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은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원화 80여 점과 자필 글귀가 함께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7월 11일에는 오후 2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오후 3시부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어, 전이수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해당 행사는 전시 관람객에 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이수 작가는 2017년 SBS'영재발굴단' 출연 이후 꾸준한 창작 활동과 함께 제주 미혼모 센터 지원,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이번 전시는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력하여 작가의 사회참여 활동까지 함께 조명하여, 작품 너머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는 7월 9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지하 1층에서 『부산형 통학차량 운영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산복도로와 고지대가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다양화된 학생 통학 환경을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통학차량 제도는 1982년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이후 도입된 것으로 현재 부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 다수 존재해 해당 제도의 체계적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문헌분석, 초점집단인터뷰(FGI), 공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외 통학차량 운영 법령과 제도, 타 시·도교육청 사례를 분석해 부산에 적합한 통학차량 운영방식을 설계하고자 한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산시 통학차량 운영 실태를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발전협의회(회장 서옥선)는 '동구 끼리라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부산 최초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난 6월 20일 개소 이후 많은 주민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운영 중이다. 서옥선 회장은 "수정4동에 자리 잡은 동구민을 위한 복지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동구 끼리라면'의 활성화를 응원한다"며 "지역 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편히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월 8일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임)이 주관한 ‘2024년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수리사관학교’는 2023년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2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목공과 전기 무드등 제작, 벽체·타일 시공,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집수리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 활성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교육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임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집수리사관학교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동구청년연합회(회장 김진철) 소속 회원 10여 명이 동구 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청 복지지원과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였다. 해당 가정은 긴급한 이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지를 마련하지 못해 이삿짐을 임시 보관장소와 임시거주지 두 곳으로 분산해 옮겨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삿짐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등 대상 가정의 이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박명순 센터장은 “마치 내 일처럼 나서 준 청년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진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우체국 사거리 및 중앙동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보험 제도를 홍보하여 재산 피해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생수,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물품 배부 및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또한,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배부하고, 부산우체국 인근 상습 침수구역 및 40계단 일원 하수구 빗물받이 덮개 점검 및 청소도 실시하면서 집중호우 대비 주민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침수 피해 예방에 힘썼다. 아울러 구에서는 소속직원 중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 넥밴드를 구입, 배부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제로(zero) 중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민ㆍ관ㆍ경 협력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안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빈집 안심 순찰대는 △지역 내 빈집 방범 순찰 △주민참여 활성화 △빈집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배태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간의 관심과 협력이야말로 최고의 방범 대책”이라고 말했으며, 이태화 보수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보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나서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남포동위원회(위원장 박재화)는 지난 8일 한여름 무더위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올해는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숟가락난타댄스팀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박재화 위원장은 "오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홍미정 남포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봉사하느라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살기 좋은 남포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누리복지회관(중구로 97)의 중구장애인협회 내 장애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무더위쉼터는 중구장애인협회 내 공간을 활용하여 에어컨, 냉수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갖춘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중구장애인협회 채명순 회장은 "중구장애인협회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무더위쉼터 운영은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 이행”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9일 중구 광복동 세명약국 옆에 위치한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덕순)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상인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리랑거리 먹자골목’은 광복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중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먹자골목 상인회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사랑 나눔을 변함없이 이어온 먹자골목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5일, 개관 25주년 기념 축제인 ‘청소년푸른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중구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아이스브레이킹게임, 협력게임, 대표자게임, 랜덤플레이댄스 등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푸른문화제'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문화의집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축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8일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개최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구 우수유공자로 ▲개미집 본점(대표 손영완) ▲㈜에스에스물류(대표 성락은) ▲(사)미국선급협회 한국노동조합(위원장 최규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취약계층 주민 10세대에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매년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가족의 손길처럼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진심 어린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이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차단하거나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가 해당된다. 예를 들어 소화전이나 스프링클러 밸브를 잠그거나 가리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해 수령 가능하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장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400억여 원을 투입, 도내 22개 대학이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에서 134개 사업을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충남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도내 라이즈 선정 22개 대학 총창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정광섭 부의장과 구형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교육부의 대학 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라이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잡고,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 9일 오전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인재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에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충남개발공사의 소중한 기부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