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지난 1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총 4회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솔루션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리빙랩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양시를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깻잎과 콩나물 등 농산물을 포함해 무, 배추, 오징어, 임연수와 같은 학교급식 주 식재료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김밥)도 함께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능,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여주시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이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과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의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달걀, 난가공품, 유가공품 등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 금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의 철저한 세척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즉시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이 각 읍·면·동 체육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시설 대부분이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진행되면서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및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6월 이용료에 대한 조례 개정을 마쳤다. 그 결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주시 각 읍·면·동에 있는 11개 체육공원(테마공원)의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오학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현암테니스장, 여흥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등이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 예약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수립·지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거점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용인의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건강보호 및 보건향상을 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 추진 ▲시민의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지현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적극 추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의 기본정책 및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과 가족의 경제상태 및 생활양식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등 시행 ▲지원 사업 종료 후 고립상태의 재발 여부 및 추가 지원 필요성 지속적 확인 등이다. 해당 조례안에서 ‘청년’이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관내 택시 승강장에서 운송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주민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소흘읍과 포천동 소재 택시 승강장 3곳에서 약 300여 명의 택시 운전기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송업 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내 운송업 종사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는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고독사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의견, 2025년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방안,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비롯한 활동가 봉사 시간 인센티브 부여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장인 복지정책과 홍숙경 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가족의 구조 변화 등 다양한 사회 요인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 안부 확인 사업, 생활환경 및 생활개선 지원사업, 싱글벙글 마음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화재 시 행동 요령 습득,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천소방서(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 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자체 점검 업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피난 요령 및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시 상황 전파 및 비상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이다. 포천시 주택과장은 “신읍동 어울림 센터Ⅱ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연 2회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소방설비 점검으로 이용자와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맞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합동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대책 ▲무대 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 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축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이천시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14.~10.20.)을 맞이하여 이천쌀문화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우리집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우리 생활 주변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