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군청 로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안군청 청렴동아리 ‘청렴 하마’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으며 한가위 덕담을 나누었고,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행운과자(포춘쿠키) 이벤트도 있어, 청렴 문구가 담긴 과자 중 ‘신안군은 지금 청렴 충전 중! 당신의 청렴도 충전하세요!’라는 문구를 뽑은 직원에게는 청렴 상품(보조배터리)을 증정했다. 당첨된 한 직원은 “청렴 충전과 보조배터리를 연결 지은 발상이 재미있었다. 나도 청렴 100% 완전 충전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은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 중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며 100% 청렴 충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풍성한 한가위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명절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안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군부대, 파출소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금례 의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등 현장 근무자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위문 방문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시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월 14 부터 18일)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타워, 진도휴게소 등은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 울돌목에서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코스이며, 일몰 후에는 녹진관광지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00에 운영한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10월 18 부터 20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관람석 등을 보수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 팀장 등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성곤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산업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함께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리고, 사고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대처방안 제시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아닌 예방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 사항의 철저한 이행으로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속 근로자와 군민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여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장소·허용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반입 금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병문안 3대 원칙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과 함께 SNS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시설 내 병문안 장소 및 방문 기록지 확인 등 병문안 시스템 및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환자와 방문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병원 내 안전한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금연휴를 맞이해 많은 귀성객들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며,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감염병이 우려되는 인구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의 취약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오감통 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힘써서 가족 및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소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덕수학교 교직원과 전교생 8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찾아가는 장애인 활력 교실’ 4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아청소년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식습관, 생활 양식 개선으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성인병 조기 예방과 장애 학생 건강 행태 개선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강사를 초빙해 ▲대사증후군의 정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이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증상 및 대처 방법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연관성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소아청소년기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짜지 않게 골고루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1일, 늘푸른 농장 추대영·최윤자 부부가 강진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추석맞이 배 80박스(200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충청도에서 강진으로 귀농한 후, 2020년부터 꾸준히 배와 배즙을 기부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추대영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 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현재 자원봉사단체인 봉우리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전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늘푸른농장 추대영·최윤자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기부해 주신 배는 강진군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모든 주민들이 소외되는 곳 없이 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강진남부농협과 장흥천관농협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장흥모 강진군지부 지부장,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 전종순 장흥군지부 지부장,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탐진강을 아우르는 두 지역의 우호 및 상생발전을 위해 남부농협, 천관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장흥군지부, 천관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진행한 이번 교차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외중 장흥천관농협 조합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추석을 맞아 찾아주실 텐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장흥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24년 제3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감독자(슈퍼바이저)로 구성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분기마다 진행한다. 이날 외부 슈퍼비전은 군산대학교 아동학부 심희옥 교수를 초빙해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사례 논의와 함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웠다. 현장 감독자(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내부, 외부 슈퍼비전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9일 나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월야전통시장,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13일 해보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교통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교통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 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장애인과 오지마을 주민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정상 가동된다.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의 경우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되며, 벽지·오지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도 25대가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2곳을 5일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 동안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6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초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 가동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또,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사 및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갖고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