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9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개최한 제10회 KOREA AWARDS에서 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의원이 수상한 의정공로대상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소수의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정현 의원은 “앞으로도 민의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군주민수의 마음으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시상식을 개최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은 그간 전국 각지에서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 모순을 타파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온 정치적 중립기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2월 20일 국회 도서관 개관 73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기반으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 의원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오경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이 수상 실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로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입법 등 의정활동 전반에 국회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임 의원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의 게임 콘텐츠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지적할 때, 국회도서관 자료를 적극 참고했다. 임 의원은 “국가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민생안정을 위해 국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복기왕 의원이 개인택시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강화 방안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고, 국토부 장관도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개인택시 운전자의 자격유지 검사 강화 방안에 대해, 개인택시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보완할 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토위에서 개인택시 자격검사 강화에 대한 개선을 요청한 의원은 복기왕 의원이 유일했다. 복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개인택시 운전자들은 서민이고 개인택시 운전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인 게 현실”이라며 “개인택시 업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해 달라”고 국토부에 주문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며 “조화의 묘를 찾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복 의원은 “자격유지 강화 방안이 개인택시 관련자들과 충분히 협의됐고, 이들에게 안내가 제대로 됐는가”라고 물으며, “2월 20일 시행규칙이 입법예고 되지만 개인택시 관계자들은 입법예고된 이후 변경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국의 딥시크 파장 이후 세계 각국의 AI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조인철 의원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의 ‘비밀무기’로 국회도서관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2월 20일 국회도서관에서 개관 73주년을 맞아 선정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 중 ‘단행본 대출’ 분야를 수상했다. 이날 국회 본청 접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이 직접 감사를 전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한 해 도서관 이용실적을 네 가지 부문(의원 방문,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매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을 시상해왔다. 조인철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식 이후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하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세계 두 번째 제정법인 'AI기본법'과 '광주과학기술원법'을 대표발의한 조인철 의원은, 개원 이후 꾸준히 AI와 과학기술 서적을 대출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던 것을 비결로 꼽았다. 이러한 조 의원의 ‘꾸준한 독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이 ‘멀티모달 AI시대, AI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20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주광역시 및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손을 잡고 진행하는 행사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최민희,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거점으로서 광주에 AI생태계를 조성하는 민‧관‧학계 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인철 의원은 사전에 배포한 환영사를 통해 “딥시크 쇼크로 가시화된 AI 시대 진입은 우리에게 중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전기나 증기기관 같은 일상 전반에 적용될 범용 AI기술을 따라잡지 못하면 우리는 시대적 흐름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 차원에서도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는 상황이기에 신산업 전환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미래 먹거리 선점은 무엇보다 절박한 과제”라며 “기회의 창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 을)이 20일, 항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항공안전 3법’을 대표발의했다. 항공안전 3법은 ▲공항 내 조류 진입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항공정비사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며 ▲위험한 항행안전시설에 항공기 접근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조류 충돌로 인한 엔진 이상, 랜딩기어 미작동으로 인한 동체 착륙, 로컬라이저(항행안전시설)가 설치된 둔덕 충돌로 인한 화재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정 의원이 발의한 항공안전 3법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아우르고 있다. 우선 공항 내에서의 금지행위에 조류의 진입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명시했다. 현행 공항시설법은 오물처리장 등 조류를 유인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할 뿐, 음식물쓰레기 폐기 같은 유인행위 자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 업계 전반이 비용 문제로 항공정비사의 휴식을 제대로 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8일(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등 셀럽들의 강력 추천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좌상단부터 배우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정건주, 펜타곤 홍석 지난 18일(화)에 진행된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관람한 셀럽 관객들이 “행복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주세요! 정말 눈물 나게 행복하게 봤습니다“(배우 이제훈), “재밌네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배우 신하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예쁘고 다 하는 영화!”(배우 김민하), “이 영화 정말 꼭 보세요!”(배우 이민기), “사랑스러움으로 압도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올해 가장 감각적인 호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라스트 스트로'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앨런 스콧 닐 | 출연: 제시카 벨킨, 테일러 코왈스키, 제레미 시스토]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라스트 스트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제시카 벨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침입이 가져온 공포와 반전의 연속!”(Bloody Disgusting), “참신하다!”(Reel News Daily), “날 것 그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독한 입담을 펼치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6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심판을 주제로 흥미로운 입장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고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법이라며 특검 거부권 요구를 예고한 만큼 명태균 게이트가 조기 대선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희 전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차기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지금 국민의힘의 웬만한 대선 후보들이 다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타깃을 좁혀서 보면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킥킥킥킥 컴퍼니가 매일 콘텐츠를 팡팡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뉴페이스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의 합류부터 회사를 발칵 뒤집은 AI 사건까지 킥킥킥킥 컴퍼니 내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었다. 지진희(지진희 분)는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진 자신을 단숨에 진정시키고 치료한 백지원을 찾기 위해 공개 스카우트를 감행했다. 백지원이 두고 간 책과 치료 당시 맡았던 향을 단서로 '백지원 찾기'에 나섰고 수십 번의 면접과 오랜 기다림 끝에 백지원과 다시 만나 그녀를 킥킥킥킥 컴퍼니 테라피스트로 정식 채용했다. 다소 과격하지만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백지원의 영입으로 회사 사기는 한층 높아졌으나 구독자는 꼬꼬캠 연쇄살인마 출연 사건 이후 더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가운데 지진희는 자신을 활용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피력했다. 하지만 조영식(이규형 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제훈과 김대명이 기업 M·A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산인 그룹의 M·A 팀을 이끄는 협상 전문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와 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 이성적인 판단으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런 윤주노와 한 팀을 이루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기업의 치밀한 이해(利害) 관계 속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팀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의 입장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에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극과 극의 특성을 가진 이성파 팀장 윤주노와 감성파 변호사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9일 공개된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배우 차성욱 실종사건을 쫓아온 오소룡과 트리거팀은 진실을 알리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이비 종교 믿음동산 사건, 고양이 도시 괴담의 진실, 친부 상해 사건, 스토킹 범죄, 건설사 비리 등 사회적 소재들을 다룬 ‘트리거’를 통해 김혜수는 부조리와 불의에 반응하는 오소룡의 열정과 정의감, 사명감을 완벽한 무게감과 밸런스로 풀어내며 인기를 견인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김혜수는 이번에 ‘트리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집요함과 독기에 더해진, 약간의 똘끼로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선뜻 건드릴 수 없는 공격력 최대치의 오소룡은 과거 김혜수의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신선했다. 김혜수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세밀한 감정 연기, 디테일한 설정과 충실한 표현력은 오소룡의 존재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렉서스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 소재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대회 기간,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 2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초대 챔피언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승택(30.경희)이다. 특히 대회 코스 17번홀에 마련된 ‘마스터즈 라운지’는 대회 기간 내내 큰 화제가 됐다. 선수가 홀에 입장하면 음악이 나오고 아나운서는 선수 소개와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티잉 구역에서 그린으로 걸어가는 공간에는 ‘하이파이브 존’을 만들어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오는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과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건축진단의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동의 시 전자방식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건축진단 6월 4일 시행) 지자체가 재건축진단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했던 현지조사 절차가 법률개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 또한, 재건축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항목별 세부평가 결과 등)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위원회 조기구성 요건 6월 4일 시행) 정비구역 지정 전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의 조기 구성이 가능하도록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정된 정비구역과 추진위원회 조기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이상기후 등 극한호우 등에 대응하여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및 비탈면 건설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최근 10년간 강우량 기록과 침수 이력 등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됐으며, 개정 지침은 21일부터 국토부 누리집 내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국지성 집중호우 또는 극한호우 발생 시 침수위험 저감을 위해 도시지역 내 침수위험지역이나 하천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한다. 이에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규모가 확장되어 이상기후로 인해 큰 비가 내릴 경우에도 홍수 대응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차도 집수정, 맨홀, 도로배수 집수정 등 도로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기준도 강화한다. 지하차도 집수정의 경우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물을 신속하게 배수하기 위해 집수정 빗물 유입구 단면을 크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맨홀의 경우 침수 시 맨홀 덮개가 열려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맨홀 결합 강화 및 추락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