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모인 실질적인 포천시 외국인 관련 주축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0명의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주제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방향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2024년 포천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추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현재 경기북부청 외사협력관은 “7월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가 개소하면 많은 외국인분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안전 분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성집 포천나눔의집 센터장은 “이번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이주민 당사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약 2만 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은 기업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력담당관이자 세계문화부 부장을 역임한 이력을 가졌다. 시는 박물관에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강연자인 만큼,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시민에게 박물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하며 포천 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식전 공연으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박물관 콘서트를 계최할 예정”이라며,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 강연을 제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한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복지 급여가 하향 조정되거나 기초수급 등에서 부적합, 중지되는 경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악성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으로부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책으로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고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이 협력해 적극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 종합상황실, 보안업체와 직접 연결된 비상벨을 통해 빠르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폭언과 폭력 민원인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지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가정방문을 했으나 부재중으로 상담을 실시하지 못했던 9가구를 재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추진단은 10일, 청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19가구에 방문했던 것에 이어 부재중이었던 9가구를 재방문함으로써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시스템상 파악된 취약 가구뿐만 아니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가구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12일 본격적인 우기철이 오기 전에 보산동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 외 단원 11명)는 먼저 보산동 주민센터 인근의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를 진행했으며, 제초작업은 물론 배수시설을 점검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산동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KSC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한대학교의 황희숙 사회복지학과장을 초빙해 부모의 성격, 양육 태도 등 가정환경이 영유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황희숙 학과장은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다. 사회와 협력을 이루어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늘 애쓰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치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이상기후로 모기 출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과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며, 초기에는 오한 ‧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발열이 나타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일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는 13일, 명랑고기식당에서 청년단원들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 6.25참전용사와 미망인회 회원 3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21년 발대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젊은 세대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재능 기부, 참전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우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청년단원들과 함께 언제든 6.25참전용사님들이 계시는 곳이면 달려가겠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회기에 걸쳐 '사회복지종사자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1회기 마음 챙김 및 스트레스 강의’, ‘2회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3회기 치유의 숲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그동안 대상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 제공자 입장이었으나 이번엔 반대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실시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 실행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2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 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 공모를 통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에는 ‘동두천여자중학교(한마음축제)’,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 ‘동두천고등학교(BGMxZ)’, ‘신흥고등학교(신나고 흥이나는 신흥제)’, ‘한빛누리고등학교 (하나되는 한빛누리 Music Festival) 등 총 5개교다. 한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KCM 영상제)’, ‘생연중학교(생연페이지)’, ‘동두천중학교(DDCM 종합 축제)’의 총 3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8개교는 6월에서 12월 간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 아동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동 발달과 양육 환경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제공과 아동의 섭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보호자가 질병이 있거나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정 등 13가정을 선별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이웃들 봉사단에서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야채 등을 함께 넣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이미경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이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에 직접 광명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해 매회 3가지 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은 민간단체의 나눔 봉사로 따뜻함을 더하며 매 끼니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골목길의 경관과 보행 안전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골목길에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동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국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가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사업지는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재단 및 시 관계자, 청소년위원회, 미디어기획단 청소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예술창작소는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항으로, 청소년이 창의적인 예술 작업을 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대상지를 물색해 왔으며 시장 직속 100인 청소년위원회와 미디어기획단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세 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추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시는 청소년예술창작소를 전문 교육과 함께 양질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창작 및 기획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철산로 56) 4층과 5층에 연면적 429.7㎡(약 130평) 규모로 대형 멀티스크린, 아지트 소통공간, 댄스연습실, 음악·영상감상실, 편집실, 녹음실, 미디어강의실 등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예술창작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예술창작소의 미디어적 요소들은 자기 PR과 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시책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 재정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내외적 재정 위기 상황 속에서 선제적인 재정분석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재정전략운영단 외부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 연구 방법과 내용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의 책임 연구원을 맡은 손종필 수석연구위원(나라살림 연구소 주식회사)은 “재정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실질적인 세입 확충 방안을 제시하여 행정 능률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재정 전략을 도출할 것”이라고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 연구 결과는 ▲재정 운용 현황분석 ▲세입세출 진단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전략적 재정 운용 방안 수립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광명시만의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