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이며,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의 4개 분야 53개 사업단, 작년 대비 198명 증가한 총 3,178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를 보전하여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에 1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는 3억 6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장서는 5,000여권 규모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김은덕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과 책읽는 버스, 웹툰 테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라도 보다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만화도서관이 책의 도시 김포의 브랜딩을 정립하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7일 개관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1월 20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세정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만찬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세(양도소득세 분야) 및 지방세(일반 실무 과정)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첫 번째 시간은 ‘지방세법 특강’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김기명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고, 두 번째 시간은 ‘양도소득세법 특강’으로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세무사인 안수남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방세 업무 담당자가 접하기 어려운 양도소득세 강의를 통해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이천시 재원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는 이천시 세입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도 세입 전망은 밝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세수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1일 ㈔전국한우협회와 ㈔이천한우회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500만 원 상당의 한우 146kg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한우 146kg은 600g씩 취약계층 24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기탁된 한우를 신속하게 분배하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와 ㈔이천한우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천한우회는 “한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1월 21일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중·단기 과정의 2기 참여자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이천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19세~39세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단기 5주(40시간), 중기 15주(120시간), 장기 25주(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5주 이수할 때마다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장기 과정 이수 시에는 이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이천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서는 총 90명을 모집하여 77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18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됐다. 나머지 청년들에게는 사회와 단절을 방지하고 구직의욕을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1일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속오일장에 청년 푸드트럭을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오일장은 시내에 나오기 힘든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기존 장소인 청미천 대로변에서 이동하여 장호원 상승대 성당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이청춘’ 박종석 대표의 웨어에버 푸드트럭이 참여했다. 박종석 대표는 주메뉴로 햄버거를 판매하고 청년공동체에 대한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여 청년층이 주로 있는 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후 진행하는 민속오일장에도 청년 푸드트럭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청년 창업가 간의 상생 모델 구축에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로운 창업 활동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이에스지(ESG) 특공대-환경지킴이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리더인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회,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환경문제인 쓰레기 배출 문제를 주제로 하여 올바른 분리 배출법, 자원순환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단체의 회원들은 각 마을 내에서 분리배출 환경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깨끗한 신둔 만들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범 마을을 지정하여 마을 단위 분리배출 교육과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보급할 예정이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지역 리더들이 마을 내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신둔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21일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 설성행복나눔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로 설성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60여 가구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 단원 16명과 설성면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여하여 설성면 주민 모두가 화합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눈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작은사랑봉사단 조강연 단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께 안부를 묻고 김치를 전달해드리는 일에 더없이 큰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늘 활발한 나눔 봉사에 애써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연말연시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행복한 설성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11월 21일 다인인테리어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관고동 한 저소득층 홀몸 노인 가구에 새 벽지를 도배해 깔끔하게 단장해주었다. 해당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홀로 거주하여 오래 살던 집이라 도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에 박흥미 동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웃에 대한 봉사를 이어와 관고동이 더욱 살기 좋고 이웃에 대한 온정이 남아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20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동이천 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과 홀몸 노인들을 위해 이불 8개,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물은 증포동 내 취약 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황일하 회장은 “한겨울 추위를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 계층분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성품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19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현물 지원 서비스로 겨울나기 지원사업 ‘따뜻한가(家)’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8일에 진행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120만 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의 어르신에게 난방용 등유와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마다 난방비가 부담되어 아껴 쓰다 보니 늘 추위를 견뎌야 했는데 이번 지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또 다른 어르신은 “사용하던 전기장판이 망가져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주택국 소속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과, 주택정비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공동주택과에 성복지구 기반시설 중 클라시엘 인근 보도 육교와 관련한 사항은 공동주택과에서 주관해 처리할 것을, 건축과에는 허가 조건 미이행으로 인한 분쟁 발생(동천동 한화포레나 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미래도시과에는 플랫폼시티 개발구역과 상현동과의 접근성 개선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공공건축 사업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순환골재 사용의 준수를 강조했다. 김병민 의원은 주택정책과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경찰대부지) 사업 인접지인 언동초, 언동중 인근의 불합리한 도로 구조 개선 방안 검토를, 공동주택과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기흥 다목적체육시설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미래도시과에는 플랫폼시티의 미래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계획구역 계획 시 지하보도 설치 등 인접 구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감사관에 감사방식 개선과 감사행정의 효율성·신뢰성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 강구와 시스템 개선 및 업무 연찬을 통한 계약심사 조정률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관련 홈페이지 배너, 용인소식지 등 다변화를 통한 홍보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용인그린에코파크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감사관에는 감사 결과 처분 시 집행부와 산하기관 간 징계 수위에 있어 어긋나는 부분이 없도록 일관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련 기념품, 포토존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 강구를,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증가에 대한 적극 대처와 소송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제공 기관과의 MOU 확대 및 차별화된 홍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우리가 그리는 학교 실험실'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보고하고 센터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의 앞날을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골판지 공예 등 전시존과 표창장 및 졸업장 수여, 꿈드림 운영성과, 멘토·청소년성장스토리 발표, 청소년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산청소년문학상 시 부문 장려상 및 경기도꿈울림축제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하반기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 78만 원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24년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추진한 1차 행사에 이어 2차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세마동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생긴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세마동에는 추위에 지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훈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