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안중체육관에서 30개의 기업체와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생산, 설계, 영업, 연구, 판매 등의 직종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246명이 면접에 참여해 10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7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채용된 합격자들의 고용유지와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한 미취업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9월 17일)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농, 축, 수산물 중에서도 곶감, 명태 등 제수용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 방법 위반 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또는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지도하고 점검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추석 이후로도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는 12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세~13세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님이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상시프로그램 7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제일 믿을 수 있는 부모에게서 받은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성인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현시대가 필요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송편 등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송편 나눔 외에도,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복날 삼계탕 전달,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약소하게 준비한 송편을 나눠 잡수시고 즐거운 추석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항상 불현동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시는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풍부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어르신이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13일, 노인복지관 관계자를 통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적은 쪽지와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가 담긴 상자를 전달해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면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보람 있고, 기탁해 주신 수세미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다우리협동조합은 13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동두천시청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 마을 공동체로 운영되는 다우리협동조합은 자연발생유원지의 환경정화사업 및 시설물 정비를 하는 바쁜 와중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학훈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우리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2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결혼이주민 여성들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명절 행복 나눔’ 특화사업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추석을 맞아 송편과 명절 나박김치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이렇게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니 고향에서 명절을 보냈던 추억이 떠오르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한국의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마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언제나 빠짐없이 명절 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의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물품을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최소 4주의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오는 10월 2일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업, 임신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등을 지참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연령순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대상자 모두 내년 4월 30일에 종료된다. 위의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동두천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의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정모 교육장은 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쌀, 컵라면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 외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도 각각 어린이 영양제, 각종 식료품, 상비약 등이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의연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교육지원청에서 매번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추석 맞이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추석맞이(우리家 이긴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는 매월 기념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가정의 달 △6월 환경의 날 △7월 우정의 날 △8월 광복절 △9월 추석을 주제로 총 5회기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9월 활동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본 후 팽이, 투호 만들기와 민속놀이 대회를 통해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바쁜 일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요즘,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가(家) 간다!’는 10월 한글날, 11월 김치의 날, 가족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매달 마지막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참여활동 일환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부스운영 체험 행사를 능곡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스운영 체험 행사로는 씨글라스 펜던트 만들기, 조물락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중립퀴즈 풀기등이 진행됐으며, 능곡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방안으로 생분해 봉투를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능곡시장으로 장을 보러 나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타임이벤트 행사로 푸짐한 장바구니를 제공해 풍성한 명절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치어리딩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를 포함하여 5년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이번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스토어에 참여하는 농가지원과 플라워 포토존 연출 등에 협조한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을 전시해 꽃과 식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9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바리톤 김주택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김주택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오페라와 리사이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주택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바리톤 음색으로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주택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히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됐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추석 명절 연휴 전인 14일(토요일), 15일(일요일)에 고양꽃전시관 측면 광장에서 ‘2024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9시에 운영한다. 매년 고양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며 활발히 운영 중인 시장이다. 판매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 곡물, 화훼류, 가공식품 등으로 5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농산물과 아름다운 꽃·식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신용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새벽시장은 일산호수공원 제3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공원 산책 중 도보로 고양꽃전시관(측면광장)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는 일산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