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8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학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강상우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상우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부정청탁 행위유형 ▶부정청탁 거절 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조직 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음료·생수 등 무색투명한 페트병을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린 후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 페트병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별도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페트병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다시 활용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4년 차를 맞이해 별도 배출제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해 제도 정착을 가속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단독주택 게시판 등 홍보물 부착 ▲어린이집, 학교 등 라벨제거기 배부를 통한 교육기관 연계 교육 시행 ▲시 대표 SNS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용식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기본은 내용물을 비우고 상표띠(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12월까지 총 31회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강화군과 옹진군 소재 16개 중고등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진학특강 ▶학부모 진로진학지도 연수 ▶고등학교 입학전형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 ▶1:1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가 사전 신청한 날짜에 맞춰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군, 옹진군 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학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서지역 진로진학설명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농어촌전형, 서해5도전형 등 특별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대입개편안 등에 관해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 5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3개년(’23 부터 ’25년)에 걸쳐 60세 이상 전수조사를 목표로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2천여 명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2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60세 이상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12,21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시민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관은 월 부터 금(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 부터1시 제외) 운영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0 부터 15분간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를 7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하여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미리·이석균·정경자 도의원 과 다수의 시의원 등 지역 내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 지역 민간단체와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등 총 17개의 민간단체가 협의체로 구성되며 발대식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자들의 공공의료원 유치 기원 서명을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TF 단장(남양주부시장)의 유치전략 및 경과보고 △협의체 구성원 소개 △각 민·관·정 대표 발언 △유치 기원 결의문 낭독 △유치 희망 결의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준비된 현황판을 직접 들고서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권에 집중돼 있어 동북부 지역민이 이용하기 매우 어렵다”라며 “경기도 의료균형발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자살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인 논의 전, 사용자와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대상자의 정서적 변화를 모니터링해 담당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꾀하고 있는 대화형 AI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대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그 위험을 감소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5명과 담당직원 4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시행된 바 있다. 그 결과, AI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가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됐으며, 담당직원 또한 해당 서비스에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양일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먼저, 강웅철 의원은 3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어린이날, 오늘은 네가 주인공’ 행사에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식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육진희 동천동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12명에게 과자박스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풍선을 전달했다. 이어 4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 참석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2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어 빛나는 추억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면서, 2022. 5. 13.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 부터 2005년생)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원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년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사업을 신청한 경우 지원하며, 지난해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복지카드 발급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이 완료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로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위한 중고 컴퓨터 10대를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는 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 직업상담 및 장애인 의식향상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농촌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된 중고 컴퓨터는 저소득층 장애인 10가구에 전달됐다. 강복규 지회장은 “우리 지회가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터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듯이, 이번 컴퓨터 기부가 장애인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사단법인 보성 구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손꼽히는 2024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싸이클 및 MTB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 당일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이 오른다. 경기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 이후,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구간인 화천청소년수련관까지 이동 후 오전 9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을 달리게 된다.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만큼, 화천군은 유관 기관단체, 사회단체들과 함께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코스별 급수 봉사, 중도 포기자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내1리 마을회관과 천내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밥나눔행사는 주민역량강화사업 거점운영프로그램인 ‘김밥아트교육’ 교육생들이 직접 도시락을 제작하여, 천내1리 및 천내2리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밥아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천내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재생사업으로 받은 수혜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선순환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교육으로 지역사회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