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2025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도서관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전국 독서문화 홍보 행사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도서관 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국악 동화 공연 ‘똥자루 굴러간다’ ▲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 유설화 작가(‘슈퍼거북’, ‘슈퍼토끼’ 저자)와의 만남 ▲ 한국방송(KBS) 김가람 프로듀서(PD)의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강연 ▲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정영욱 작가의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강연 등이 있다. 또한 체험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빈센트 반고흐를 만나다.’와 도서관 속 라탄독서대 만들기 공방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연수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운영하는 각급 기관의 담당자 41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현황 소개(이유리 장학사, 유초등교육과)와 장애인 일자리 복무 및 급여 안내(김동우 주무관, 새롬초등학교),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 인식개선 교육(양수현 강사, 블룸워크 대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블룸워크 양수현 대표가‘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세종시교육청이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되도록 직장 내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늘봄지원팀장 23명과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교육감 주재 늘봄지원팀장 간담회는 지난 1월 24일에 이루어진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간담회다. 2025년에는 늘봄학교 참여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2학년 학생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안전 관리 강화, 참여 희망 학생 수용 방안,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늘봄지원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었다. 또한 업무 담당자인 늘봄지원팀장들로부터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청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천범산 세종시부교육감은 “늘봄지원팀장을 중심으로 한 늘봄지원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종형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봉사단체 ‘둥글개 봉사단’과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24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 95개를 기탁했다.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둥글개 봉사단’은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 유기동물보호소 사료 및 반려용품 후원, 취약계층 생활용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박2일 상근이 아빠’,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는 전의면 신정리 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20년에도 전의면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하며 꾸준히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개 단체에게서 기탁받은 생활용품 꾸러미를 한부모가족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둥글개 봉사단’과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통장협의회가 25일 집현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반곡동통장협의회 통장 20여 명의 주도하에 세종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삼성천 인근 미개발 공동주택 부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도보에 버려진 담배꽁초나 일회용품 등을 청소했다. 지역구 의원인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도 이날 활동에 동참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마을을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곡동과 집현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메티스(MTTIS)영수학원과 ‘꿈드림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원연계 사업’ 협약을 맺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학원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원비를 50%만 받아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현재 꿈드림 사업에 참여 중인 학원은 메티스영수학원을 포함해 ▲니노어학원 ▲벧엘스쿨 ▲세종시티FC종촌점 ▲윤선생아트교실▲페르마수학학원 ▲한국체대 효자효녀 태권도장▲박선생수학학원 등 8곳이다. 박재희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학원장께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으로 크고 작은 산불·들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야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세종시 전동면 임야에서 농업 부산물을 소각 중인 불길이 강풍으로 확대되면서 약 1,500㎡가 소실되는 등 이달에만 5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68건(산불 28건·들불 4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2월에서 4월 사이에만 전체 68건 중 44건(64.7%)의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임야화재’가 61건(89.7%)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쓰레기 소각 24건, 담배꽁초 15건, 불씨‧불꽃‧화원방치 9건 등이다. 임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산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임야 주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박광찬 대응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강하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대형 산불 등 임야화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지인 연서면, 도담동, 종촌동, 나성동 4개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인식개선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올해 사업 대상지 4개 면·동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 중이다. 공공기관 영역은 각 행정복지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나머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4개 영역별 참여기관은 오는 4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 대상지였던 조치원읍에서는 조치원행정복지센터, 조치원중학교,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보완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반침하, 균열, 화기 관리 상태 이상 여부, 화재감시자 배치여부,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의 보완 조치가 완료됐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매년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에 건축공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 공사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2개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수상레저 안전 취약지역 순찰과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및 조치, 물놀이 이용객 대상 안전홍보 등을 실시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모 해당 분야의 법인·단체 등이다. 지원 희망 단체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재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와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돼 150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21일 MH5 개인도로독주 종목 10.6㎞에서 19:9.13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2일 MH5 개인도로 종목 21.2㎞에서도 39:11.377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친 신의현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실력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소속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성 준수를 위해 관련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방선거 등이 다가오면서 특정 입후보 예정자 또는 정당에 개입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을 성실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개념 이해 ▲실천 및 확산 ▲정착 및 확보 등 3단계의 정치적 중립 확보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직원용 내부 온라인망을 이용해 자가점검 시스템을 신규로 운영하고 공무원의 중립의무 개념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반기별로 자가점검표를 작성해 관리자로서의 책임의식을 높인다. 또 시 소속 공무원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관련 행동강령을 개정,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조항을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해 유형별 위반 사례를 안내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중립의 일상화를 목표로 ▲상시 공직 감찰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감시 체계 구축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정치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겨우내 움츠려 있던 꽃망울이 고개를 드는 봄을 맞아, 세종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 소식과 주요 봄나들이 명소 10선을 소개한다. ◆ 황홀한 꽃길 즐기는 봄꽃축제·행사 봄꽃이 화려한 절정을 이루는 3월 말부터 4월 초에는 세종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종시의 대표 관광지인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가 열린다. 매화,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까지 이어지는 봄꽃 만발한 수목원의 풍경을 즐기면서 아기 반달곰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겨 찾는 축제다. 4월 첫 번째 주말인 5∼6일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들이 찾아온다. 조치원읍 중심가로 일원에서는 ‘2025 조치원 봄꽃축제’가, 고복자연공원에서는 ‘세종·연서 봄이왔나봄’ 행사가 열린다. 이들 축제·행사에서는 꽃잎이 하얀 눈처럼 흩날리는 황홀한 벚꽃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이응패스 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이응패스 앱에 카드등록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본인명의 스마트폰이 없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응패스 앱 등록에 불편을 겪자, 카드발급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한 바 있다. 그러나 이응패스 앱 미등록 어르신의 환급금을 카드사에서 수기로 정산하는 과정에서 종종 오류가 발생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환급 정산 오류를 방지하고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도 손쉽게 카드를 등록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를 개설했다. 시 누리집'생활정보'교통정보'이응패스'만 70세 이상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누리집에 어르신 간편등록 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새롭게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앱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확보와 글로벌 인력수급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21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채용 박람회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인재의 국내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글로벌일자리 대전,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를 하나의 행사로 통합하여 개최하는 만큼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인 채용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에서는 서초구청,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세종시)이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KOTRA와 함께 운영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관을 통해 지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