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세종시 소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의정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합의회 활동을 예고했다.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의정설명회는 연합의원 간 상견례, 연합 출범 준비 상황 보고, 연합의회 의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각각 선임된 16명의 연합의원들은 충청권의 공동 번영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정당과 지역을 떠나 의원 간 화합·단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12월 17일 최초 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충북 보은에서 자율방재단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겨울철 대비 재난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실습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 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발전방안 토론 등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복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총 55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을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예찰, 응급복구 활동 등 연 8,0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8일 세종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2022, 2023년 선정됐으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정원은 지난 28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영명보육원, 세종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받은 복지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매칭하고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를 뜻하는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며 실제 기업의 참여로 더욱더 현실감과 생동감 넘치는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활동하며 배려심과 사회성을 얻고 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7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섰다. 이번 대회는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더욱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먼저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산림조합이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와 산림조합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약 50톤을 확보했다. 시는 독거노인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땔깜을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은 일반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장군면 금암리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사전 신청자들에게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성현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땔감을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30일 연동면작은도서관에 300만 원 상당의 소설·그림책 등 도서 250권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증에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임직원이 한 뜻을 모아 마련한 기증도서가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기증과 기부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과 자료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의면향토선양위원회가 11월 1 부터 2일 전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왕의물 축제’를 개최한다. 왕의물 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전의면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세종대왕의 안질치료를 위해 1년 여 간 천연 약수를 뜻하는 ‘초수’를 당시 한양으로 보냈던 전의면민의 충심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 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규모를 확장해 11월 1 부터 2일 이틀간 열린다. 첫날에는 관정리 전의초수에서 전야제가, 둘째 날에는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본행사가 개최된다. 전야제에서는 전의초수 약수터에서 수신제와 상송사목 재현의식 등 전통을 보존하기 위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밖에 ▲초수솟음 기원놀이 ▲방문객과 함께하는 전의초수 연회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 본 행사 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김학서 세종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주민 체육대회를 비롯해 ▲왕의물 주제관 전시 ▲안질치료 퍼포먼스 ▲평택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한 달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티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도담동 싱싱장터 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반곡동·해밀동에 설치된 이응봇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은 최초 1회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세종시티앱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설문조사 참여 시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운영된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오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세종시티앱 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투명페트병과 캔을 분리배출하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세종시 누리집과 세종엔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4일, 10월 14일, 10월 17일, 10월 23일, 10월 28일~29일 6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어린이집 문화예술공연 나들이 –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감수성 발달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빨간모자가 앞을 못봐요’와 인성을 주제로 한 ‘거꾸로 하는 청굴이’2종 중 1종을 선택하여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며, 감정 발달과 소통, 협력, 언어 발달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이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형극 관람이 이루어진 한 어린이집의 관계자는 “어린이집으로 찾아오는 공연이라 영유아들이 장소 이동의 불편함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흥미로운 인형과 분장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담당목사 김상수)이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이날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ㆍ이재익)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대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물품은 교회 내 유아유치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운동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상수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계절 성도들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생필품 상자를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과 성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평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금남면에 있는 ‘상록수농원’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5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상록수농원은 조경수, 매실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푸른 환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농장주는 평소에도 방문객에게 따뜻한 매실차를 내어주고 조경수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농장을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가꿔왔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 관계 공무원, 창업진흥원 직원들은 농장정원 5호 탄생을 축하하며 꽃잔디 10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 농장정원이 각 연계기관으로부터 꾸준히 관리받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일상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가 매월 시행하고 있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우수 현장 포상과 함께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상은 ▲교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한신공영㈜ 이동섭 ▲KT&G 세종인쇄공장 신축공사 SGC E&C㈜ 조두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평가회 이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강사가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은 세종시 건축공사 실무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30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올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번 달까지 20회 96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3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자격을 갖는다. 이들은 또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 참여, 도시농업 공간조성 등 도시농업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장은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30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6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말 전후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현정사 선중스님과 현수동 목사는 독경과 기도를 통한 종교의식으로 고인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에 이어 조시낭독,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장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