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범죄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방범(호신)물품 꾸러미를 지급하는 ‘2024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및 규모는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5억 원 이하 주택 거주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 ▲경찰서에 피해신고 접수된 범죄피해 남녀 등 320가구이다. 안심패키지는 ▲집 내부 움직임 감지 시 자동 캡처 후 이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홈 카메라 ▲문 개폐 시 휴대폰으로 실시간 감지 알림을 전송하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정된 연락처로 위치정보와 녹음 파일 등을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 부착 비상버튼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로 구성된다. 패키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여성다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심패키지 지원이 여성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시민이 직접 강사가 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재능,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주도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나눔학교 강좌는 재능나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총 20개 강좌로 화성시평생학습관과 화성시민대학에서 운영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나눔학교는 시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또 배우며 재능 나눔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의 장”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숨어 있는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청년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2024년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팀빌딩 강의 ▲ 청년정책거버넌스 역량강화 강의 ▲ 토론 및 청년공감 릴레이 토크 ▲‘청년 퀴즈쇼’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특례시 출범을 맞이해 특례시 발전에 적합한 청년체감형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모집공고, 관내 유관기관 및 청년단체, 청년참여플랫폼‘청년DB’를 활용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를 공개모집 했으며 4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날 참석한 한 청년은“이번 워크숍은 청년들 간 공감대 형성과 교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이 사회에 참여하며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로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비 물품이 출품됐으며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 참가했으며, 총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 2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 전시회에 참가한 A기업은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1일 열린 제37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성장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의 예산 집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관리를 촉구했다. 윤성근 의원은 “2023년도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0%로, 예산이 전액 집행되지 않았다”며 성남시가 사업철회를 요청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와 사업 중단 결정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은 초기 계획 단계에서 사업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음을 의미한다”며 “사업철회로 인해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성근 의원은 “미래성장산업으로서 e스포츠 산업은 아시아 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철저한 사전 검토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윤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가깝게 공공시설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고,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을 맞이하기 등을 실천해 성남시의회가 시민 친화적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의회는 시민과 소통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이를 위해 더욱더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덕수 의장 출범 후“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를 의정방침으로 내걸었다. 실천과제 중 하나인“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성남시의회의 작은 개혁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이는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전동식 공기주입기에 병행하여 수동형 공기주입기 18대를 만안구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기존 전동식 공기주입기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계 및 전기 시설의 고장에 따른 정비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형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구에서 설치한 공기주입기는 기존 수동형 주입기의 한계였던 단일형(1구) 밸브가 아닌 국내외 모든 자전거에 이용 가능한 복합형 밸브(3구)가 설치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인프라 개선 작업은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만안구는 시민 편의 개선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안양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멘토, 멘티가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진로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고, 멘토 위촉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34명의 멘토는 지난 5월부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0시간 수료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오는 11월에는 성과 공유 및 대표 사례 발표를 위한 성과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진로 교육은 단순한 희망 직업 선택이 아닌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천 0293갈등조정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천 0293갈등조정단'은 공감(0)과 이해(2)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함께 구상(93)하고자 지원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공동체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서클 대화 나누기 ▲갈등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담임교사는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속상했던 점, 불편했던 점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최근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업 체험 강좌를 열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는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글로컬 인재양성, 진로·직업, 미래· 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인성·학력, 체육·건강의 7개 영역 모든 세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적성 네비게이션 공유학교는 학생 개인별 적성 검사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희망하는 세부 직업들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과 탐방 등으로 학생의 주도적 진로 로드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 센터에서의 외식조리 경영 강좌는 시흥 소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직 요리 강사가 시흥의 후배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성남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게임의 특성과 산업 전망’을 주제로 관내 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디지털 분야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디지털 분야 프로그램인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의 특별 과정으로 카카오게임즈 대외협력실 안병도 실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게임의 특성 ▲게임 산업현황 ▲게임과 직업 ▲게임과 청소년 4개의 주제로 참여 학생,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게임은 사람이 만든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고 말하며 “게임은 골칫거리가 아닌 미래 산업 먹거리로, 게임산업에 활동할 다양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접수 결과, 총 120개의 반지하 세대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에도 지금까지 7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방안은 경기도 내 전세 임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을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많은 가구가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이사를 선택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위험 대비 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 관련 지원 신청을 올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부천 자원봉사 리빙랩-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 선포식’이 관내 24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생활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간, 또는 그러한 공동체를 말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보고자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을 추진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에 참여센터로 선정돼 운영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4월 초 관련 단체들과 공론회의를 실시하는 등 2차례에 걸친 모임을 통해 ‘종이팩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올해 10월까지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선포식은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에 대한 경과보고 △기관이나 단체들의 향후 계획이나 역할 발표 △참여의지를 다지는 ‘약속 선언문 작성’ △우유팩에 작성한 선언문을 들고 다짐의 구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이 강의를 맡아 저출산·고령화 현상,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등 변화를 분석하고 ▲인구감소의 근본적인 원인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중첩되어 나타난 결과이고, 정부와 민간 등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구 관련 인식을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감소는 경제, 산업, 복지, 교육 등 사회 변화의 근간이 되는 현상으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소양임을 인지하고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