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11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의무교육으로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진숙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이루어진 강의에서는 문제인식과 대처방안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4대 폭력 개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딥페이크 범죄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트렌드 이슈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전부개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1일 제7회 생명나눔주간(9월 9일~9월 15일)을 맞아 오남역에서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했다. 생명나눔주간에는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등록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제7회 생명나눔주간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알리고, 더 많은 참여자들이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증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접읍 주민자치회,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석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과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송편과 김 선물세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직접 부친 전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진접읍 소재 우정한우명가의 사골우족과 신선미세상의 장아찌 선물세트 등이 함께 후원되어 풍성함을 더 했다.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등 여러 단체가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으며, 이후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관내 여러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진접읍 주민들 모두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남양주’ 소속 김정주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교육했다. 윤영규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성차별적 용어들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회단체 지역리더 구성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보행재활로봇 3차년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최만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김희중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회장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서울·경기 및 강원도 등 보행 로봇 재활에 관심이 깊은 재활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함께 걷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로봇 재활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로봇 제작 기업인 ㈜피앤에스미캐닉스와 함께 민관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에 스마트 재활 환경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중재(재활)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시·복지관·㈜피앤에스미캐닉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시스템 개선으로 앞으로는 남양주시청 2청사 차량등록민원실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 재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시는 번호판 재발급 민원의 효율성을 위해 번호판 교부소에서 신청서 접수 및 번호판을 발급했으나, 등록번호판의 철저한 관리와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교체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추후 등록번호판 재발급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지참 후 남양주시 차량등록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동차 등록번호 통지서를 발급받아 번호판 교부소에서 번호판을 교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필름 불량(벗겨짐, 들뜸, 터짐 등)으로 숫자를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차량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이니 조기에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 취급부주의, 차량 도색 또는 지나친 세차 등으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가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11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 나눔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동농협 △수동교회 △무량사에서 후원했다. 이날 잔치는 지역 어르신, 수동 노인회, 함께 나눔 봉사회, 지역사회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점심 식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만수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국가유산인 ‘남양주 궁집’에서 진행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오는 14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임산부 대상(4~8개월) 프로그램인‘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1~3학년)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은 총 5회 운영되며, △궁집 해설 △조선시대 왕실태교법 체험 △궁중 디저트 시식으로 구성된다. 또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총 3회가 운영되며, △궁집 해설 △조선시대 왕실혼례문화 알아보기 △화길옹주 혼례식 체험형 연극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 궁집 카페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을 위한 오남역 주변 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보도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선 사업이 완료된 곳은 연평교차로~오남역 입구(보도 교체 및 자전거도로 정비)와 금곡3리 마을회관~양지아파트 구간(주민 보행 안전 가드레일 및 데크 등 설치)이다. 해당 사업지는 평소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곳이며, 보도가 노후화돼 그동안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7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약 2km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도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고향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공사와 협력해 조속히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행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The 풍성한 추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비조리 식료품 꾸러미와 송편을 중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고물가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긴 연휴 속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정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 지원과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으며,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10명이 한마음으로 모여 직접 재료를 사들이고 정성으로 요리한 한우 불고기 밀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조미선 금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사람 없이 함께 지내는 이웃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위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밑반찬, 김장 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한 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과 구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남경순․김호겸․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잇따른 도내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추석 명절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아리셀 공장 화재’와 같은 사업장 화재 예방과 ‘부천 호텔 화재’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대상자는 12월 선정한다. 경기도는 11일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용지 공급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로, 첨단산업 관련 선도기업이 신청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부대 헬리포트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이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지점 가운데 7지점이 평상시 시민들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이착륙하지 못하고 현장 통제가 이루어진 후에야 이착륙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의 헬기 인계점을 이용하는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체결한 닥터헬기의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협약으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