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9월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자는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20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이듬해 4월)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20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협동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단체 소속인, 그 외 청소년 등 시민 603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해 5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동아리 ‘플랜잇’의 최희주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현정 관장은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과 축제를 기획한 자치조직 청소년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청소년 축제 ‘서청제’ 파워축제레인저 대원(운영진 및 참가자)을 모집한다. 稰(서)靑(청)제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6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일대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평택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부스 운영팀(낭만부스 32개 팀, 놀이부스 15개 팀) △공연팀(12개 팀) △보드게임 운영진 △유스올림픽 사전 참가자(150명) △말도안대회 참가자 △무소음파티 등이 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빛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 도자 문화를 선도하는 도자기의 도시 이천시 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6일부터 14일까지 가을세일축제 개최와 더불어 구매 금액의 10% 보상환급 이벤트를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가을세일축제로는 다양한 생활자기와 장인의 손으로 빚은 전통 자기,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예술 도자기들을 10~40% 할인(점포별 상이)하여 판매하며 사기막골 도예촌 내 50여 개 매장이 참여하여 고객을 맞이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맞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 회복 프로젝트로 구매 금액의 10%를 보상 환급하는데, 구매 금액의 10%(5만 원 이상부터)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을 1인당 최대 3만 원 한도로 제한하여 증정한다. 한편 사기막골 로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서리태와 들기름, 도토리 가루 등의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소규모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도화 광장에서는 6일~8일, 13일~14일에 도자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천시티투어인‘별별스타 이천나이트투어’중 제1코스 ‘설봉밤 별빛투어’를 각각 14명과 22명이 신청하여 행복한 운행을 마치고 다음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별별스타 제1코스 ‘설봉밤 별빛투어’는 관고전통시장과 설봉공원, 음악분수, 별빛정원우주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별빛정원 우주는 화려한 야경과 포토존이 가득한 불빛축제 정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과 낭만을 즐기기에 최적의 명소이다. 특히 8시, 9시 정각마다 펼쳐지는 라이트 쇼는 놓쳐서는 안 될 콘텐츠이며, 재미있는 장식들로 꾸며진 핼러윈 별빛정원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객은 ‘별빛정원우주’를 산책하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동화 속 여행을 하며, 화려하고도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9월 10일, 9월 12일, 9월 13일 별별스타 제2코스는 ‘오후 3시 시몬스테라스 별빛투어’로 오후 3시부터 이른 나이트 투어를 시작한다. 이천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시몬스테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24년 4분기 평생학습 강좌 ‘애니메이션 드로잉’ 외 18개 강좌의 수강생 모집한다고 전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분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인공지능시대 평생학습의 흐름을 주도하고 주민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신규 강좌 ‘애니메이션 드로잉’과 그 외 18개 강좌의 수강생 모집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드로잉’ 수업은 컴퓨터 기반 예술작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즐겨보는 창작 소재이다. 사진을 그림으로 변환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삽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해당 강좌 특성상 참가자가 아이패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일 대전 문화방송(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에서 이천시 서희중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는 대전 문화방송(MBC) 창사 60주년과 대한민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에서 무려 238편의 동요가 출품돼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전 문화방송(MBC) 공개홀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서희중창단은 나윤재 작사, 김푸른 작곡의‘오뚝이처럼’을 불렀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통통 튀는 귀여운 율동으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2년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동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단된 서희중창단은 그간 이천시 동요보급과 동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공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천을 알리는 어린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합동공연을 가져 동요 도시 ‘이천’을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대월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G)-하우징 사업 3호 가구 수리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G)-하우징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후원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대상자는 대월면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가정이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이번 7일 활동에서는 대상자가 도배, 장판, 전등, 창호, 싱크대 교체 등을 요청하여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조순창) 회원 15여 명과 함께 힘을 모아 공사를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바뀐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창전동은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이번에 후원한 식료품은 죽 10박스, 컵밥 15박스, 컵라면 20박스로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의 하나로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열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들은 명절이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식료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 나눔’ 협약을 맺고 휠체어, 김장 김치, 국수, 가구, 마스크, 체온계, 여름 이불 세트, 노인 보행 보조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호원읍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가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과 각종 반찬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했다. 김남숙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화봉사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주‘사랑의 밑반찬 전달’를 통해 안부 확인도 병행하며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화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명절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마련해주신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평택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평택호 감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지난 6월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후 가을이 시작되는 이번 2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풍류아카데미(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체험)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7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130여 평택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을 홍보하고, 평택시민에게 음악과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25일에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평택은 시(時), 음악(音樂)이다’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테너 임덕수와 첼리스트 송호경의 ‘지금 이순간’, ‘시간에 기대어’ 등 연주가 초가을 밤을 수놓았고, 2부에서는 시인 우대식, 평택인문연구소장 김해규의 시 낭송과 역사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 저녁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과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일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하나로 몽골 커뮤니티의 전통 스포츠(샤가이 하르와) 대회를 지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3년부터 내외국인의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사업을 모집 선정해 국가별 행사 및 축제 등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샤가이 하르와 대회는 양의 복사뼈로 만든 뼛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 과녁을 맞히는 전통놀이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수공예로 만든 도구와 장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자신만의 경기복을 입고 참가한다. 특히 이 스포츠는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으며, 나담 축제(몽골전통축제)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주한 몽골인 200여 명이 대회를 즐기기 위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대회에 참석한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및 몽골인을 대상으로 외국인과의 우호적인 상호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평택시와 재단을 홍보했다. 대회에 참석한 몽골 관계자는 “우리 몽골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약 30만 건에 1477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한 뒤 나머지 세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 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 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