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중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등에서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75%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포도연구회는 지난 8월 31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GAP 공동인증을 획득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평택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 신기술 보급 및 회원들 간 정보공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하는 자율적 학습 모임체로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인증에는 2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김홍식 회장은 “농업기술센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의 GAP 인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택시 포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인증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도연구회 회원들은 GAP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농산물의 생물학적·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 관리와 농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개별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아 GAP 인증의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는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한 중심제도로서 소비자에게 있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삼성조은내과의원에서는 지난 1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36개(150만 원 상당)를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적이 있다. 삼성조은내과의원 김선규 원장은 “따뜻한 이불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불을 전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하신 이불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명절 휴가철을 맞아 9월 4일부터 10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 등을 위한 과적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기간 집중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최근 이솝플라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솝플라워는 평택시 고덕동에 있으며 2020년 7월에 개업해 꽃다발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꽃집이다. 이솝플라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생계비, 난방비 등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위험성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실행함으로 사고를 미리 막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근무 사업장(146개)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 담당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팀장)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등 3개소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전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12일 평택시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서와 함께하는 청렴방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렴도서와 함께하는 청렴방송’은 평택시 청렴도서 27선, 올해의 책 13선 등을 선정해 전 직원이 청렴과 관련한 도서를 독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청렴도서관’과 청렴 사례를 방송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청렴한 아침방송’을 연계한 청렴 시책이다. 평택시장은 청렴도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의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설명했고, 이와 덧붙여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라는 목민심서의 문구를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초이자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항상 마음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렴도서관’, ‘청렴방송’,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등을 운영해 평택시 공직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일간 가평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너의 목소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지역의 극단인 ‘쥬네스’‘창엔터’와 협업을 통해 공연되는 뮤지컬 “너의 목소리”는 학교폭력과 왕따문제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표현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뮤지컬 “너의 목소리”는 쉽게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는 뮤지컬 형식의 신나는 공연으로 언어폭력 신체폭력 등 현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다루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인지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평 관내 학교의 상황을 반영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사운드 트랙을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통해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갖게 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인기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동두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환 씨는 1970년 동양방송(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약장수〉와 〈거시기〉로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성환 씨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동두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환 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김성환 씨와 함께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환 씨는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 오늘부터 동두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대상은 생활시설, 이용 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40개소이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배우자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과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모두가 훈훈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한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과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질환자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실비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환 재단 이사장은 “동두천시와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를 방문하여 '동두천시 의료취약지 당직의료기관 지원'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임상오 도의원과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응급실 운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적자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동두천시에서 의료취약지 당직의료기관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보건관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집단의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관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구축 및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익명의 시민이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 가정 등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동두천시청에 전달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며 관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세상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백미(10kg) 200포, 라면 200박스, 여성용품 240묶음이며, 저소득 아동 400여 가정과 아동 양육 시설에 전달됐다. 박형덕 시장은 “익명으로 기부하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2층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된 송편을 8개 동에 배분하여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2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수정 지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송편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