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차성자)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부면 38개 리의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이 참여해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직접 만든 양념으로 배춧속을 넣고 포장까지 하는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여 김장 400박스(2,000kg)를 만들었다.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장수식당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환경 정화 활동 ▲일일 찻집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경주·차성자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항상 진부면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준 진부면 새마을 남녀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2월 3일까지 ‘함께하는 고향 사랑’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고 SMS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의 평창 지역 상품권인 평창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곧 있을 2024년 직장인의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되며,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만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부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평창군에 기부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협동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평창군 관내 성인문해교실 14곳의 교실(일반문해교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교실, 디지털 교실)이 참여하여,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나의 새로운 일상, 배움으로 인한 기쁨’을 주제로 학습자들이 손수 그린 시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시화전은 진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관령면사무소, 대화면사무소, 평창군문화복지센터를 거쳐 평창군청에서 마지막으로 전시되며, 각 장소에서 7일간 배움으로 인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 차항1리 교실 김병인(만 85세) 학습자는 지난 9월 문해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머리 허연 90줄의 여학생’ 시화 작품으로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자신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꿈나무형 진로 체험 활동’ 사업을 11월 23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12월 14일 진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평창군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누구나 꿈꾸는 대로 나만의 무대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 및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평창군 관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원예치료사, 수공예 조향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각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 탈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진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난 11월 20일 무릉계곡 무릉광장에서 얼레지 쉼터 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500여 그루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료주기 행사는 제2단계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사업으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단체)인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임직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단풍나무 생육 관리를 위한 정기 비료주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정기행사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의 대표 볼거리 가을 단풍나무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산림 보존에 앞장서는 마음으로 산불 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경관 무릉계곡을 전국 제1의 단풍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우리가 정성스레 가꾼 단풍나무가 무릉계곡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이 되어 무릉계곡을 방문하는 모든 등산객과 무릉계곡을 아끼는 시민에게 따뜻하게 와닿기를 기원하며,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6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어셈블: 어느 가을날은 가을날 청소년 행사로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우리 가족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청소년들이 한 해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대망의 청소년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동아리 6팀, 대학동아리 2팀 총 8팀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며 시민들 큰 호응과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역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밴드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사이에 밴드 활동의 인기가 높아져 더욱더 많은 동아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올해 특별히 참석한 대학생 공연도 너무 멋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밴드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인기리에 막을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영유아(3세부터 7세)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금연 및 흡연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및 흡연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수요조사를 진행, 19곳 914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잡아 담배 속 독성물질,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공공장소 금연구역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흥미 유발을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티커북을 제공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영유아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정착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고, 주변 흡연자(가족, 친지 등)에게 금연 문화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장기적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에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총매출액이 5천만 원 미만인 일반음식점 250곳이다. 단, 소주방·호프·선술집·카페 영업 형태의 음식점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영업주는 총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영업장의 조리장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한 렌지후드 세정제, 주방 청소 세제, 살균세정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물품 소진 시까지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선진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상으로 균형 잡힌 상차림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좋은 식단제’ 실천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영세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좋은 식단제를 실천해주어 식생활 문화개선에 나설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관광캐릭터(해별이와 친구들)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새로운 관광 인프라인‘캐릭터 소공원’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 됨에따라 전천·추암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시는‘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가족친화형 휴양공간을 마련하는 등 권역별 관광벨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1단계사업으로 올해 5억 원을 들여 전천나루카페 주변에 동해시 관광캐릭터‘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여가 공간을 수변공간에 확충하게 된다. 캐릭터 소공원에는 흥미 유발을 높이는 피아노 계단이 설치되며, 계단을 밟으면 무지개빛 색상의 조명빛과 음향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활동적인 공간의 스텝존을 비롯해 높이 6m, 폭 3.3m 규모의 대형캐릭터 무별이를 중심으로 한 소형캐릭터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멀티존이 들어선다. 또한, 잔디마당과 그늘막, 디자인벤치, 수목 등이 조화를 이뤄 휴게 커뮤니티 공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아리랑아키이브와 공동 주관으로'기록의 힘, 광산'학술 포럼을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영월 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 포럼은 11월 1일부터 열린 광업 관련 문헌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과 연계해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광산 자료의 가치와 활용’을,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가 ‘일제강점기 마차리 탄광 사진 자료의 발굴과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건욱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김태수 폐광지역활성화센터 학술연구소장, 정의목 영월문화관광재단 이사, 박현욱 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부장,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선애 다정해도 대표가 함께하며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다. 포럼이 끝나면 광업 관련 희귀 문헌과 사진 자료를 수록한 『기록의 힘, 광산』도록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 도록은 전시된 문헌을 비롯해 우리나라 석탄산업 문헌 250여 점과 사진, 논고가 실린 370여 페이지의 한정판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 부터 고등학교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튀르키예에 방문하는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영월군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기 위하여 메블라냐 박물관을 비롯한 카파도키아 체험,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성소피아사원, 볼루모스크 등 다양한 유적지와 탐방지를 다니며 튀르키예의 경제·문화·사회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통해 영월을 홍보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해외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가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창조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 “다(多) 가치! 꿈 키움 교실” 지역 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천면에 위치한 코이카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지구촌 문화 여행과 지구를 지키는 케이(K)-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으로 아프리카, 중남미, 동아시아, 동북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전시관에 전시된 악기와 전통 옷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과 북아프리카의 보물인 마그레브 팔찌 만들기,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코이카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교육 댄스 수업과 지구 환경 기후 프로젝트인 “세계 전쟁 및 무력 분쟁 중의 환경 파괴의 날 기념” SDGs 목표 중요성 인식 제고 교육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30여 명의 초등학생과 물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한 참가 청소년은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지구 환경에 더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례식장 빈소에 장애인 접근을 위한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법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권고에 따라 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해 영월의료원 장례식장 및 영월장례식장에 이동식(접이식) 경사로를 기증했다. 대 장례식장 빈소 입구에는 경사로가 없고 턱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조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영월군장애인폄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신승원 센터장은 “이번 경사로 설치를 통해 빈소 바닥면 높이차를 제거하여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주민의 빈소 접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회장:김용희)는 11월 22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놀이 등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온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방과후 돌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인 만큼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에는 유기질비료 공급량을 더욱 확대한다. 우리가 흔히 “퇴비비료”라 부르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및 혼합유박 등 5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주로 국비와 지방비로 포대당 1,500원 정도가 지원된다. 영월군은 민선 8기부터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와 비용 경감을 계속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11억 원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포대 당 1,000원의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공급량도 75만 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된 유기질비료를 내년 1월에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비료 군비 추가 지원으로 농자재 가격 급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경영비를 보전할 계획이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인 비료 살포를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신속히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