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교육지원청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및 지역교육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이향미 센터장 등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밖 학습지원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하며, 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올 한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14개 영역, 약 8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협력교육을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 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여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경제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하여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를 활력 넘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청소종합대책반은 추석 동안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에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추석 연휴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이달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에 참여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미게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모습을 행사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찾아가는 비행지구’. 과천청년네트워크 제안사업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정책 제안 대시민 투표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소개하는 ‘과천청년동아리 홍보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청년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거리 음악 공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등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저녁 6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7길과 과천대로8길이 만나는 교차로의 도로 신호체계를 조정하여 차량 정체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도로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정타 교통량의 변화 추이를 반영하여 과천대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사거리와 과천대로7길 지식산업센터 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입주기업 등이 모여있는 과천대로 7길 방면과 공동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과천대로 8길 방면은 출퇴근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 7길과 8길이 교차하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교차로의 동서축 신호체계를 기존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변경했다. 또, 교차로에서 과천대로 7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전용 차로를 확장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직진과 좌회전 겸용 차로로 변경하여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디테크타워 과천 빌딩 앞 교차로에는 비보호 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엔데믹 이후 늘어난 산업수요와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하여 2025학년도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인 객실 승무원을 양성하는 학과로 전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객실서비스 실습 교육 및 외국어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항공서비스학과는 신입생 특전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호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전공직무연수 전액 지원, △ESG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중심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JAL항공, PEACH항공, GSA for All Nippon Airways(ANA) 등 항공사 단기 프로그램 참여 전액 지원 △(주)티웨이항공 크루클래스 참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강점으로는 △(주)티웨이항공, GSA for All Nippon Airways(ANA) 등 항공사와의 항공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최신식 항공기 기내 서비스 시설 및 시스템 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장편 '연의 편지'를 선정했다.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한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 리코에서 제작했으며 한국의 김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투명하고 섬세한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상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재탄생 됐다. 여기에 주인공 ‘소리’ 역으로 AKMU(악뮤)의 이수현이 참여,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보여줄 풋풋한 감성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IAF 첫 번째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개막작, '연의 편지'는 10월 25일 개막식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공개한다. 오스카 공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소사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함께 뛰고 함께 웃는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천시의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공연과 운동을 함께 즐기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가족운동회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건주병원, 경기다문화뉴스, 경인문고,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맛있는 고깃집, 부천시간호사회,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신광고, 석왕사 룸비니, 알파크로스, 한국CTL,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LG슈퍼 등의 후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품이 준비됐다. 됐으며, 14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운동회의 시작을 알린 ‘플레이오케스트라’팀의 국악과 타 장르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40여 명의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가족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다회용기세척사업 ‘라라워시부천점’을 운영하는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행사 또는 일상 사업에서 1회용품 사용보다는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우선 고려하며 자활센터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천 여성·청소년회관 및 센터가 생태환경·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을 잇는 감수성 교육과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라라워시부천점을 비롯하여 총 11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7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부천시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활·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 건강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제 건강에 맞춰서 꾸준히 운동해야겠어요”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 ‘지역맞춤 자활사례관리 현장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자활 참여자의 신체 건강증진 프로그램 ‘자활IN 피지컬:1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측정, 교육으로 시작하여 만 보 걷기, 필라테스, 스피닝과 같은 신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폼롤러, 마사지볼 사용 방법을 활용하여 집에서 실천한 뒤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이외의 일상에서도 개인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그램 초반에 기초체력이나 인바디·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개인별로 적합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 행동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세 번째 공연이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청소년·시민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밴드의 무대가 주를 이뤘으며,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청소년 밴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밴드 무대가 끝난 후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소중한 코멘트를 전했다. 심사위원의 심사 항목을 반영해 1~3등 공연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함께 수여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넓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심사위원의 코멘트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형성을 돕고 공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개최한 ‘드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론페스티벌(이하 행사)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드론을 매개로 한 새로운 체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드론 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하는 센터 대표 행사로써 ‘드론 미니 축구 대회’와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대상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 빙고 등) 등 드론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이 열렸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한 18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했으며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라인댄스동아리이자 여성마을동아리인 ‘라인27’은 지난 8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GOLDen Korean Open 국제라인댄스 대회 & 제10회 LDQK Championships에 참가했다. ‘라인27’은 LDQK Championships의 Combination B 경기에서 1등을 수상하고, GOLDen Korean Open LARGE GROUP Starter 경기에서는 2등을 차지하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동아리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라인댄스 동아리인‘라인 27’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라인댄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2021년 5월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3년 동안 꾸준한 심화학습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들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이번 대회에서 큰 결실을 맺었다. ‘라인27’을 이끌고 있는 황서경 강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강사의 지도를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마을동아리 활동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10일 관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위문에서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한국전력 구리전력지사에서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마련한 과일 선물 세트를 가평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미망인 조 어르신께 전달했다. 조 어르신은 손순욱 지청장의 손을 꼭 잡으며 “명절을 맞아 이렇게 보훈 가족들을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복지사들과 재가보훈실무관이 새심하게 챙겨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어르신께서 잡아주신 손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보훈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소외되는 분 없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의 삶의 질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