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안성불교사암연합회가 지정 기부한 것으로 안성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전달되었다. 장학금 대상자는 진로 목표가 뚜렷하고 꾸준히 진로 관련 활동하고 있는 학생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로 관련 활동을 중단한 학생 등으로 총 10명이 선정되었으며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임선희 센터장은 “이주배경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장학생 중 한 명인 밀라나 학생은 “한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메디코는 추석을 맞아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화장품 900박스(3,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화장품 후원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기능성 화장품을 안성지역의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메디코 장용민 대표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안성의 전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주)메디코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다양한 끼와 재능을 지닌 안성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 및 교류의장으로 펼쳐내는 청소년축제가 마련된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일대에서 분야별 체험부스와 각종공연 및 스포츠경기 등으로 구성된 2024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등 총 32팀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에게 유익하다고 판단, 선정한 학교동아리,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동아리 등으로 선정해 ▲안성‧맞춤‧도시존 등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및 공공부스 49개 등 총 8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 및 퍼팅게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초‧중‧고 10여 팀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합과 소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 심사 후 치매안심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야 한다. 선정된 치매안심가맹점에게는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사업장 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치매안심가맹점 79개소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하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지역으로는 안성시 핵심 호수인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성인에게 더욱 다양한 목재교육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향상프로그램(도마, 생활소품만들기 등) 및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바우처 지원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어, 자격증 취득과 창의적 목공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를통해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다양한 목공기술을 습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하여'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 ▲전용 콜센터▲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1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전쟁 참전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하였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되었고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호국영령들은 꽃다운 젊은 청춘을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다” 며,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업사이클 환상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이전 개관을 기념해 "환경을 생각(想)하는 특별한 날(DAY)"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마켓 ▲저탄소 음식 요리 경연 ▲업사이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년째를 맞이한 ‘환상마켓’은 업사이클 상품, 공예 체험 키트, 반려 식물 등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현장 할인가로 판매하며, 25팀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했다. 특히, 마켓에 참여한 ‘환심상인’들은 행사 매출의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를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일회용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밀랍랩 만들기 ▲커피박을 재활용한 다양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상푸드 요리 경연’은 친환경 요리를 주제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11일 금연지도원 25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확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 30m(기존 10m) 이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내용에는 ▲확대된 금연구역 안내 ▲금연구역 내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구역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광명시 금연지도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30미터 구역에서 금연 지도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 금연 지도원은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련 법 개정 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했다”며 “담배연기 없이 쾌적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급속히 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명과 철산에 집중된 도시재생사업을 소하동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략계획 목표에 탄소중립형 주거환경정비, 범죄예방 안전 도시 조성, 재난·재해 방재시설 등 추가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를 마쳤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10월 중 경기도에 전략계획 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함께 광명시형 상생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기틀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육계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에 맞춰 관내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AI 질병의 개요와 특성, 국내외 발생 현황,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에 대해 설명하여 육계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차단을 위해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 상시 24시간 가동체계를 점검하고, 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철새도래지 방역, 드론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예찰, 소독,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있어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며 “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 여주를 위해 차단방역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육계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9월 11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지역사회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각 자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구성은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여주시청,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세종여주병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등 재활사업 관련 7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은 이천시보건소 참관으로 11명이 참석했다. 금번 개최된 회의는 협의체 신설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안내, 각 기관별 업무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혜란 위원장은 “여주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해 각 기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1일 여주시 친환경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김동구)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 심경섭 경제환경국장과 여주시 관계관들이 참석해 최근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015년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추진한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연간 200여톤 규모의 친환경 고체사료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축사냄새 저감, 사료효율 증가, 한강 수질오염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내에 위치한 초유은행을 방문하여, 초유 관리 및 생산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미생물 기술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와 같은 기술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친환경 초유은행의 역할은 가축의 건강과 환경 보호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초유의 효과적인 관리와 사용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