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과 해양수산부는 2월 20일 16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해양수산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첨단기술을 확보‧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해양수산 연구개발의 기획-수행-성과활용 등 전 과정에서 지식재산 창출‧활용 전략을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연구개발 기술의 선제적 보호, 기술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개발 기획 단계에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미래 유망 해양수산 기술의 전략적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수행 과정에서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특허 전략을 수립하며, ▲성과활용 단계에서는 기술이전·상용화·분쟁예방 등 안정적인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연구관리전문기관, 공공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 부처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지식재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특허청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5년 2월 21일 오전 9시 정식 개통한다. ‘온통청년’ 플랫폼은 청년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서, 지난 1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온통청년’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시행되는 3,000여개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AI챗봇 서비스, ▲신청자격 자가진단, ▲맞춤형 정책 검색 등 쌍방향‧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AI챗봇 서비스’는 청년에게 익숙한 대화 형식의 챗봇을 통해 지역이나 관심 분야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신청자격 자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구비서류 발급 없이도 자신이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검색창을 통한 ‘맞춤형 정책 검색’은 청년이 미리 입력해둔 조건(관심 지역, 연간 소득 등)을 반영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20일 오후,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모해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식품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이어진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현장 농업인과 농촌복지 분야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시니어 건강체조, 청소년 버스킹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내수 모해센터와 평생학습센터, 내수도서관 등 농촌 복합 생활서비스 단지를 둘러보았다. 해당 시설들은 농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되어, 2021년부터 농업인 등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돌봄·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분야 정책 추진계획을 농업인 등 현장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공익형직불제를 확충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책기자단 ‘원안We’ 제2기가 출범한다. 제2기 정책기자단은 20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의 합성어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공유하는 정책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원자력·방사선 전공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제1기 정책기자단이 처음 활동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명으로 이뤄진 제2기 정책기자단이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2기 정책기자단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원안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 채널에서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고,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제1기 정책기자단이 원자력·방사선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성이 특징이었다면, 제2기 정책기자단은 전국 대학*에서 원자력·방사선뿐만 아니라 미디어학, 행정학, 전기공학, 응용생물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학문의 다양성이 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관세 대응 패키지' 관세 피해 우려기업 애로 선제적 해소 · 관세 대응 수출바우처 도입 - 20개 헬프데스크 운영(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로펌·관세법인 컨설팅 등 · 무역보험 지원 대폭 강화 - 지원 한도 최대 2배 확대 및 단기 수출보험료 60% 할인(관세 피해기업) 등 · 유턴기업 특별 지원 -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및 보조금 지원 확대(관세 피해기업 유턴 시) 등 · 신속대응체계 구축 - 관세대응 119 운영(☎1600-7119), 전문 상담조직 신설 등 '무역금융 패키지' 기업 유동성 확보 위해 역대급 금융 지원 · 역대 최대 규모 무역금융 지원 · 무역금융 366조 원 지원, 보험료·보증료 50% 일괄 할인(중소·중견기업) 등 · 환변동 리스크 특화 무역금융 공급 - 환변동 리스크 대응 무역금융 8.5조 원 공급, 수입자금 대출보증 4조 원 지원 등 ·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접근성 확대 - 수출패키지 우대 보증 2조 원 공급, 온라인 대출·보증 프로그램 도입 등 '대체시장 패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6개월간 115만 명이 혜택을 보셨습니다.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민간·정책서민금융상품 조회·선택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합니다. 서민금융 잇다 출시 6개월! 2024년 6월 30일 ~ 12월 31일 기존 서민금융진흥원 앱 대비 4.5% 증가 약 315만 명이 로그인 하여, 약 115만 명이 혜택을 보셨습니다. 상품 알선, 복합지원 이용, 휴면예금 지급 등 △ 정책서민금융 상품 알선·제공 1,082,503건 - 기존 서민금융진흥원 앱 대비 16% 증가 △ 금융상품 실제 대출 57,892건 - 기존 서민금융진흥원 앱 대비 77% 증가 △ 대부업 신용대출 대비 평균금리 5.8%р 인하 - 총 141억 원 이자비용 절감 (1인당 24만 4천 원) △ 휴면예금 지급 43,014건 - 출시 전과 비교해서 59.3% 증가 △ 채무조정·복지·고용 등 비대면 복합지원 안내 19,771건 - 대면 복합지원 건수의 40% 수준 · 고용 안내 7,927건 · 채무조정 안내 9,477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현재 육아휴직 기간은 자녀 1명 당 부모 각각 1년씩 사용할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1년이란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기간 연장을 위한 법을 개정했어요. (남녀고용평등법, 2.23.시행) 육아휴직 사용기간 (기존) 부모 각각 1년 (개편) 부모 각각 1년 6개월 -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 시 - 한부모 또는 중증장애아동 부모인 경우 육아휴직 분할 사용 (기존) 3번에 나눠 사용 (개편) 4번에 나눠 사용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기존) 급여액의 25%는 복귀 후 지급 (개편) 육아휴직 중 전액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예비부부라면 주목! 앞으로 2년 안에 결혼 예정인 커플들이 꼭 알아야할 꿀팁 4가지 대방출! ① 혼인신고 부부 '100만 원' 세액공제 2024~2026년 중 혼인신고 시에는 초혼 및 재혼 구분 없이 1인 1회 세금 50만 원이 공제돼요!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예시 : 2025년 혼인 신고 시 2026년 연말정산에 반영 ② 결혼-출산 따라 '특공 기회 2번'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결혼 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어요! 한 번 특공에 당첨된 후 새로 자녀를 출산하면 모든 분야의 특공에 한 번 더 청약하는 것도 가능해져요! ③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올해 발표될 2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중 70%가 신혼·출산·다자녀 가구를 위한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에요! ④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근로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이후 2년 이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서는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 처리돼요! *최대 2회까지 적용, 올해 지급분부터 소급 적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월 21일에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개관한다. 교육부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구축·완료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독도의 지형을 탐험하는 ‘독도 탐험대’, 독도의 역사를 학습하는 ‘독도 역사지킴이’ 등 독도의 역사·자연을 주제로 한 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은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되어, 독도체험관에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학생과 국민들께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교수·학습과정안도 함께 제공하여 교원의 디지털 기반 독도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독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방한 중인 디르크 벨야르츠(Dirk Beljaarts)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과 2월 20일 오후 면담을 진행하며, 한국과 네덜란드간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네덜란드는 EU회원국 중 한국의 제2위 교역국(149.8억불, `24년)이자, 제1위 對한국 투자국(399억불, `24.9월 누적, 신고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투자 파트너이며, 양국 기업간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네덜란드 협력, △경제안보·공급망, △반도체 등 의제를 논의하면서, 양국의 산업 분야 정책 동향 및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안 장관은 첨단기술 분야 협력수요가 높은 양국간에 정보통신, 바이오 등 연구개발(R·D)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韓 산업통상자원부-네 경제부) 등을 통해 심도있는 협의가 지속되어 기술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안 장관은 수출통제 분야 및 공급망 분야 관련 양국 정부간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2월 20일 오후, 최상목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25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한국 ODA 발전방안」, 「ODA패키지사업 활성화 방안」, 「중앙아시아 개발협력전략」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이 날 회의에서 국회에서 심의‧확정된 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ODA 규모를 6조 5,010억원으로 확정짓고, ‘25년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확정된 6조 5,010억원은 전년도 대비 3.8% 증가한 규모로,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1~‘25) 수립 시 제시한 ‘2030년까지 총 ODA 규모를 2019년(3.2조원) 대비 2배 이상 확대’ 목표를 5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총 사업수는 줄이고(1,976→1,928개 △48개)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 사업당 평균 금액은 확대(18.8→20.8억원, 2억원↑)하는 등 보다 내실있는 사업들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ODA통합포털을 통한 사업집행관리를 강화하고 사업변경내역을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변경지침을 개편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개 권역 국·공립수목원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의 일환으로 ‘식물계절 관측 고도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은 기후변화 취약 식물종의 지속적인 보전을 목표로 개화, 결실, 낙엽 등 식물계절현상 모니터링과 취약식물종의 현지외 보전을 위하여 국·공립수목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사업의 지난 성과와 기후변화 대응 식물종 보전전략을 위한 중장기로드맵이 공유됐고, 식물계절 예측 고도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식물계절현상 매뉴얼 표준화, ▲시민과학자 참여 확대 방안, ▲모니터링 네트워크 확대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국립수목원은 국․공립수목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2009년부터 산림식물종의 계절현상 관측망을 구축하고 있다. 관측망을 통해 수집된 모니터링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봄꽃 개화 및 가을 단풍 예측지도 배포 등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월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 마약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마약단속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 이 차장은 “국경단계에서 마약을 차단하지 못하면 우리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매 순간 단속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월 20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의료취약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도서지역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531호’ 병원선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병원선에서 환자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선 운영뿐만 아니라, ▴1섬 1주치병원 지정 ▴도서지역 헬기 착륙장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인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기관 간 협조가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도서지역과 같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0일 김구 선생의 국적 논란과 관련해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며, 김구 선생의 국적 역시 명백한 한국”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입장을 공식화했다. 강정애 장관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며 “따라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다”라고 명확히 했다. 강정애 장관은 19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김용만, 김병기 의원들의 김구 선생 국적 관련 질의에도 위와 같은 입장을 명확히 밝혔었다. 강정애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광복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에도 불구하고 독립의 중요한 가치가 폄훼될 수 있는 이러한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입장을 밝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