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4년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가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상영된 ‘2024 독일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는 매년 4월 1만 6천여 명의 관객이 찾는 독일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국내 부천에서 처음 상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 영상 DID 상영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무료 관람석이 마련돼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시는 사전 행사로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 북 피크닉을 운영해 클래식 감상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DID 깜짝 퀴즈 이벤트’, ‘BAC 파크콘서트 직찍 자랑대회’ 등 관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4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BAC 파크콘서트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부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야외 클래식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 읽을 ‘2025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도서를 공모한다. 부천의 책 추천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시립도서관 16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8개소, 부천시청 뜨락에 설치된 추천 게시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5년 부천의 책’은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빛낸 대표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 분야를 신설해 총 4권(일반, 아동, 만화, 특별)의 책을 선정한다. 먼저 시민 및 기관 추천 도서로 사서협의체 회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1차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1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 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과 관내 도서관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거쳐 12월 14일 최종 4권(일반·아동·만화·특별 분야 각 1권)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2025 부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신규 분석모델 과제 중 교통신호 최적화 표준분석모델 과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에서는 요일별, 시간대별, 진입로별 교통량 등 세분화된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업을 통해 부천 전역의 혼잡을 개선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혼잡구간에 대한 효과적인 신호체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부천시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행정 강화로 행정혁신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석모델이 부천의 교통흐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국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민관단체(부천시 보행지킴이·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부천역 일대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부천 녹색어머니회 및 보행지킴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보행자들에게 ‘아이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6월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앞서 동참한 김선복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부모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과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급수 ▲주정차 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 14.~18.) 9개 반 219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명절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및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 상황실을 구청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공유공간 ‘희망랩’을 방문해 마을활동가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랩’은 오정권역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희망랩에서 부천시 마을공동체 로고송 제작을 직접 참관하고, 오정권역 7개 마을공동체와 친환경 물품을 함께 만들어 환경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사항을 살펴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활동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공동체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되어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총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및 운동장(5대지)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화서2동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3개소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서2동 통장 및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먹거리촌(제1노선), 화서역 환승주차장에서 주공 3·4·5단지 주도로(제2노선), 숙지중·고등학교 주도로에서 고양골 삼거리까지(제3노선)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인도 변에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 정비 작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속적으로 청결한 화서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우만1동 단체, 관내 기업체, 그리고 마음을 모아준 개인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0여 가구에게 전달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만1동 주민이 하나 되어 추석 명절 이웃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화서문로(행리단길)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안사거리에서 홍대 네 컷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도로 양쪽을 통제하며 진행됐다. 통제된 도로 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행궁동은 걸어서’, ‘행궁동은 함께 걷는 거리’ 등의 문구가 적힌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로 손수건을 꾸미는 체험과 함께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헬맷과 부채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차량이 다녔던 도로 위를 분필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길바닥 낙서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같은 전통놀이마당과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궁동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은 걸어서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영서와 푸들인 향이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9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유기 동물에 입양이 활성화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일제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 점검 및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팔달구는 오는 18일까지 도시공원 4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반과 현장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원 화장실 18개소와 어린이 놀이공간 39개소에 대해 집중 청결관리에 들어간다. 화장실 위생 소독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하고, 잦은 비 예보로 길어진 공원 내 잔디 예초 작업도 실시한다. 안내판과 벤치 등 휴게공간도 자체 점검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정비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피에스케이(주)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달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70포(총 210만 원 상당)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분야에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과 드라이 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피에스케이(주)는 올해 1월에도 팔달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장을 후원한 바 있으며, 정신 재활시설 ‘새봄’과 아동양육시설 ‘동광원’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에서도 피에스케이 관계자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거운 백미를 직접 행궁동의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피에스케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