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5개소(광양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외) 소속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히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실내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 체조 ▲채소 색칠하기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함께 모종을 심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인지능력을 자극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시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인 센터장은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일반회원 중 만 3세 이상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품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표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식품구성자전거’ 주제 교육을 통해 6가지 식품군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이어지는 OX 퀴즈로 건강한 식품을 골라보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게 학습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건강한 식품을 골라 공으로 맞추는 VR 게임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의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 다운로드로 생명로드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특히 건강,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개인이나 이웃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자신의 휴대전화로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위기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면, 입력된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광양시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청렴 활동으로 기획됐다. 시는 이날 ‘이것만 알아도 청렴시민! 청렴 바로알기’를 주제로 ▲청렴 OX퀴즈 ▲청렴 캐릭터 ‘청렴매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청렴 콘텐츠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퀴즈를 풀고 사진을 찍으며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공감 콘텐츠 공모전’ 등도 병행하며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청정 자연과 문화예술, 반짝이는 야경,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추천하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전라남도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숙박할인 금액에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고, 숙박 일수도 기존 3일에서 하루 늘린 4박까지 지원하는 5월 한정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으로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 등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박할인, 블루투어 체험 상품 등 5월 전남 방문의 달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해야 한다.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대상은 전라남도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관광플랫폼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 선택 후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받은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숙박 업체에만 사용 가능하며 5월 한정 특별 혜택으로 연박 시 최대 4박까지 선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6명을 대상으로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철구 씨(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철구 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밑반찬 배달, 농촌일손돕기, 행사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70회, 2,989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 3월 한 달간 22회, 89시간의 봉사를 기록해 최다 실적 봉사자로 선정됐다. 광영동 주민 홍장표 씨는 지난 3월 광영동 브라운스톤 아파트 인근 가야산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히 119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화에 힘쓰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에서 마치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 선수단은 200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최종 점수 39,627점을 기록하며 1위 순천시, 2위 여수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광양시는 볼링, 양궁, 축구, 테니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골볼, 론볼, 배드민턴, 승마, 파크골프에서 2위, 게이트볼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 종목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이 다수 배출됐다. ▲육상 박선희·허성길 선수(100m·200m·400m)와 ▲역도 서민환 선수(72kg급 종합·웨이트리프트·파워리프팅)는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양궁 강희오 선수(컴바인 20m·25m) ▲볼링 김은유·김준모 선수(개인전·2인조) ▲테니스 신선호 선수(단식·복식) ▲배드민턴 이채환 선수(단식·복식)는 각각 2관왕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광양꿈빛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이 공간과 주요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양꿈빛도서관은 마동근린체육공원 인근(무등길 97)에 위치한 연면적 1,440.03㎡,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1층에는 자율 창작공간 ‘꿈뜨락’과 교과 연계 도서 및 학습만화 공간이, 2층에는 다목적 열린 교육 공간 ‘책뜨락’과 어린이 동화 및 그림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총 14,17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화 주제는 ‘창의’와 ‘과학’이다. 특히 1층에 마련된 ‘꿈뜨락’은 광양시 최초의 어린이 자율 창작공간으로, 어린이들은 공간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정해진 규칙 없이 ‘어린이 스스로’ 구현하고 싶은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린이 1명당 1일 1회, 5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관련 문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이웃과의 왕래가 적은 노인 등 평소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음료를 함께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말벗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동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만식 위원장은“어버이날 하루만 감사를 전하는 날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효 사랑 실천의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복지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실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어르신 맞이를 해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 행사로 선배시민시낭송봉사단에서 공연을 비롯하여 북부권노인복지관 민요팀의 공연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효행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중식 제공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서비스를 받으시는 75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도 감사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 10개소에 물품 등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관장은“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전한 벼 육묘 관리를 위한 중점 현장 관리 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절반은 건강한 모기르기부터 시작하는 만큼 농가별 이앙 시기를 고려한 못자리 설치 및 건전모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 후 30~32℃에서 3일 내외로 상자 쌓기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막을 씌워 상하부 온도 차이로 인한 고온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부직포 육묘는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하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한낮에는 부직포를 열어 환기하고, 야간에는 덮어주는 등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하우스 육묘 시에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모판을 깔아 모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 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 하는데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이 이달 초 황금연휴에 주요 관광지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이에 따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중심으로 한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이 3곳을 찾은 관광객만 1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 첫날과 5일 어린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치러진 오수의견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8만2000여명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3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며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에 들르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연계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맑은 날씨였던 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유료 입장객만 92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는 치명률이 18.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보건소는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 시 진드기 회피 행동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SFTS 예방법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설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창구(목포시청 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하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동돼 간편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목포시청 세정과 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세액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만 원 초과분만 분납 허용)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목포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