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달서구는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달서 I(아이) meet you”사업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실시 및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 중이다. 평가에서 경찰과 월 1회 정기적 합동근무를 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직위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 핵심요원 선발로 전문성 확보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6개소로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매년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교육청·의료기관·시설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에 신속 대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분과장 정태원)가 완주군 지역 어르신 90여 명을 모시고 완주휴시네마를 대관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어르신행복분과에서는 문화적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문화적 소외감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어르신 문화체험 영화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영화관람 기회가 거의 없고, 집에서 혼자 TV를 보는 것이 다인데, 여럿이 같이 영화를 보니 더욱 재미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원 어르신행복분과장은 “완주군 어르신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적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논의했다. 먼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발굴한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자체가 직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좋은이웃들 봉사자,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한파 대비 난방・건강・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3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되며, 사용기간도 1개월 연장된다. 경로당에 월 40만 원,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며,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 식사제공 등 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득・일자리・주거・금융 등 분야별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200포기(10㎏ 1000상자)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김남순 센터장은“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두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청 신협은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용품인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청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다수가 참여해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4일, 진안군에 위치한 그룹홈인 ‘창조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은 활동이다. 진안군청 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군청 신협 양철승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새마을회가 담근 사랑의 김치가 오늘 본격적인 양념 작업을 마치고 문 앞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실시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에는 각 읍 · 면 · 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원 총 52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일 간 총 6천 포기의 김장 작업을 마무리 했다. 21일 오전 양념 작업을 끝내고 오후부터는 각 읍 · 면 · 동 회장님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1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1일 김장 담그기에 직접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안천 유·초·중·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김치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마을 어르신들께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김장행사는 교정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약5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배추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전통 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직접 삶은 수육과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날 담근 김치와 정성껏 준비한 수육은 마을회관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김치와 수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맛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상일 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천 유초중고등학교는 용담댐 건설로 인해 1999년 조성된 전국 최초의 초중고 통합학교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새목포제일교회가 지난 17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4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취약계층 40가정에 지원됐다. 박제주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의 기쁨과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물품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목포제일교회는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00가정에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물품을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에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중구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 원생 일동은 20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우지영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뜻을 모아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원생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과 개인 후원자 이상진 씨는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샤인머스캣 100상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구자율방범연합대와 개인후원자인 이상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따뜻한 중구만들기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업 홍보지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 밀집 지역 중에서도 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규철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원새빛돌봄의 사용이 힘든 어른신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위기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 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방한물품 지급 및 안전교육 실시로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아 이상은 80%(월 상한액 8만원)를 지원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12월 말 학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학습비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 교육비 부담을 덜고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이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셋째아 188명, 넷째아 이상 36명 등 224명에게 총6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복지정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가 지원됐다. 국가보훈부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강정애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상이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자 8명과 현역 군인 4명, 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병원 4곳(중앙·대구·대전·부산)에 첨단 보행재활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로봇 의수는 상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들이 다양한 그립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로봇 의족은 자연스러운 걷기는 물론 자전거도 탈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보조기구이다. 또한, 보훈병원에 전달된 보행재활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는 하지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 등 재활과 치료에 탁월한 첨단 의료기기로, 상이 국가유공자의 상이처 회복과 재활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인 지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