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센터 등록 급식소에 염도계와 전자저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총 35개 기관에 오는 10월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염도계와 전자저울은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나트륨 섭취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는 이번 지원 물품 제공을 통해 급식 관리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모두에 대한 영양 및 위생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통합된 업무를 통해 센터는 지역 내 모든 급식 기관이 더욱 효과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비 배부는 센터 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지난 9월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 TV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노래가 들렸다. TV에선 서툴지만, 안무를 하며 낯익은 얼굴들이 나오고 있었다. 바로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7명의 사례관리사이다. 희망복지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길면 13년 짧으면 2년 사례관리사들은 연천군의 복합적인 욕구 또는 위험 상황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업무 외에도 2021년도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지원하는 현장주도학습을 4년째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 사례관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도 현장주도 학습 모임으로 선정되어 짧은 시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트렌드에 맞춰 숏폼, 카드뉴스, 브이로그 제작 등을 학습 목표로 삼아 사례관리라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습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최은옥 통합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읍새마을부녀회는 10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수레울사랑방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 부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ᄄᆞ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읍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정성껏 전을 부치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을 부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금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연천읍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 부치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연인공원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연천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을 심어, 공원의 화단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식재 작업을 통해 연천역 인근을 더욱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꽃 식재 외에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수거 및 정돈 작업을 실시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연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역 일대가 한층 밝고 환하게 변모했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연천군 관내 돼지풀, 가시박 등 유해식물 서식지에서 이를 퇴치하는 뽑잡풀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 전기관이 함께하는 유해식물 집중제거기간(1차~3차)에 맞춰 자원봉사단체 모집을 통해 진행했으며, 연천군 관내 공원 및 하천변 등 주요 서식지 6개소에서 진행됐다. 유해식물로 알려진 단풍잎돼지풀 및 가시박은 다른 식물의 성장을 억제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특히 단풍잎돼지풀 꽃가루는 호흡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비염, 천식, 결막염으로 인체에 유해한 증상을 끼친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뽑잡풀 활동을 추진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어울림봉사회, 연천청산봉사회,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 4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초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청 공무원들로 조직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농가 소득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추석선물로 관내농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과수영농조합과 후원협약을 제결한 지난 2015년부터 관내농가의 소득 기여와 지역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매년 지역농산물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사랑의 헌혈 운동 등 매년 지속적인 지역 봉사를 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순회간담회 개최, 노사협의회를 통한 조합원의 복무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건으로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것이 재구매로 이어져 농산물 판매증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연대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하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자검사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부터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962건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하여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하자검사 기간을 연장하여 신속한 피해복구 및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검사결과 총 18건의 하자가 발생했으며,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 상대자에게 하자 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하여 각종 시설물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백학면 노곡2리 장고개에 위치한 산단각에서 지역주민 20여명과 연천문화원장, 백학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노곡2리 산단제례는 고려말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이 지역 주요 구성원인 원주원씨, 동주최씨, 하동정씨, 문화류씨, 남양홍씨 등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온 600년 전통의 민간행사이다. 노곡2리 마을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을 정해 치러지는 산신제는 2013년 산단각을 건립한 이후부터는 노곡산이 아닌 이곳 산단각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속한 산업화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간행사가 대부분 사라져가는 가운데 노곡2리 산신제는 그 원형이 잘 보존 및 전승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앞으로 이 산단제례를 잘 보존·육성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되고 우리의 전통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이 나와 그동안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탄소중립 실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순환경제 & 제로웨이스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되는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제로 웨이스트 과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계 집단 파업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파주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수용과 이송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3개소(파주보건소, 파주병원, 메디인병원)와 파주관내 강소병원(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운정와이즈병원, 미소래병원, 인본병원, 달리자병원, 파주미래아동병원, 파주시티병원, 브이아이씨365병원, 기대플러스병원) 10개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소병원은 작지만 강한 병원이라는 말로 파주 지역 내에서 파업 기간 중 응급환자 수용과 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수용 방안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연 시 초기 처치 가능성 ▲경증 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12일 9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및 용이동 공무원들이 함께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변 취약지역 등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 시간 홍보를 통한 관내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윤이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동 직원 등 15여 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국화꽃 500본을 심어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다. 우제욱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나눠줄 송편을 정성스레 직접 빚어 관내 이웃들 50가구에 전달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주민 모두 추석 연휴만큼은 마음 넉넉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환경정화 활동, 나라 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갈비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은 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김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청소년후원회 회원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뜻에 동참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정나눔 생신꾸러미 전달’ 및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하반기 특화사업의 하나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원데이클래스 송편만들기’에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는 9~10월에 걸쳐 송편 만들기, 쌀 쿠키 만들기, 롤 유부초밥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아동들과 다양한 요리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갑선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구를 지원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지산동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연계망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