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기업과 함께 수원을 새롭게, 경제를 활기차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수원시 기업인, 임직원, 유관 기관장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기업IR ▲투자상담 및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사업을 일구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성장동력이 되어주고 계신다”며 “수원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육아시간 사용 확대 등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시행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의 성공을 위해선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련 법령과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소책을 마련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육아시간 확대 방침을 정했지만 이로인해 업무 공백을 메워야 하는 동료 공무원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이상일 시장 서한에 담겼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9급 근속 승진기간 단축, 공무원 선거관리 수당 현실화, 시의회 담당관 증원 등 현실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이 장관에게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시간 사용 기준이 현재 5세에서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확대돼 대상자가 늘어났지만 시민을 직접 상대하는 읍면동 민원실의 경우 업무 공백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0월 1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배정수, 유재호, 장철규,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상지 현장 분석 결과 및 화성시 형 탄소중립 도로다이어트 도입을 위한 구현 방안, 타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비롯한 도시재생에 대중교통도 연계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향후 화성시 대중교통 및 도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7일, 정조효 노인복지관(화성시 용주로152번길 27)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철규, 명미정, 이용운,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주신 정조효 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시장 및 의장의 표창 수여,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정조효 노인복지관은 올해 개관되어 65세 이상 인구 32,62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노인 지원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와 서울시 동대문구가 수도권 광역전철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는 17일 서울시 동대문구와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연결(선로 신설) 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수인분당선(청량리~왕십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남양주시민들의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건의토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춘선-분당선 직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해당 사업은 수인분당선(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이 신설될 경우 이를 마석역(경춘선)까지 직결하는 내용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망 발전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동·남부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와부읍 덕소중학교 앞 故배순동용사 충혼비에서 위령제를 실시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故배순동용사(와부읍 출생)의 나라사랑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인을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故배순동용사 충혼비는 1975년 한국자유총연맹 와부면 지도위원회, 양주군수 및 관민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현재까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현재까지 관리해오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 특히 故배순동용사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유족과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자유수호위령제 ,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포순이 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6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고1·2 대상 진로진학컨설팅’을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1~2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와 진로 상황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간 1:1 심층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시가 구축한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및 학업 계획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 5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10월 22일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컨설팅 이후 12월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와 김포시에 각각 소재한 농협대학교와 농업회사법인 그린에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남양주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외 스마트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운영의 실제를 체험하며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채소·화훼·이끼 분야의 스마트팜 등 4개소에서 운영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제시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스마트농업과정은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농업용 전기전자 △시설설비 △환경관리 등 총 16회 운영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스마트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들이 전국 가양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궁중술빚기대회 가문의 명주’약주 부문에서 동아리 회원 김상식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10월 12일 의성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는 약주 부문에서 회원 김상식씨가 동상을 배정애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동아리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궁중술빚기대회와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주 연구와 가양주 재현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심병조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주를 연구·학습하여 지역 전통주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모인 전통주 동아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전통주 계승·발전과 가양주 재현, 우리 술 연구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거점센터형)인 ‘고양늘봄꿈터’를 17일 고양공유학교에 개소했다. 고양늘봄꿈터는 학교 안에서 운영하는 모델(성남 오리초, 부천 상원초)과 달리 학교 밖 거점 공간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 모델이다. 개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고양시청 관계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인근 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지축·삼송지구 7개 학교(▲고양동산초 ▲고양오금초 ▲삼송초 ▲신원초 ▲지효초 ▲지축초 ▲창릉초)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인근 초등학생 80여 명이 늘봄교실 4개 학급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 초등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요리, 도예 등 8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통학 차량 3개 노선 운영 ▲간식·석식 제공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6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가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을 관람하고,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활동 및 웃음치료교실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환자 가족은 “최근 바쁜 생활으로 답답했는데 가을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며“치매에 걸리신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6일 킨텍스에서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내 화성시 공동관에서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국내⋅외 총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KOTRA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포함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시는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의 중심 거점인 점과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홍보하고 산업단지 시행사인 계룡건설, 한화솔루션과 함께 산업단지 분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IR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기아차 화성공장 등이 입지한 글로벌 첨단기업도시로서의 화성시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에서 기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길 희망하며,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화성시 최초로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100여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 국가지질공원이 2024년 지질공원한마당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전국 지질공원해설사,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전북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화성 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안병연 해설사가 ‘시간의 섬 제부도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지질명소 중 하나인 제부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생태에 대한 해설 시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지구과학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의 특성과 연령에 맞춰 구성한 스토리텔링 위주의 탐방과 미션 활동, 지질 요소가 가미된 게임 등의 지질교육·탐방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밑거름 삼아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 해설역량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식에 참석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투자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가와이 토시키 도쿄일렉트론 CEO,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장, 관계 기업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06년 경기도와 화성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첨단 제조업체 투자지역인 화성시 장안 첨단산업단지에 발안공장과 2007년 동탄에 화성사무소를 조성한 이후, 2012년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주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으로 동탄부지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를 조성해 국내 반도체 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기존 화성사무소 옆에 TEL Technology Center Korea-2 준공을 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강화해, 고객사의 공정 개발 기간의 단축과 개발 평가 설비의 조기 양산 안정화가 기대된다. 화성시는 이날 준공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복지 비전 수립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민·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주요 복지 기관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의 핵심은 각 기관이 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였다.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복지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새로운 복지 비전을 수립하고 남양주시 복지사업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