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3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허광행 의원을 위원장으로, 노윤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상수, 최미경, 정초립, 박철우, 윤성자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총 7명의 의원이 예결특위 활동에 나선다.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을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허광행 의원은 “결산 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를 넘어, 예산이 구민의 삶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따져보는 과정”이라며, “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곽인혜, 심재억, 이상수, 박철우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과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지역 구석구석을 두루 살피며 우리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 주셨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소비 환경 변화, 투자 기반 부족 등으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10월 18일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활동 기간 동안 특위는 상인회·상가번영회 간담회, 현장 방문, 유관 기관 협의, 타 자치구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썼으며, 그 결과 ▲'강북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도권 밖의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상인 조직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조례안을 통해 골목상권 네트워크 구축의 지원 체계의 발판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일간 열린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했고, 이후 25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30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보고 후 총 3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개인형 이동수단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체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31건이 상정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약 7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특위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9일 구성됐으며,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의원이 참여해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위는 활동기간 동안 구청의 5개 부서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등 6곳의 유관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다른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여 강북구의 상황에 맞는 정책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으며,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키움센터 지원 확대,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양육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강북구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특위 종료 이후에도 저출산과 고령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25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으로 실시됐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자료분석 기법, 감사심의,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평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처리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의회를 찾은 몽골 더르너드주(州)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해 몽골 더르너드주의 강후약 철멍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등을 맞았다. 대표단이 소속된 더르너드주는 몽골 최동단에 위치한 곳으로 수도는 촐로오트이며 총 14개의 군으로 이뤄졌다. 몽골 내에서 비교적 습한 기후를 지닌 이 지역은 목축업과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이 고르게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원들은 이날 대표단을 맞은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한 뒤, 두 도시가 문화· 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간의 교류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안산에서 머무는 동안 안산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며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안산을 다시 방문할 경우 주요 산업 현장과 시가 자랑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견학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의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의 열쇠는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열린 이해, 시기적절한 바른 스트레스 해소 등이라고 보고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이다.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인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 우리가 만들어낸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 찾기 등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느끼는 마음돌봄 정신건강 추구로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0명과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 마주하기 ▲만화(영화, 책, 드라마 등)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노래로 감정 찾기 ▲행복 포토존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접수되어 선정된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명과 함께 할 예정이다. 추후 학사공백기간인 방학 직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7월과 12월에 콘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수원시 관내 다문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시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Real 한국어’ 공유학교, 일반 학생들과 악기를 연주하며 함께 어울리는 ‘Global Classic 기타 연주’ 공유학교, 문화예술과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기는 ‘Hi? high! 치어리딩’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중에서 중국, 러시아, 베트남, 네팔 국적의 학생들로 진행되는 ‘Real 한국어’공유학교는 기본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읽기, 쓰기 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한 학기 동안 7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네팔 국적의 한 학생은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나고 저녁에 진행되어 피곤하지만, 리얼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일 오전 8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금호초등학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와 행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호매실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 전국 최초로 설치돼 시범운영 중인 우회전 단속 카메라를 살펴봤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불편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안전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30일‘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학기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의왕시의회도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고 모든 세대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다음 주자로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2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선희 의원(내손1·2동, 청계동)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제조사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음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의 침해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에 따른 담배회사의 책임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을 묻는 담배소송 항소심(2심)'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과 폐암 발병의 인과관계’, ‘담배회사 제조물 책임’,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의 손해배상’ 등을 주장했으나, 2020년 11월 1심에서 재판부는 이를 모두 기각한 바 있다. 하지만 1심 선고 이후 진행된 다양한 연구와 국내·외 사례들은 공단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폐암 중 소세포암이 95.4%, 편평세포암이 91.5%, 후두암이 81.5%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1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사업과 웰다잉 관련 교육ㆍ홍보사업 추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본 조례 제정으로 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것으로, 의왕시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 2022~2024년 최근 3년 동안 총 1,350명의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박혜숙 의원은 “웰다잉(Well-Dying)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내 삶의 마침표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가 2일 제310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심의한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은 원안가결됐으며, 「202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내손라구역 사업지 내 국민주택규모 주택 매입의 건’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사항이 삭제된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4월 23일부터 7일간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건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6386억원 중 104억원, 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 112억원 중 8757만원을 감액해 수정가결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3건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가 제출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안 15건 ▲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4건, 총 29건 (원안가결 23,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 원(약 6.05%)이 증가한 2조 5,78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총 11건에 대해 14억 5,208만 원을 삭감했으며, 일반회계는 8건에 대해서 총 13억 8,706만 원, 특별회계는 3건에 대해서 총 6,502만 원이 감액됐다.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전담조직 신설에 대한 효과로 ▲ 공공기관에 투입되는 출연금 효율성 강화 ▲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지원 제공 체계 개선 ▲ 공공기관의 투명한 관리로 시민의 신뢰 향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