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309개소와 소나무류 이동 차량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비치 여부와 적치 화목 점검, 생산확인표 발급 및 지참 여부를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동해시·정선군 등 인접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고사목 발견 시 철저한 신고를 부탁드리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도 당초예산과 관련하여,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지역제안사업 97건을 선정, 발굴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별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금년 9월 21개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 (제안대상) 해당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 (제안불가사업) ① 읍면동에서 직접추진 불가 사업 ②당해연도 완료 불가능한 사업 ③일회성 행사 및 소모성 사업 ④특정 단체‧개인을 위한 제품 판매, 홍보, 시설운영비, 인건비 ⑤보조금사업 (사업규모) 1개 사업당 1천만원 ~ 1억원 ○ (접수기간) 2024. 10. 4. ~ 10. 18.(2주간) ○ (접수방법) 제안서 작성 후 해당읍면동 방문접수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제안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82건의 지역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동 골목길 '장밋빛의 향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 전통시장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전통시장 정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발전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전통시장법에서 시장정비사업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대규모점포의 개설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월 법개정을 통해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면하도록 하는 특례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원미희 의원은 기존 법령에서는 시장정비사업 추진 시 대규모점포의 경우 3천제곱미터 이상 매장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해 3월 특례신설을 통해 조례로 이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시장정비사업 조건의 일부가 완화된 만큼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오늘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등 ▲ 추진사업 ▲ 교육감의 책무 등 청렴도 제고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이번 조례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청렴도 조사 및 진단ㆍ평가를 시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미래 인재인 학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ㆍ청렴 체감도 4등급, 청렴 노력도는 5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도내 관광사업 수행 시 디자인 분야 협력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관광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 △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육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형 디자인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폐광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1월 21일 오전 11시,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Global+Local)은 국제적(Global)인 요소와 현지(local) 특성을 결합한 세계화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인 ‘강원이 & 특별이’를 적극 홍보하고,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원 관광이 항상 새로움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선도학교 및 시범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된 사업을 돌아보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의 현장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21일에는 ‘깨어있는 교사가 학생을 성장시킨다.’를 주제로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상담교육연구소 도현의 류혜진 소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별 프로그램과 지원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2일에는 ‘한 학생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의 특강이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서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시범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 발표로 학교-지원청-지역사회가 연계된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공부에 지친 수험생을 위해 춘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내년이면 전국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춘천시민으로서 춘천 관광 홍보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한편 춘천시티투어는 올해부터 테마형 단독 운영에서 벗어나 순환형과 테마형 병행 운영하고 있다. 춘천 시티투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중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놀이터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21일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연합해 겨울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보일러 사용에 따른 주택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안전보험 청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형진 부군수는 “일상생활 속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소를 평소에 발견해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우천면 외 7개 면에서도 자율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 참여와 안전 문화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1일 의장실에서 신철우부의장과 의원, 최동호의회사무과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1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천) 주관으로 ‘2024년 정선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자원 고갈, 인구 감소 등 다면적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시기에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 관광, 농업 등 지속가능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적 해결 방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과 광역 교통망 개선 문제도 함께 논의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공동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정선군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이 운영하는 평창공공이불빨래방에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날 평창공공이불빨래방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평창공공이불빨래방은 평창군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350세대의 이불을 수거하여 무료로 세탁 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4명은 직접 이불 빨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세탁기 작동부터 건조,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순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시니어클럽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폭설에 대비하여 선제적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부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 확인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시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사전 준비로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등 시 보유 및 임차장비, 지원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관내 주요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5,000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말까지 비치하고,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제 700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하여, 강설 시 결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 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방한물품 지급 및 안전교육 실시로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