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 최근 3년 내 참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남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청년과 또는 남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6일 누리집과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현장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가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구정 운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남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다양한 참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2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남구는 ‘안전과 복지를 잇는 주민주도형 안전협의체 운영’을 주제로 지역의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주민이 발굴하고 해결하는 안전‧복지 통합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 최초로 14개 전 동 23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합동점검,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발굴, 민‧관‧경 협업 안전캠페인 등 연 77회 이상의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안전협의체 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관리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5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강릉안애 통합돌봄 사업의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한 수상으로 강릉시의 통합돌봄 모델이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5년 1월 통합돌봄 전담조직(TF)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후 지역 의료기관, 요양기관, 사회서비스 기관 등 69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5개 영역, 20개 서비스로 이뤄진 ‘강릉안애 통합돌봄’ 모델을 짧은 시간 안에 완성했다. 특히 강릉시는 재택의료센터 구축, 강릉안애 느린마을 조성, 전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운영, '100인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지역의 돌봄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통합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12월에는 통합지원 관련 조례를 공포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운영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5일(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이후 시범사업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지자체·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선택권과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 주간 활동, 방과 후 활동, 발달재활 서비스 등 기존 바우처를 통합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기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2025년 35명의 이용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했으며, 2번의 간담회를 열고 만족도 조사를 하는 등 개인예산제의 안정적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표창에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기관과 이용자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개인예산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에 이바지한 장애인복지팀 이주영 주무관이 개인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시범사업 수행기관 3개소(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릉자활종합돌봄센터, (사)한국장애인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모두가 행복한 ‘장애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진주시가 정부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평가에서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공모에 선정된 사업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의를 통해 최종 3팀의 표창 대상을 선발했으며, 진주시는 사업의 창의성과 확산성, 연속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이래 2년 연속 수상한 쾌거로, 진주시 장애인 복지사업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지원 프로그램, 2025년 Art&Me(아트앤미)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Art&Me(아트앤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10명, 성주미술협회 작가진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고 표현하며 성장한 창작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행사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참여 작가 소개,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결과물 이상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자기표현과 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Art&Me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센터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년 동안 단체가 걸어온 의미 있는 여정을 돌아보고 올 한해 수고한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송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사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시설장,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지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단체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단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단체에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준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창립 15주년을 축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부모연대가 지난 15년 동안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처럼 남양주시도 발달장애 자녀와 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엽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전달 ▲우수사례 발표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기업을 공식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업–행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기업 협력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퍼포먼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폭을 확대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례발표에서는 성남면과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실시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해 참석자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은 ‘마음건강 힐링심리극’ 특강을 통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되짚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경제활동 지원 ▲발달장애인·아동 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이동권·접근성 ▲재난 대응 및 정보격차 해소 등 정량·정성·가점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일자리사업 확대,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향상, 만성중증장애인 PT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방과후활동·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및 발달재활서비스 기관 확대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목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이날 전영아 장애인지원팀장은 장애인복지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천안시가 꾸준히 다양하고, 폭넓은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 수상, 신주임 상담사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도 함께 수상 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 전문성,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사례관리 성과,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함양군 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 학교·경찰·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의 학교폭력 예방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와 또래상담 활동이 돋보였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체계와 위기 개입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함양군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꿈드림) 담당 신주임 청소년상담사는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4일 삼척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극도의 긴장과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이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조직 차원의 예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아울러 소진 예방을 위해 힐링키트(간식세트, 감정일기 등)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한 소진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정신건강 관리가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이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5일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지회장 김주만) 주관으로 고령 전몰군경 유족 위안 행사를 지역 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몰군경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조오영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보훈단체지회장, 전몰군경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들에게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나누며 노고를 위안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주만 지회장은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 회원을 위한 위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몰군경유족회는 앞으로도 전사한 아버지, 아들들의 고귀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들을 기억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몰군경 유족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주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들과 남겨진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2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전국 총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20개 지자체에 대해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 분야 우수(정량 및 정성)로 나누어 선정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신규 정책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기타 우수사례 총 14개 항목을 정량 및 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각 광역지자체에서 평가서를 낸 시군구 중 20% 이내 우수 지자체를 복지부에 추천하고, 2차로 해당 추천 지자체에 대해 보건복지부 내 장애인단체, 학계, 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2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 응모를 위해 2023년부터 노력하여 최우수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취·창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다. 일반 편의점과는 다르게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 공간으로 운영되며, 브라더스키퍼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물제품을 판매한다.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다시 활용하는 이색 편의점은 지난해 9월 안양시 남부 1호점에 이어, 올해 7월 고양시에서 북부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13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참여 청년의 근로소득이 24% 증가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교통장애인 협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해와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 및 자립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서로 격려하며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재활증진상 표창, 재활보조기기 및 생활지원금 전달, 교통사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공연 및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 이후,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장애인의 능력 개발을 통한 자립 지원,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사부지사는 “교통사고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