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12일 관내 위치한 화평교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화평교회 예배에 참석한 30여 명의 노숙인들을 위해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소 참여자들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음에도 잘 모르고 있었다. 이에 화정1동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와 위기 상황 시 상담할 수 있는 콜센터 연락처 등을 안내하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화평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한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불고기, 떡, 식혜 등의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과 식혜를 구매하고 불고기는 직접 조리했다. 이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기운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이◯◯(65세, 남)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만든 제육볶음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들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1일 삼송마을 16단지에서 주민과 복지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접수,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연계 등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 상담을 실시해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보건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 구직 욕구가 있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보건·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1일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와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 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유소견자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5대 예방수칙은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이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대곡경로당(3통)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나눔 꾸밈데이’사업 4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밈데이사업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커트, 염색, 발톱 정리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려면 한 시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깔끔하게 머리를 단장하고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경애 위원은 “미용 봉사 후 어르신들이 만족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2일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경로당에서 추진했으며, 어르신 대상 ▲복지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건강 상담 및 치매 검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덕양구보건소의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기초건강체크, 한방 침 치료, 운동요법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양구보건소의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소속 건강주치의(한의사)와 보건소 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한의중재, 건강상담,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업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노년기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복지 상담을 받고 싶어도 물어보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큰 소리로 얘기해 주고 침 치료를 받으니 몸과 마음이 가볍고 참 좋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고령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024년 추석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에서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송편, 모둠전,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홀로 지내는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쳐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명절을 맞아 힘내시라는 응원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원신동과 삼송1동을 관할하는 거점 복지 기관이며,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은 오래전부터 무료 급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종교단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수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에 가장 많이 식재된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생장력은 좋으나, 은행 열매의 낙과와 악취로 인해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덕양구는 2022년까지는 은행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하여 자연 낙과하는 열매를 수거하거나, 사람이 장대로 직접 열매를 털어 수거했다. 하지만 그물망 설치는 많은 비용이 들었으며, 인력 털기는 작업 속도가 더디고 안전사고 위험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구는 지난해부터 진동식 수확기를 도입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진동식 수확기는 굴삭기에 빠르게 진동하는 장치를 연결하여 나무에 진동을 주어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현재 호두나무 농가에서 호두 열매 수확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은행나무 열매 수거 사업은 오는 9월 23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부터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해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은행나무가 많이 식재된 행신동, 화정동, 관산동 등으로 약 1,000주 이상의 은행나무 열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GS25 원미파크점 및 CU 소사공원점과 위기청소년 보호 및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과의 협력으로, 2곳의 편의점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발견과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들이 처한 위험 상황에 대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주요 역할로는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서비스 제공, 상담 및 멘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25 원미파크점과 CU 소사공원점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을 거점으로 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4)은 ‘순수의 시대 : SF 애니메이션 (4K)’ 특별전을 준비했다. 인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사유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24프레임, 애니메이션 본연의 장르에 충실한 작품들을 구성했다. AI가 대유행하는 지금, 과거에 만들어진 이 2D 기반 SF 작품들의 신비한 매력은 현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왕립우주군(1987) 야마가 히로유키 지구와 닮은 호수가의 왕국 오네아미스. 파일럿이 되고 싶은 시로츠쿠는 막연하게 꿈을 꾸며 일상 속에 묻혀 사는 게으른 청년. 결국 파일럿 모집에서 떨어지자, 파일럿 대신 우주군을 모집한다는 왕립우주군에 지원한다. 20대의 야마가 히로유키. 안노 히데아키.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리고 음악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 신화적인 가이낙스(GAINAX)를 탄생시킨 전설의 걸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1988) 토미노 요시유키 인류의 앞날을 위해 신념을 갖고 싸웠지만 결국 절망한 샤아 아즈나블은 인류를 우주로 끌어내기 위한 거대한 테러를 벌이고, 건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 체계화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 언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및 한국 사회 조기 정착 기틀 마련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어 교실’은 주중에 바쁜 외국인 주민들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총 5개의 반으로 나뉘어 오전 반(10~12시)과 오후 반(13~15시)으로 수업을 듣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의 교육사업 및 9개국 공동체 자조모임·문화·체육행사 지원, 무료진료소 운영,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교실’을 지난 1일 개강해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모국어를 학습함으로써 자녀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단순 언어학습을 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다문화가정에서 오는 이질감을 극복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 소통 능력을 키워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이중언어교실, 음악교실, 문화소통 프로그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9월 매주 일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외국인주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운전면허를 취득을 지원해 이민자들의 원활한 정착 생활을 돕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수업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에게 운전면허 필기시험 준비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 도로교통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실은 특히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어려움과 미숙한 한국어에 부담을 느꼈던 외국인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운전면허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면허 취득을 통해 안정적 경제활동과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함으로써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경로당 7곳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은 양지편 경로당에서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슬기로운 분리배출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심각성과 해결 방안 ▲탄소중립 인식 개선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탄소중립이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일상 속 분리배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르신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