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몸도 챙기GO, 맘도 챙기GO 운동 교실’을 7월 1일 ~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 교실은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을 통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참여자 간의 다양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여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화순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소도구(굿볼, 탄력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균형 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 ▲관절 및 근육 통증 조절을 위한 테이핑 교육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밀양시와 거창군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고, 7월 1일 거창군 중앙메디컬병원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에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현미 거창부군수,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지정서 전달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18세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소아환자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밀양시 소재 미르아이병원과 거창군 소재 중앙메디컬병원으로 인근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환자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거창군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동·서부권의 소아진료 접근성을 향상했으며, 야간·휴일 소아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는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운영한다. 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자 25%, 여자 30% 이상인 35세에서 64세 이하 성인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덤벨)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체중감량을 위한 식단과 영양 실습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중감량을 실천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행력있는 치매관리체계 구축과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종합 최우수기관 사례 발표 ▲경기도 지역 치매관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으며,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는 시흥시, 성남시 수정구, 이천시가, 발전상에는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룹별 우수기관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광명시, 동두천시가 선정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기관이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소아 환자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중앙메디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고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진료 공백 시간대에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외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내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야간이나 주말에 갑자기 아플 경우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응급실 진료 지연과 더불어 불필요한 대기, 높은 진료비 부담 등 다양한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신청했으며, 공모를 통해 중앙메디컬병원이 경남 도내 군부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갑작스러운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일수가 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야외작업 종사자, 어린이 등은 체온 조절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9월 30일까지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예방수칙을 카드뉴스, 방송자막,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 온열질환자는 총 753명으로 2022년 124명(전국 1천564명), 2023년 222명(전국 2천818명), 2024년 407명(전국 3천704명)으로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올 들어서도 6월 30일 현재까지 전남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전국 420명·사망 3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칠곡군은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를 백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의 일종으로 신생아의 경우 폐렴, 뇌병증, 사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족 내 예방접종을 통해 신생아를 간접 보호하는 예방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임산부부터 배우자, 조부모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감염병 예방과 출산·양육·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의 의미가 크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중 ▲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신부 및 법적 배우자, ▲ 해당 임신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분만 후 60일 이내 산모 및 법적 배우자, ▲ 임산부 및 배우자의 부모까지 적용된다. 지원 내용은 백일해 예방접종(Tdap 백신)(평생 한 번)을 무료로 지원하며, 접종 절차는 아래와 같다. 사전 등록 시 필요한 제출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주소 상이 시),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산시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시정업무 추진사항 안내 및 지역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제2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보건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과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의료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분기 주요 논의사항으로 △경상북도 제3기(2023~2027)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와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방안,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사업, △여름철 풍수해(태풍·집중호우) 대비 의료기관 협조사항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응급의료정보관리 지원 사업 등 보건의료사업 추진에 관한 제반사항과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등 주요시정 등을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을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Well –aging)은’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부정하지 않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늙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25년 ‘웰 에이징 건강 숲’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 청년 우선 참가 혜택(10명)을 주었고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기에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 실천법을 습관화하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7회기에 걸쳐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생활습관성질환 이해, 밸런스워킹 등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기반 명상활동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필두로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달 26일 ‘2025년 건강드림 행복버스’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매주 4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내과·한방·치과 진료를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물리치료, 발 마사지, 치유 프로그램 등 종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진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맞춘 ‘찾아가는 통합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85회 2,615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날 함평읍 칠언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료진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30일 진안군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고독사의 주요 징후와 발생 원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방법,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독사(孤獨死)’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며 전국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안군은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로,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실천을 다짐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남 서남부권의 중심인 보령아산병원(병원장 이필량)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7월 1일 승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격은 충남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보령시를 비롯한 부여, 서천, 청양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보령아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을 위해 응급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응급실 전담 전문의와 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음압 격리병상을 확충하는 등 시설과 인력 모든 면에서 기반을 갖췄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승격으로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까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응급의료 거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령시는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예산을 확보하여 소아환자 진료 공백 해소와 지역 내 재활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에 365일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1일 3년간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R&D)’을 수행할 지역 국립대병원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료 살리기의 핵심 과제로서 국립대병원을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중추 기관으로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이 필요하다는 진단 하에 ▴우수인력 확충 ▴인프라 첨단화 ▴혁신적 R&D 지원 ▴모래주머니 규제혁신 등의 패키지형 지원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임교원 증원(2025년 330명)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투자(2025년 812억 원 신규) 등 대규모 지원과제 착수에 본격 시동을 걸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국립대병원 육성 정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국립대병원은 균형잡힌 연구·진료 수행을 통해 인력양성의 요람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인프라가 장애요인이라는 현장 의견이 지속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구-임상의 선순환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개선의 핵심 주춧돌로서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각각 7월 8일, 8월 12일, 9월 9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경력 등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 실무과정,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비임상시험 규정 및 해설 ▲최신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시스템 운영체계 ▲최신 시험법 인증 항목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사회에서 동물권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흐름을 반영하여, ▲동물대체시험의 최신 동향 ▲OECD 시험 가이드라인으로 등재된 식약처 개발 동물대체시험법 등도 안내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종사자의 국제 가이드라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내 비임상시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새롭게 허가받은 의료제품의 주요 통계와 허가 동향을 다양한 국가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2024년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을 각각 마련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제품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은 식약처 영문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연간 허가 품목 수 등 일반현황 ▲허가 유형별 허가목록 등 세부현황 ▲연도별 누적 허가현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제품 허가 현황 및 분석자료 영문본 등을 해외 규제당국 및 국내·외 업계 등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