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둔전초교 외 10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용인시민체육센터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생존수영 교육은 여름철 하천·계곡·해수욕장등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교육청 학생 생존 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은 10시간(5차시), 4학년은 6시간(3차시)을 반드시 교육받아야 한다. 해당 교육시간에는 안전교육 및 물에 대한 적응, 맨몸 생존 뜨기(배면뜨기, 새우등 뜨기, 엎드려 뜨기 등), 구명조끼 착용 법,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면서 적응하도록 하고, 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익히는 등 자신감과 생존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은 “전에는 교실에서 영상만으로만 배워서 많이 아쉬웠는데 실제로 수영장에서 배우니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알게 돼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16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또는 현물로 보상하며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이다. 서구는 지난해 농성1동, 치평동 등 9개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인 자원순환관리사 81명을 위촉했고, 참여회원 수도 332명에서 631명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원순환가게에서 수거한 재활용품도 투명페트병 약 1100만개, 알루미늄캔 약 7500㎏, 종이팩 약 3900㎏, 폐건전지 약 5만개 등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약 1100만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했다. 서구는 17일부터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각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품목별 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kg당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달 29일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한데 이어 지난 1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오는 22일 도 고시 예정이다. 이번 국토부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도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에는 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협력단지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유통·판매·보관까지 단지 내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농생명 분야 협력단지가 구축된다. 도는 그동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을 유치해 국비 76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백종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4·16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대응하는 공무원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공직자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억식은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 낭독, 재난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별이 된 아이들의 명복과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낸 유가족을 애도하고 사회적 참사 없는 세상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끊임없는 반복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이 일어나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역량을 강화해 재난 대응력을 높여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당신의 오늘은 안전하십니까' 저자 윤재철 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 전 원장은 “재난안전 업무 종사자들이 국민적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나려는 창의성이 더 많이 요구된다”며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는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게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까치발사람들이 밑반찬을 후원하며, 청년회가 곰국을 준비한다. 지난 13일 청년회와 까치발사람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포장한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었으며 주민자치회장(백운권)도 함께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덕수 범일1동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구조·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에서 17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소화기 1대, 에어로졸 소화용구 1대, 화재경보기 3대가 증정,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설치되며 설치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구입 체계 안내와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발견과 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단원중학교 3학년 주민우 학생을 비롯하여 9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땡볕 더위와 세찬 비바람이 교차하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가운데서도 안산시 초·중학교 54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봄의 꽃과 같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973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긴장의 기색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우는 100m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로 5명이 선발되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15일 오전 열린 2024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개회식에서는 안산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과 기지개 체조의 시범을 보이며 대회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상미는 “대상자분들의 고마워하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3회기도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함께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잘 전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지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가족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립요양병원,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완산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에 참여해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촉장 전달, 2023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3개교(조리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4월 15일부터 4월 17까지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에서 시료를 채취·수거하여 의성군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5일 통진읍에 위치한 ㈜에스씨코리아에서 모범청년기업인협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동명바이브로 이미숙, ㈜오로라디앤씨 장재혁 공동회장을 비롯한 34여명의 청년기업인들이 모여 구성했으며,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는 청년 기업인들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이끌어가며 생기는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하여 이야기했으며, 더 나아가 김포시와 청년기업이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미숙 공동회장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꿈과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규식 부시장은 “2024년 하반기 개소·운영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을 비롯하여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와 청년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으며, 김포시는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 행사를 가장한 마약 범죄 사건이 일어나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사건으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서울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예방 교육 미실시 학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마약 예방 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1,340여 곳 중 `21년 한 해 동안 274곳, `22년 99곳, `23년 58곳이 별도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범죄 사건 발생 이후 서울시-서울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학생 건강보호를 다짐했으나, 현재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모두 마약 관련 예방 교육을 단독으로 실시하지 않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마약 위험성에 대한 인식에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북부 5개 읍·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해요’ 독거 어르신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부 5개 읍·면 인구대비 20%가 독거노인으로 사회참여가 적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하여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함께해요’ 독거 어르신 햇빛쬐기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 운영되며 독거 어르신의 외부활동을 유도하여 하루 10분 이상 햇빛쬐기를 실시하며, 매회 다양한 주제로 흥미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 생활체조 및 공원걷기,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 예방교육, 치매예방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공원 산책하며 서로 사진 찍어주기, 같이 영화 관람하기, 구강관리 교육, 경기지역암센터 연계한 암예방 생활습관 교육으로 구성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좀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는 16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를 협상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민간제안자가 협상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의거해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 제안자가 제시한 470미터 높이의 타워, 200실 규모의 호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558실 규모의 오피스텔 및 3399세대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문화공원 및 공개공지 조성, 지하차도 조성, 교량 확장 및 신설, 주변도로 확충, 녹지조성 등의 공공기여 계획이 포함된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개발사업에 따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인지도, 개발시 우선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4월 16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서울 자원봉사 활동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 자원봉사 활동선포식은'2024년 함께 이어봄, “이웃이 있다, 서로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의 내곁에 자원봉사 본격 추진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 및 각 자치구 캠프 담당자 등 약 500명이 모여 ‘나누GO 배우GO 토크쇼’를 통해 봉사활동 에피소드를 나누고 2024년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선포식 세리머니와 활동다짐 및 선언을 통해 올해 자원봉사 활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웃음치료 관련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사항 공유 및 활동 다짐의 시간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이웃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이웃 공동체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