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벨섬시티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지난 9일 시립호매실동어린이집 원생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의 민간자원 연계로 추진하는 호매실동 소재 시립어린이집 8개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찾아 명절 안부 인사 및 릴레이 재롱잔치를 열어 준비한 떡과 음료를 대접해 드리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경순 시립 호매실어린이집 원장은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사회분위기임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지역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석호 벨섬시티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서 아이들이 귀여운 재롱잔치를 해주니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경로당 회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영원교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영원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하며 세류2동의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철 영원교회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기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세류2동이 더욱 따뜻해졌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관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지역탐방과 이해 △문화예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유도하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교사들에게 에너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관내 초중고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부장 △학교폭력 업무 책임교사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으로는 서울의 북촌한옥마을 탐방을 통한 도시와 전통의 체험, 뮤지컬 살리에르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적 감상의 고양, 한강 유람선 체험을 통한 서울의 지리적 견문 확장 등이며, 교사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과 치유뿐만 아니라 경험과 감상의 확장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교사들은, 1박 2일의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의 업무에 대한 소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덕양구 내유동 299-2번지 일원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청 도로관리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6일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10일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25일 준공됐다. 주요 사업으로 ▲좌회전 및 U턴 차로 신설(L=21m), ▲보도 SET-BACK 및 1개 차로 확장(L=100m, B=3m), ▲도로 재포장, ▲L형 옹벽 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일대 통일로의 경우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가 없었던 탓에 불법 P턴 등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 고양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도로정체 등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불법행위 근절로 주민 안전 역시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숙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미디어, 디지털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의 스토리를 공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편집·제작 ▲미디어 방송·음악 ▲미소드림 크리에이터 ▲미디어 웹드라마 ▲미디어 이모티콘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4주부터 11월 1주까지 6주간,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은 9월 11일(수) 오후 4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고양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미디어 관련 기능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현재 단속 유예 중인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단속카메라와 달리 차량의 뒷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일반 차량은 물론, 오토바이를 비롯한 이륜차의 신호 위반과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도 적발할 수 있다.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량 앞 번호판을 찍는 방식이어서 번호판이 뒤에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도입으로 교통 법규 위반행위가 적발 가능해짐에 따라 이륜차의 위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관내 주요 교차로 8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 상태다. 그중 4개소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자체예산을 수립한 후 경찰청 현장실사 및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설치했다. 다만 8개소 모두 장비 검사나 시범운영 중에 있어 과태료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속카메라 운영기관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충분히 단속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3개월의 계도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음악스쿨 프로그램 ‘청년와락(樂)’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평소 음악을 배우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우쿨렐레, 보컬 총 4종의 음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일부 강의가 조기 마감이 된 바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획 취지 및 사업 소개 △강사 소개 및 공연 △담당 강사의 개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와락(樂)은 청년들이 무료로 음악을 배우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진리는 실천 속에서 빛난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이곳에서 배운 것이 삶의 빛나는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와락(樂)은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별로 총 12회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제2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퇴계원역 광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공연 및 이벤트 △퇴계원여성합창단 축하공연 △난타, 통기타, 민요, 댄스스포츠 등 수강생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예, 민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사주풀이 체험 부스, 펀그라운드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왕희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9월 6일 ㈜ 동부건설(대표 이붕래)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 했다. ㈜ 동부건설은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건설회사로서, 여주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북면 지정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이붕래 대표는 “산북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산북면을 위해 기부해 주신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산북면 주민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북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 9월 6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섰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6일 대신면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대신면장을 비롯해 대신파출소 경찰과 대신면 자율방범대장 그리고 청소년지도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출입이 잦은 면내 학교 주변 상가 일대의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와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대신파출소 경찰분들과 대신면 자율방범대장,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치러진 캠페인은 8월에 이어 9월에 2차례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대신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 민원업무·인허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확대 예방을 위한 ‘공무원과 민원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2024년 여주시 민원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반복적인 특이민원 및 다양한 종류의 민원수요 증가로 인해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이 나날이 증가되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여주시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례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특이민원으로 발전하기 전에 사전예방을 위한 대응요령과 사후 대책방안을 찾아내는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여주시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이 역할극도 하며 함께 논의하고 강의해주니 3시간이라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만큼 집중하고 관심 깊게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특이민원 발생시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상처받는 직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중 생활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고위험 저장강박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가 진행된 가구는 어르신 고독사 고위험가구로 건강상의 이유로 집을 잘 관리하지 못해 원룸 형태의 전셋집은 현관 입구에서부터 물건들이 빼곡하게 쌓여있어 사람이 지나다니기조차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외부와의 소통을 줄어들게 하고, 사회적 고립을 더욱 더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시급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저장강박가구 청소업체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청소활동이 이뤄졌다. 고독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홀로 지내다보니 집청소도 쉽지 않고, 쌓아놓기 급급했는데 이렇게 집을 치워주니 고맙고, 앞으로는 힘들더라도 잘 관리해보겠다.”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가구가 사회적으로 더 고립되지 않게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KD운송그룹은 지난 9월 5일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2024년 추석맞이 이웃돕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매(5백만원)를 기탁했다. KD운송그룹은 ㈜대원고속, ㈜경기고속 등으로 이루어진 버스 회사 그룹으로 관내시내·시외 버스 등을 운행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여주시에 온누리 상품권 등 후원품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진행했으며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덕행 상무이사는 “운수업계의 애로사항을 항상 적극 협조하고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품을 기탁해 주는 KD운송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똑버스 등 여주시 실정에 맞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이에 운수업계에서도 잘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5,629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써,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 2기분 부과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부과액은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9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