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달 8일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구명조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에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밝힌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18일) 중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9월 14일, 16일이며 △미수거일은 15일, 17일, 18일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일몰 후 2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군은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가평군 내 길거리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구성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직후인 19일부터는 미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2024 용이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주민총회, 3부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아동발레, 한국무용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용이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설명이 이루어져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3부 초청 공연으로 평택팝스오케스트라, 오성중학교 풍물공연, 팝페라,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솜사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돼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석근 용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하신 수강생들과 행사를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용이동 주민자치회는 더 살기 좋은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5포를 전달했다. 재평택영남향우회는 평택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영남 출신의 모임으로 올해에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기부했다. 이날 물품을 기부한 김용원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저소득층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재평택영남향우회원들의 작은 나눔으로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이웃들의 마음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회원들은 주변의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에 대한 애정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주신 재평택영남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지난 6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 25포(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용원 향우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백미를 기부하신 재평택영남향우회 김용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에서는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5박스를 기부했다.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세광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원평동 주민 신상덕 씨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10㎏) 20포대를 기부했다. 신상덕 씨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 70명에게 갈비탕, 송편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안부와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오시기 힘든 어르신 30명에게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집으로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정만, 최선희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 올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소 6~7세 아동 51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동 생명 존중 뮤지컬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구들의 소중함과 우리 모두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